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게시판에 쓰려 했지만 <div><br><div>고민도 많고 상처도 많은 분들이 많은 고민게에 올려요.</div> <div><br></div> <div>한분이라도 아주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까지 모아왔던 글귀들을 올려보려 해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 나 하나 잘 살면 도덕성따위 무시하며 결여돼도 된다고 생각하는 세상.</span></div> <div><br></div></div> <div><br></div> <div>2.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남이 이뤄낸 것을 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훔치고 싶다'는 이기적인 생각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3. 지금 이 곳이 화려하고 멋진 세계일거라고 생각했나요.</div> <div><br></div> <div><br></div> <div>4. 앞으로 얼마나 함께 할지 모를 그대들과 의미없는 대화를 주고 받는 것 조차 너무나도 값져서 내일을 미루고 있어.</div> <div><br></div> <div><br></div> <div>5. 이름한 아픔에 잠 못 이루는 당신</div> <div>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는 커녕</div> <div>그 사람이 잘못한 것들은 하얗게 지워져가고</div> <div>그 사람과 행복했던 기억들만 여러가지 색깔로,</div> <div>여러가지 향기로 점점 더 진해져 갈텐데 얼마나 힘들까요 당신</div> <div>어떤 날은 슬픈 이별노래, 영화만 골라서 보며 미친듯이 펑펑 울었다가</div> <div>어떤 날은 지나치게 밝은 노래를 들으며 하하호호 웃으며 스스로 위로하다가</div> <div>사람들 만나서 정신없이 수다떨고 당신의 일을 하는 동안엔 마음 한 켠이 계속 딱딱하지만</div> <div>그래도 이정도면 견디만은 하네 싶다가도</div> <div>이런 새벽 잠 못 드는 밤 당신의 방 안, </div> <div>온전히 당신만이 존재하는 공간에선</div> <div>하루종일 쌓았던 긍정의 벽들이 와르르 무너지고 다시 초라해져 버린 당신의 모습이 많이 아플꺼에요.</div> <div>이럴 때, 그 사람이 생각날 때 예전엔 그저 생각난다는 이유만으로도 문자 한 통, 전화 한 번 할 수 있었는데</div> <div>그 사람이 사라진 지금 당신의 휴대전화는 울리지도 않네요.</div> <div>연락도 할 수 없네요. 쓸모가 없어요.</div> <div>당신은 그런 전화기를 만지기도 싫겠지요.</div> <div>그저 울고만 싶을거에요, 두려울거에요.</div> <div>이젠 내가 무척이나 외로울 때 누구에게 내 마음을 기댈 수 있을까?</div> <div>기쁜 일, 힘든 일 있을 때 가장 먼저 기뻐해 줄 그 누구가 다시 생길까?</div> <div>당신에게 달라진 것은 그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인데 왜 당신은 이렇게 극심한 외로움 속에서</div> <div>혼자 남겨진 것 같은 기분만 들까요?</div> <div>오늘은 그만 울어요.</div> <div>벌써 새벽이 다 되어가네요.</div> <div>오늘부턴 밥도 좀 챙겨먹어요.</div> <div>지금이라도 좀 자두는게 어때요?</div> <div>오늘은 이정도로만 슬퍼하고</div> <div>다시 내일이 되면 그 때 다시 슬퍼하자구요.</div> <div>당신이 가장 듣고 싶은 말 내가 해줄께요.</div> <div>사랑해요. 미안해요. 많이 보고싶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6. 처음에 시시하지 않을 것 같아 시작했는데</div> <div>시작해보면 시시해요, 사랑은.</div> <div>너무 많은 불안을 주고받았고,</div> <div>너무 많인 충분하려 했고,</div> <div>너무 많은 보상을 요구했고,</div> <div>그래서 하중을 견디지 못해요.</div> <div>그래서 시시해요, 사랑은.</div> <div>그러니 어쩌죠? 옆에 아무도 못 오게 할까요?</div> <div>하지만 그럴 수는 없는거에요. 그러니까 이런건 어때요?</div> <div>시시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확신한 그 지점.</div> <div>그 처음으로 달려가보는거에요.</div> <div>그리고 당분간도, 영원히도 사랑은 사랑이기 때문에</div> <div>별거 아닌채로 계속 자나깨나 시시할 거라고 또박또박 말한 다음,</div> <div>처음부터 다시 지구 반대편에 가 있다 생각하고</div> <div>세상 모든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고 처음부터 다시.</div> <div><br></div> <div><br></div> <div>7. 사랑을 하면 마음이 엉키죠.</div> <div>하지만 그대로 놔두면 돼요.</div> <div>마음이 엉키면 그게 바로 사랑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8. 넘어져선 상처를 보며 속상해 하거나 울고 있는 것은 어떤 해결도 될 수 없다.</div> <div><br></div> <div><br></div> <div>9. 이 세상이 너에게 무의미하다면 다시 생각해. 너는 어떤 사람에겐 세상의 전부일 수도 있으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10.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 미워할 수록 내가 더 힘들다.</div> <div>일부러 나까지 힘들 필요는 없으니,</div> <div>그저 그 사람을 인정하자.</div> <div>그러면 한결 쉬워진다.</div> <div>마음의 상처까지 다 아물순 없지만</div> <div>그래도 한결 나아진다.</div> <div>우리는 그런 사람을 통해 한가지 더 배우게 된다.</div> <div>난 더 나은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교훈을.</div> <div><br></div> <div><br></div> <div>11. 얘야, 힘내지 않도 돼. 다만 무너지지 말아라.</div> <div><br></div> <div><br></div> <div>12. 맘을 편히 먹어요. 어차피 될 일은 된다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13. 분명 괜찮을 것이다. 그런 기분이 든다.</div> <div>무너져 버릴 것 같은 순간은 앞으로도 여러번 겪을 것이다.</div> <div>그럴때마다 주위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용기를 얻으면 된다.</div> <div>모두를 그렇게 힘을 내고 살아간다.</div> <div><br></div> <div><br></div> <div>14. 울지마세요, 돌아갈 곳이 있겠지요. 당신이라고 돌아갈 곳이 없겠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15. 먼저 겁내지 말 것.</div> <div>먼저 걱정하지 말 것.</div> <div>여기는 미래가 아니라, 과거가 될 오늘이므로.</div> <div><br></div> <div><br></div> <div>16. 행복하기란 쉬워, 지금 가진 것들을 사랑하면 된단다.</div> <div><br></div> <div><br></div> <div>17.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div> <div>다만 우리는 닫힌 문을 너무 오래 바라보느라 열린 문을 보지 못할 뿐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18. 달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멈추고 싶은 곳에서 제대로 멈추는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19. 도달할 수 없는 높은 지점을 목표로 삼고 뛰지 마라.</div> <div>그럼 쉽게 지치는 법이다.</div> <div>그저 다음 한 발만 생각하며 성실히 내딛어라.</div> <div>그렇게 성실히 가다보면 네 앞에 네가 처음 바라보았던</div> <div>그 곳이 있을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20. 사랑은 내 사소함부터 관심을 가져줄 사람과 해라.</div> <div>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div> <div>언젠가 흘러가는 말로 어디가 아프다고 했던 말을</div> <div>되물어 기억해주는 진심을 가진 사람과 해라.</div> <div>내 얘기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과 사랑을 해라.</div> <div><br></div> <div><br></div> <div>21. 나에 대한 오해와 루머, 과장된 수많은 말들.</div> <div>일일이 변명하고 보여줘도 오히려 오해의 소지만 늘어날 뿐</div> <div>끝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div> <div>너무 그 곳에 마음 쓰지마세요.</div> <div>나만 변하지 않는다면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22. 힘이 들면 당연히 힘을 못내는거에요.</div> <div>힘들면 힘내지 마요. 그래도 돼요.</div> <div><br></div> <div><br></div> <div>23. 나쁜 날씨는 없다.</div> <div>다만 옷을 잘 못입었을 뿐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24.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div> <div>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아라.</div> <div><br></div> <div><br></div> <div>25.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눅들지 말아라.</div> <div><br></div> <div><br></div> <div>26.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구나.</div> <div><br></div> <div><br></div> <div>27.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싫은게 아니라,</div> <div>부탁할 때만 연락 오는 것이 싫은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28. 상대를 인정하면 자신이 진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이미 상대에게 지고있는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29. 밥 사주는게 싫은게 아니라, 당연히 내가 사줄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싫다.</div> <div><br></div> <div><br></div> <div>30. 친구야, 네가 복수를 안하는 것은 그보다 약해서가 아니라 그보다 용감하기 때문이야.</div> <div><br></div> <div><br></div> <div>31. 기죽지 않으려고 눈물을 안보여주려고 하면,</div> <div>예상치 못한 순수한 마음 앞에서 눈물이 나온다.</div> <div><br></div> <div><br></div> <div>32. 힘들 때 가장 괴로운 것은 누구에게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여줘야 할 때다.</div> <div><br></div> <div><br></div> <div>33.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밑의 사람을 혼내는 사람은</div> <div>과도하게 자신의 힘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34. 사실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결과물 보다 너의 상상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35. 눈이 내린 날은 조용하다고 느낀다.</div> <div>눈에게 흡음효과가 있다고 한다.</div> <div>누군가 몰래 울었던 소리도 눈 속에 들어있다.</div> <div>눈이 녹으면 그 슬픔도 사라질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36. 현재 어려운 문제에 맞서고 있는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기가 두렵다.</div> <div>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누구보다 힘을 내고 있으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37. 혼자 있을 때 외롭다고 느끼지 않아도,</div> <div>마음 안가는 사람들과 친한 척 하면서 같이 있을 때 외롭다고 느낀다.</div> <div><br></div> <div><br></div> <div>38. 사람과 싸울 때 제일 불편한 것은,</div> <div>한 쪽 이야기만 듣고 적과 편이 되는 제 3의 인물들.</div> <div><br></div> <div><br></div> <div>39. 거품을 보고 제일 먼저 다가왔던 사람은</div> <div>거품이 사라질 때 제일 먼저 떠나간다.</div> <div><br></div> <div><br></div> <div>40.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동시에 냉동실에 넣으면</div> <div>뜨거운 물이 먼저 언다.</div> <div>그것이 인간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div> <div>다혈적인 사람은 상황이 바뀌면 누구보다 쉽게 변해버린다.</div> <div><br></div> <div><br></div> <div>41. 술먹고 너에게 큰 실수를 하는 사람은</div> <div>술을 먹지 않아도 언젠가 너에게 큰 실수를 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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