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고게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사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전세로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 지쳐 무리를 해서 전세가 낀 집을 장만하게 되었으며 5월에 기존 사시던분들 계약이 끝나며 그집으로 들어가 살 계획에 있습니다.
금년 12월 중순쯤 전세로 사시던분이 사정이 있어 1-2월안에 나갈수 없겠냐며 문의해오셨고 저희도 사정이 있어 4월에나 되야될것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계속 전화를 해 나가게 해주셔야되는거라고 말씀을 하시고 
부동산에서도 저희 부모님께 큰일나실까봐 말씀드리는거라고 1-6개월정도 남았을때는 해줘야된다라고 말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잘되지않습니다.계약기간이 엄연히 있는데 저희가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건지..왜 큰일이 난다는건지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의 사정과 언성높아졌던 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일하는데도 계속 전화가 와서 많이 난감한상황입니다. 
저희쪽이 문제가 될까요??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