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몇년째 시험준비중인데<br>백수주제에 또 크리스마스라고 케익같은건 너무 먹고싶어서 <br>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br>독서실가까이 던킨에서 도넛하나만 사먹어야지 들어갔어요.</div> <div> </div> <div>같은 독서실에 공부하는 신세진 친구생각나서 <br>도넛 두개샀는데 3200원..잔고 부족이래요ㅠㅠㅠㅠㅋㅋ<br>얼마없을거란건 알았지만 3000원도 없다니..<br>다행히 현금 딱 4000원 있던거로 계산해왔어요.</div> <div> </div> <div>불확실한 시험 공부도 하루하루 지치고 <br>젊은 시절 추억이라곤 없이 다 사라지는것 같아 또 슬퍼요.<br>여러가지 골칫거리들과 상처도 슬퍼요.<br>그런데 오늘은 통장에 삼천원도 없는게 젤 슬프고 비참해요...<br>그래도 나름 성실하게 남에게 나쁜짓하지 않고 살았는데..<br>하찮을수도 있지만..그냥 어딘가에 털어놓고싶었어요.<br>내년엔 꼭 붙어서 오늘을 회상해도 그런일이있었지.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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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12/25 19:47:04 211.238.***.48 릴보이
482136[2] 2015/12/25 19:56:26 175.142.***.211 수중의퓨마꽃
685035[3] 2015/12/25 20:17:31 175.252.***.215 세륜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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