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에 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있는 28살 남자입니다. </font></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t-tv8Zt27o8" target="_blank"><font size="3">https://www.youtube.com/watch?v=t-tv8Zt27o8</font></a></div> <div><font size="3">잉여돌의 톡톡톡</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먼저 오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저는 어려서부터 우울증, 불안장애, 피해의식, 분노조절장애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돌이켜보면 동생이 장애우로 태어났구요. 부모님의 저에 대한 기대가 있었죠. 그리고 저도 성취욕구는 높은데 현실에서 잘 채워지지 않자 스스로를 미워하며 괴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어느 날 제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신경정신과 치료, 심리극, 명상등 별별 치료를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완전하게 낫기란 정말 힘든 일이었죠.</font></div> <div><font size="3">지금 돌아보면 저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게 아픈 것 말고는 없었기 떄문에 자신감은 줄어들고 사람들을 만나기가 정말 힘들지 않았나 합니다.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좌절과 절망감에 빠져 살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오유를 보다가 고민 게시판의 취업고민 글에 어떤 분이 인터넷 방송이나 유투브 쪽으로 도전해 보라는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font></div> <div><font size="3">일이나 공부는 애매하게 하지만 이야기하는 것 하나는 좋아하는 저였기에 망설이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2분~4분정도 영상을 만드는 걸 1차 목표로 하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무엇보다 소재선정/대본작성/촬영/편집/진행을 혼자 다 하다보니 정말 힘들더군요. 그리고 각 단계에서 맘에 들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넘어가야 하는 스트레스도 있구요.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그래도 11개의 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느낀 점은 제게 드디어 일이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라는 사람에 대해서 아프다. 힘들게 살았다를 넘어서 할 이야기가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유투브 광고수익을 통해서 적게 나마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294원 정도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이 두 가지 일이 생기니깐 그 동안 치료를 통해서 멀게만 들렸던 자신감을 가져라. 자기 자신을 사랑해라. 남들과 비교하지 말아라가 진심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저는 앞으로 잉여로 살고 있는 저의 일상 및 도전 창조 공감등의 주제로 영상을 계속해서 올리려고 하는데요. 악플보다 무플이 무섭다고 하던가요. 고민은 댓글을 달아주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보시는 분들의 느낌이나 반응을 알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여러분께서 한 번 보시고 하루하루 도전의 길을 걷고 있는 저에게 응원이나 충고와 조언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t-tv8Zt27o8" target="_blank"><font size="3">https://www.youtube.com/watch?v=t-tv8Zt27o8</font></a></div> <div><font size="3">잉여돌의 톡톡톡</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오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ont></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