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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1725004
    작성자 : 익명ZWVna
    추천 : 9
    조회수 : 1560
    IP : ZWVna (변조아이피)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7/09/22 02:16:17
    http://todayhumor.com/?gomin_1725004 모바일
    여태까지 제가 살아온 삶이에요.. 이런 저도 행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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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글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전 현재 92년생인 26살의 남성입니다

    원래라면 비록 집은 가난해도 어쩌면 남들처럼 평범하게 성장하고 자라서 현재의 26살의 제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일단 제얘기는

    제가 아주어린 나이이던

    대략 6세 미만의 유아일적부터 시작됩니다

    당시 저와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외할머니까지 포함해서
    저희 네식구는 당시 이곳저곳 오래거주를 옮기며 이사를 다니다

    서울에서 좀 장시간 보내게됐습니다 (그러나 이부분도 상당히 어릴적이라 제대로 기억도 안나네요..)
    그러다가..

    저희 아버지께서 당시 공장일이 하시다 손을다치는 사고를 당하셔가지고..

    저희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5~6세였나? 대략 그나이쯤 됐을 저랑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가 입원해계신 병원에서 아버지를 병간호하면서

    병원을 자주 들락거리며

    거기서 저희 어머니는 컵라면을 드시고

    저는 아버지 옆에서 기도드렸다고하더군요 (이얘긴 제가 어느정도 크고나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계속지낼 수는 없어서

    저희 어머니는 백화점일과 고아원일을 도맡아하시면서..

    당시 5~6세 나이쯤 됐을 저를 외할머니손에 맡겼습니다
    사실 당시나이도 어림짐작이라..

    어쩌면 더 어렸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던 시기였으니깐요..


    아무튼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제얘기를 풀어보자면

    그렇게 저는 외할머니댁에서 대략 7~8세가 되기전까지

    외할머니 밑에서 마치 할머니가 저희 엄마인거처럼

    의지하고 따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 외할머니께서 저를되게 사랑하셨다더군요..

    아무튼 그후

    어쩌다 보니

    저랑 저를 여태껏 보살펴주신 외할머니랑

    아버지도 손수술하시고 퇴원하셔서

    어머니랑

    이렇게 저희 네식구가 다시 뭉치게 됐습니다

    대략 이무렵쯤에 현재 살구있는 대구로 내려가게됐는데..

    이건 제가 상당히 뒤늦게 안사실이지만

    당시 어머니가 대구로 내려간 이유가

    대구에 살던 손○○ 이라는 목사를 알면서부터라더군요..

    일단 저희어머니 말을 제가 대략 20몇살 쯤에 들었을적엔..

    당시 제가 어렸고 아버지도 손다치시고 퇴원한지 얼마안되고..

    거기에 외할머니까지..

    살기가 많이 힘들어서 그랬는지

    그 대구에 사는 손○○ 목사랑 직접만나서 대화도하고 그러다가

    이 손목사가 자기네 교회로 즉 대구로 내려와서 살아라는 식으로 저희 어머니에게
    권유를 한거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나와 어머니, 아버지, 외할머니 저희 네식구는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와 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대구로 내려와서 살게된 집은 정말이지 지옥 그자체 였습니다

    애초에 제대로된 집도 아닌 교회건물에 딸린 집에서 살게된 것도 그런데

    집구조가 큰방하나만 딸랑 크게 있고

    이게 말로 표현하긴 어려워서 그림을 첨부해서 같이 올립니다


    혹시나 싶어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깐

    당시 저와 가족들이 살았던 그 교회가 네이버에 뜨길래 캡쳐해 왔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빨간 화살표방향 안쪽에

    당시에 벽에 철제문이 하나있었는데 그안의 집에서 살았습니다

    지금보니 집이라기보단 방이라고 부르는게 더 맞는 표현일거 같네요

    교회건물의 벽면에 있었으니 방이라 칭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대략..

    당시 년도로 따지자면 1997~1998년도 였을겁니다

    제가 대구에와서 초등학교들어간 년도가 1999년도 였으니..

    아무튼 그렇게해서

    당시 저사진에 보이는 교회의 벽안에 있던 집(방)에서 그렇게 저희 네식구가 살면서

    저희가족들이 참 여러모로 교회사람들로 부터 여러고생을 많이했습니다

    일단 제가 기억하는 시점은.. 딱 제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시점부터이니..

    대략 1999년도였겠네요

    아무튼 저희가족이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와 자기네(목사) 교회로 와서 살게됐으니

    당연히 첫날에는 그날 교회예배실에서

    교인들이 모인가운데 저희가족들이 강대상 앞에서

    이런저런 사연을 말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저희가족은 제가 발한 그 교회의 벽안쪽에 있는 집(방)을 얻어 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무렵 대략 2~3학년무렵부터

    교회예배실에서 저희가족들을 지목하면서

    담임목사가 험담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크게 기억나는건 몇없지만

    대략 패턴은 늘 비슷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를 비난하면서

    이뭐시기(저희 아버지 성함)는 찬송가 특송도 제대로 못하고

    입(또는 아가리)도 꾹 쳐 다물고 말이야

    마이고 손에 쥐고 이때 담당목사가 저희아버지를 흉내내면서

    대충 어설프게 방금 저희아버지가 부른 찬송가 특송 가사를 몇구절 읊조리면서 따라하면서

    저희 아버지를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저희 어머니뿐 아니라 심지어 연세많으신 저희 외할머니에게 까지도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깐 이 담임목사라는 분은

    알고보니 전부다 손씨로해서 담임목사 큰아들, 둘째아들, 셋째아들

    그회 손자,손녀도 여러명이고..

    전 처음에 그때 당시에는 이교회에 왜이리 손씨 성을 가진 성도가 많나 몰랐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깐

    전부다 그 손목사의 가족과 친족들이였습니다


    아무튼 제가 이교회에 대해서 하고싶은 말도 많고 여태까지

    피해당하고 산것도 많지만..

    제대로 기억나는건 몇 안되네요

    하도 어릴적이라 그런지..


    일단 글이 상당히 횡설수설하고 엉망이여도 양해바랍니다..


    아무튼 제가 겪은 당한일들 중 몇개 기억나는걸 곱자면..

    어느날 일요일 11시 아침예배가 끝나고

    12시쯤에 교인들이랑 다 같이 식사를 끝마친후에..

    당시 제가 중고등부 였나?

    초등부였나?

    그때 나이였을적에..

    교회건물에 살던 어린애 한명이

    당시 제 집에 놀러와서는 자신이 맘에 들어하는 장난감을 제 허락도없이 가져가 자기 손에 쥐고 있더라고요..

    이제 보니 이때가 제가 초등부였고 제가 대략 1~2학년때 쯤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애보고 
    "야 그거 내꺼 인데 너가 왜 가지고 있어?"
    "너 도둑이야?"

    라고 제가 당시에 말했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제 눈앞이 깜깜해져서 제가 엄청 놀라고 무서웠는데
    정신이 들고보니

    바로 제앞에 있던 교회 초등부교사가 제 뺨을 때린거였습니다

    그때 제옆에 있던 또래 애도 놀랬는지..

    한동안 놀란 표정으로 있더라고요

    전 당연 그때당시 나이도 어렸고 너무도 황당하고 무섭고 그래서..

    당장 그자리를 뛰쳐나가 교회문으로 향해서 교회지하(예배실)에서 계단으로

    밖같 문으로 뛰어가고 있었는데..

    그때 그 손목사라는 담임목사가 와서는 제가 울고불고 그러니깐

    제 이름을 부르면서 ㅇㅇ이 왜 우냐 이놈의 새끼 라고하면서 욕을 하면서..

    제게 겁을 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있는 사실을 말했는데..

    다짜 고짜 그 담임목사가

    제 양쪽 귀에 새끼손가락을 넣고는 제 두눈을 찌르는게 아닙니까

    당시에 교회에서 담임목사가

    안수기도라면서

    그런식으로 저뿐아니라 온교회 교인들에게 그런식으로

    이상한 기도?를 했는데..

    정말로 이게 눈이 바늘로 찌르듯이 아팠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이해가 어려울거 같아 또 그림으로 첨부해서 설명해드립니다

    눈안수.jpg

    위 그림을보시고 본의아니게 놀라셨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얼굴도 그냥 그림판으로 그려서 설명할려고했으나..

    그림이 오히려 자꾸 이상하게 그려져서

    그냥 인터넷에서 얼굴사진을 퍼와서

    제가 거기에다 손모양으로 그림만 추과해서 그렸습니다


    무튼 위 그림을 보시면 다소 이해가 가실련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식으로 그 안수기도란 행위가

    담임목사가 신자들에게 다가가 양쪽 두귀의 귓구멍에 새끼손가락을 넣은 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상대방의 눈을 찌르면서 기도하는 이상한 행위였습니다

    이행위가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엄청 소름끼치기도하고..

    괴기스럽기도해서

    이런 그림과 글로서 표현조차하고 싶지 않지만..

    이해를 위해 설명을 드립니다


    아무튼 그 목사말로는

    자기는 단지 저에게 눈에 손만 얹고 있었다

    너 눈이 찌르듯이 아픈거는 네가 귀신이 씌여서 그렇다

    또는 니눈에 악한게 있어서 내(담임목사)손끝으로 그게 빠져나가서 아픈거다

    라고 당시에 그 담임목사가 하던말이 생각나는데..


    정말로 그때로 부터 벌써 26년이 흘렀는데도..

    아직까지도 그때 당시 그일을 떠올려보면 엄청 무섭고 소름끼칩니다

    아무튼 이외에도 할 얘기는 많지만..

    당장 기억나는거 몇개만 써보자면 예를들어 제가 그때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일 무렵쯤에

    교회 2층건물에 살던 그 담임목사들의 친족 아이들이

    자꾸 제집(방)으로 놀러와서는 그것도 어른들이 모두 수요예배다 금요예배다 하며

    교회예배실에 갔을때마다 찾아왔습니다

    그때 마다 제집에 놀러온 그 담임목사의 친족 아이들이

    물건도 막 어지르고..

    방에서 막 뛰어다니고

    그런데 분병 잘못한건 그아이들인데..

    저만 교회어른들에게 혼나고

    심지어 저희 외할머니에게도 혼이 났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가 어찌보면 젤 불쌍하다 생각되어지는게..

    끝까지 그곳 교회에 의지하고 믿다 돌아가셨거든요..


    아무튼 전 정말로 억울했습니다

    이 2층집 담임목사 친족 아이들이

    단순 저희집에서 물건만 어지르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씨끄럽게만 하는게 아니라

    제집에서 물건도 몇개 쓸적해가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그부분에 대해서 애들에게 뭐라 그러면

    또 그 교회 담임목사 친족들 어른들이 와서는

    오히려 저만 혼내고..

    참 여태껏 그렇게 힘들게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사실 당시에 엄청 죽고싶고 또 죽고싶고 당시

    초등학교 중학교시절에

    진심으로 자살을 생각해볼 정도로

    그런 심각한 상황속에서 제가 여태까지 살아있다는게

    어찌보면 저 자신도 놀랍네요

    참 아직 제얘기에 대해서 아직 반도 다 못 풀었는데..


    진짜 이 교회놈들이 저랑 저희가족들에게 몹쓸짓들 많이해서

    다 기억도 안날정도네요.. 하도 많아서..

    아무튼 이외에도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생인 저에게

    강제로 태권도학원 보내서

    개소생하게 만들고..

    그것도 무슨 제가 소심하니 뭐니

    내성적이니 뭐니 그 X같은 담임목사가

    멋대로 판단해서 당시 절 태권도학원에 보냈습니다

    그렇다 그 태권도학원에서

    개인적으로 그 태권도학원 관장에게 폭력을 당해서

    그 관장이 절 폭행한 이유도 진짜 열받는게

    당시 전 저보다 나이도 어린놈이 자꾸

    "내가 너보다 형인데 왜 반말하냐"
    그래서 제가 존댓말하니깐 이번엔..

    "나 사실 너보다 나이 어린데 왜 존댓말하냐 ㅂ신새끼야"

    진짜 제가 쓴말 토시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말해서 제가 그자리에서

    화도 열받아서

    "야 장난치지말라고!!" 라고 제가 큰소리 쳤는데

    거기 태권도 관장이 절 폭행해가지고...

    당시에 중1 밖에 안되던 제가

    그날 충격으로 바로 태권도학원 끊고

    밥도 못 먹고 물도 못마시고 그런 고통의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도 참 말하는게 당시에 미웠던게

    무슨 까마귀 날 다 배떨어진다 인가?

    그런 이상한 소리만하시고 저 잘못으로만 몰더라고요...

    그나마 그때 저희 외할머니가 절 생각하셔서

    막 화내시면서

    내가 당장 찾아가서 한소리해줘야 겠다라고 화를 내셨죠..

    뭐 저희 아버지는 애시당초 뭐라고해야 될지 존재감이 그닥 없으셨어요

    평소 말도 없고 행동도 다소 느렸고..

    아무튼 그렇게 큰충격받고

    막 밤에 눈 감으면 제자신이 죽을거 같다는

    불안감에 각종 정신과적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결국 정신과에가게 됐고

    그시기에 전 중1, 1학기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늘 학교에가면 병가내고 집에오고...

    그렇다고 집에오면 편히 쉴수 있는것도 아니고

    저희 어머니가 저 자신을 자꾸 2층 교회 목사랑 사모가사는

    집으로 데리고가서 저한테 제가 위에서도 말했던 그 안수기도를 받게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엔 더 나아가서 배까지 손으로 꾹꾹 쑤시고..

    정말로 무섭고 떨리고 그야말로 매순간 순간이 지옥이고 공포였습니다


    정말로 제가 힘에 겨워 마지막 임종을 맞이하는 사람의 심정으로..

    제가 여태까지 있었던 일을 담임 선생님에게 전부 토해내니깐

    그 담임쌤은 오히려 저만 이상한 애 취급하더라고요..

    제가 도대체 잘 못 한게 뭐라고..

    아무튼 그렇게 쭉..

    초,중,고까지 이어져왔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때일 당시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방학을 보낼시기에..

    저희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어느 일요일낮 아침에 쓰러지셨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제가 책상에 앉아있다 뒤돌아봤을 당시에

    저희 아버지께서 바지를 갈아잎는 과정에서

    순간 쓰러지신거 같았습니다

    당시 '악'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졌거든요..

    그래서 바닥에 누워서 식은땀을 흘리면서 머리가 미세하게 좌우로 흔들거려서..

    제가 당시 저희 외할머니에게 알렸는데..

    저희 외할머니는..

    니네 아버지 원래부터 그렇다 행동도 느리고 뭐 그런데

    그래서 넘어졌나 보지..

    이런식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전 일단 할머니는 안되겠다

    어머니에게 알리자라고 마음먹고

    저희 어머니에게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도 반응은 크게 다르지 않았고

    결국 교회를 의지해서

    기도와 금식을 시켰습니다

    물론 기도와 금식에 대해서 담임목사가 지시한 부분도 있습니다

    참 이일도 오래전 일이지만..

    당시에 바보같던 전 저희 아버지가 얼마나 위급한지도 미쳐 캐치하는 눈치조차 없어서..

    미리 119라던지 그런데 신고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습니다

    물론 저의 이말을 못 믿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그만큼 그교회에 있으면서

    정신적으로나 지능적으로

    크게 결함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실재로 제가 이곳 대구로 와서 그교회에서 생활하며

    초등학교에서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일 무렵

    학교에서 테스트한 지능검사에서

    제 지능이 대략 71~79, 71~84 가 경계선상에 있는 지능인데..

    제가 지능이 당시 70몇이였나 80몇이였나..

    하여튼 지능이 경계선으로 나왔다면서

    학교 담임교사였는지..

    그 학교에서 지능검사를 하신 선생님이셨는진 몰라도

    한번 전문기관에가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저희 어머니에게 말했나 봐요

    그런데 당시 저희 어머니나 우리가족들 모두 교회에 메여있고 각자가 바빠서..

    그 치료시기를 노쳤죠..


    그래서 전 현재 26살인데도

    어떻게 보면 초등학생이나 혹은 그이하와 비슷할 수도 있어요

    물론 당연히 일반 20대 청년들이 알고있는 거라던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거 저도 다 아는데..

    예를들어 수에 대한 개념이라던지.. 수학적인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26세)까지도 말이죠..

    아무튼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저희 아버지가 당시 그렇게 쓰러지셨을때에 어떻게 대처해야 옳은것인지에 대한 상황판단능력 조차 뒤떨어졌던거 같습니다

    이건 제가 정말로.. 현시점의 26살인 현재 다시 생각해봤을적에도 그런거 같습니다

    무튼 저희 아버지께선 그날 일요일날 잠시 그런 증세를 보이시곤 다소 힘겨워보이긴 하셨지만..

    그래도 그날의 수요일보단 약간이나마 나으셨습니다

    그런데 그날의 수요일 저녁에 교회에서 저희 아버지가 의자에 코를 밖고 가는 숨을 헐떡거리며 쉬고 계셨습니다

    제 생각에 아마 그때 저희 아버지 생사에 크게 위험했을 때인거 같습니다

    그때 진짜 저희 아버지 모습을 생각해보면 아직도 열이 뻗침니다

    진짜 살인자같은 교회인간들

    저희 아버지 그런거 뻔히 보면서도

    눈치를 못챈건지 일부러 그런건지

    지들끼리 아주 드럼치고 피아노 두들기고

    목에 힘줘서 찬송가는 잘만 X부르더라고요 더러운 새X들 같으니

    일단 도중에 중간 중간 욕한 부분 정말로 죄송합니다

    글쓰는 와중에 자꾸 그때일이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욕을 나와버렸네요..


    무튼 그래서 교회 다 끝나고나서

    교회 사람들이 교회 계단올라가다 저희 아버지가 또 한번 쓰러지셨는지..

    저희 아버지를 저희 집(방)으로 옮겨 그중 한분이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하다

    저희 아버지 입에서 크어.. 거리는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마치 폐에 공기가 빠져나갈때 나오는 소리처럼 들렸습니다..

    아무튼 그제 서야 상황판단했는지..

    119 불러라면서 그제서야 신고하더라고요..

    이건 지금와서 제가 생각하는거지만..

    당시에 저뿐만 아니라 저희가족 포함 및 그곳 교회사람들은 모두

    일종의 집단세뇌 비슷하게 걸려있었던거 같아요

    일단 사람들이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르게..

    어느특정 부분에서 상황판단력과 대처능력이 상당히 뒤떨어지는걸 봤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저희 어머니랑 당시 저희어머니랑 좀 사이가 가까우셨던 여자집사님 한분?

    이렇게 구급차 엠블러스타고 가고..

    저는 다른 집사님 부부 차를 타고

    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장례치르고..

    아버지 화장해서 산에다 화장한 유골함채로 묻었는데..

    이것도 참 말하자면.. 사연이 길지만..

    저희 큰집의 큰아빠, 큰엄마가

    자기네들 성산이 있다고 거기에다 저희 아버지를 뭍자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 저랑 저희 어머니는

    그냥 납골당에다 모실려 그랬는데..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됐냐고요?

    저희 아버지 어느산에 묻힌지 주소도 모릅니다

    그망할놈의 개자식들이 큰집의 큰아빠 큰엄마도 열받는게..

    지들이 잘해줄것 처럼 말하면서

    저희 아버지 산밑에 그것도 진짜 일반땅 진흙같은 땅에다 뭍어서

    대충 허접하게 비석하나 세워두고는

    그게 전부더라고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큰집식구들이 마음에 안드는게..

    큰집에 친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저희 가족한테 돈준다고 했는데

    결국은 돈도 한푼 안주고..

    큰집에 있는 형한테 다 줬다더군요

    그 큰집의 형은 지금 일본에서 일본인배우자 만나서 애도 낳고 잘먹고 잘산다던데..

    혹시 그큰집 형이 일본인배우자만나서 결혼하라고 우리가족에게 줄돈을 그형한테 다 줬는진 모르겠지만..

    정말로 열받고 분하네요 현재까지 생각해봐도..



    하..


    아무튼 할말은 되게 많지만

    얘기만 자꾸 길어질거 같으니 여기서 이만 마무리 짓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교회 인간들 때문에 젤 힘들었던 시기가 2012년도 당시 였는데

    이때 제가 다니던 대학도 개인사정으로 관두게 되고 무척이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그 담임목사란 인간이 절 또 괴롭히더라고요..

    일번엔 김집사라는 인간을 통해서

    절 강제로 그 김집사라는 인간밑에서..

    일하게 만든 주제에..

    그 김집사라는 X새ㄲ같은 인간은

    저 한테 돈도 제때 안주고 사실은 내가 이교회 때문에 이런점이 힘드니

    난 당신(김집사) 밑에서 일하고 싶어서 한것도 아니고

    담임목사가 시켜서 한거다라고 말하니깐

    갑자기 의자 책상에 앉아있더 제가 말채 끝마치기도 전에

    자리를 벅차고 일어나서

    뭐라고 새X야 부터 시작해서 씨X이니 뭐니 그냥 아주 입에 담기조차 더러운 욕짓거리 비속어들을

    막 쏟아내더라고요..

    그리고 강제로 얼차려시키고 머리밖게 만들고..

    철로된 청소기 막대부분으로 제 허벅지 폭행하고..


    제가 정말 이 인간보다 못한 이 김집사란 놈신고하러..

    경찰서에도 찾아가고 별의별 짓 다 해봤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일단 당연하겠지만

    증거가 없으니

    제가 그놈 욕짓거리 하는거라도 폰으로 녹음할려니

    자꾸 폰확인하고 녹음하는거 들키면

    또 폭행하고 패고..

    진짜 지옥같은 나날을 보냈습니다

    하..


    제가 지금도 그 교회인간 특히나 그 손목사랑 그사모 그리고 김집사 이사람은 특히나 더욱 더 용서가 안되더라고요

    물론 그 교회인간들 전체다가 용서가 안되는 막장인간들이지만..


    아무튼 제가 이 새벽에 이런글을 왜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밤 10시경에 쓰작한게 어떻게 도중에 저희 어머니 도와주고 뭐하다 보니

    시간이 벌써 새벽 2시를 다 넘어가네요..


    끝으로 전 비록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로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솔직히 여태까지 제가정사랑 교회에서 당한 일들 얘기하다 갑자기 이런얘길 꺼내서

    제가 뭔소리하나 당황하는 분들도 분명 많으시겠지만..


    전 정말로..

    여느단란한 가정처럼

    그런 가정이 부럽더라고요..

    그리고 애초에 전 저자신을 여자라고 생각해요

    비록 몸은 남자로 태어난 남자라 할지라도..

    그냥 옛날부터

    단란한 가정에 사랑받는 그런 가정이 부러웠어요..

    특히나 가족손잡고 하하 호호 웃으며

    즐겁게 걸어가는 그런 아빠와 엄마 딸의 모습이..

    부럽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이글 쓰는 시점에서 이미 살고 싶다는 생각을 상당 수 버린것도 있고

    이제 더 이상 살아서 뭐하나 싶기도 하네요

    차피 제가 밖에서 이런 얘기 아무리 백날 천날 떠들어봤자 해결도 안되고..

    취업 일자리 구하기는 더 어렵고..

    (경계선 지능 및 기타이유로 인해서..)



    하..

    그나마 서울에 살았던 그 어린꼬마였던 시절의 제가 그립네요

    뭐 이미 지나간 시간 자꾸 그리워하고 떠올려봤자 뭐하겠나 싶겠지만....


    전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어요


    그저 단란하고 밝고 명량한 그런 가정에서 살고 싶습니다

    정말 다음생이 있다면 그런 제가 바라는 꿈같은 마치 천국같은 그런 부모님 가정밑에서 태어나

    다음생에선 이왕이면 딸로서 효녀로서 자라고 싶네요 ㅎ


    아무튼 제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경계선 지능뿐만 아니라..

    다른부분에도 다소 문제가 있어서 (정확한 병명은 모름)

    글이 정말로 정신나가보이고 이상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현재도 그교회 인간들이 벌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참 증거도 뭐도 없고 너무 힘드네요

    뭐 생각하면 증오스럽고 미워도 이것또한 제가 참고 인내하라는 신의 뜻인지..


    정말로 신이 있다면 제 간절한 소원을 마지막 소원을 이루워 줬으면 하네요

    참고로 제가 이런말하면 대체로 잘 못믿는 사람들이 많던데..

    어찌보면 저도 그분들 이해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거짓말이니 뭐니 이런사람들 엄청 싫더라고요..

    여태이것 때문에 상처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아무튼 자꾸만 글이 길어져서..

    이제 정말로 이쯤에서 마무리 지을려고 합니다

    이런 제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이땅에 살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건 허락되지 않는거 같네요

    그냥 죽은다음 정말로.. 다음생이 있다면

    여자로 태어나 살고 싶어요

    아름다운 귀여운 여자로서..

    사실 성정체성장애도 있어서 그런지 지금 현재 많이 혼란스럽네요..

    모든 사람들이 싸우지 않고 고통도 슬픔고 괴로움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겪어보니 당해보니 알겠더라고요..

    제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만 먼저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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