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다닐때 사무직은 적성에 안맞고 정년도 짧으니 대학 안가고 기술을 배워서 취업을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린 나이에 군대 가기전에 여러 경험좀 해보고 견문도 넓히고 싶어

고등학교 졸업후 혼자 영어도 배우면서 여러 사람도 만나보고 알바해서 돈 벌고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도 한두달안에 떠날 생각인데요, 원래는 요리를 좋아해 요리쪽으로 취업 생각했다가 돈벌면서 주방쪽에서도 정직원으로 일해봤더니 대우가 너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캐나다 워홀 가는김에 영주권도 노려보려고 알아봤는데 전세계적으로 요리쪽은 원래 대우가 다 안좋더라구요 ㅎㅎ 근데 캐나다에서 영주권 따고 기술직으로 컬리지 가서 취업하면 그래도 한국에서보단 대우도 좋고 그러니까 이것도 괜찮을것 같고..

영주권 못딴다면 한국에서 군제대후 국비지원으로 바리스타 학원 다니면서 한번 배워보고 취업해볼까 생각중인데.. 너무 낙천적으로 살고 남들 다 가는 대학 그냥 지금부터 수능 공부해서 대학 가야하는지.. 집이 잘 사는것도 아니라서 불안한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