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네 나머지 시간동안 할게 없다. 

남은돈으로 3일동안 먹을걸 사고나니 또 허무함이 몰려온다 역시 오랫동안 준비해와서 덤덤 한가보다

순간적인 감정으로 세상을 떠나려했다면 많이 무섭고 힘들겠지 

정말 살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본인의 힘듬을 알려라
현실적인 도움은 되지 못해도 위안은 얻을수있다

하지만 정말 떠날 생각으로 준비한다면 더 외로워져라
경험해보니 그렇다

지나온 날들 생각해보면 참 다른이들의 기준에 좋은 사람이길 바래서 너무 나자신을 소흘이했다

떠날때가되니 안타깝다 그럴필요 없었는데

본인의 선의도 다른이 에겐 이용의 대상이될수도 있는데 그걸 몰랐다. 

어리석었다. 

인생은 마치 도미노 같다 쓰러질땐 자신만 쓰러지는것 같고   힘든것 같지만  다 각자의 인생 아래 모두 쓰러지고 그 쓰러지는 순간이 도미노를 하나하나 세워 완성하는것 처럼 힘들고 아프다. 하나의 도미도가 쓰러질때 아프듯 모든 사람은  인생이란 큰 그림 아래 저마다 아픔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