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나는 외모로도 공부로도 운동으로도 부족했다. 그래서 맨날 의기소침해지고 </div> <div> </div> <div>성격도 의기 소침해지고 중학교때 아버지가 파산을 하여 집안 분위기도 이상했고 </div> <div> </div> <div>그래서 많이 소심해지고 친구도 없었다. 있었다고 해도 그냥 등굣길만 같이 가는 친구?</div> <div> </div> <div>나는 철저하게 혼자 살았다. 그게 편했고 좋았다. </div> <div> </div> <div>그렇게 고등학교에서는 질않좋은 애들을 만나 얻어 맞기도 하고 굴욕적으로 놀림도 당해보고 </div> <div> </div> <div>선생님들은 무관심속에서 그냥 아예 내 인생에 도움도 도움을 못얻었다. </div> <div> </div> <div>그냥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상한 학교에 입학해서도 그냥저냥 </div> <div> </div> <div>다니다가 안가고 그렇게 첫학기 올 F학점 ... 1학기 대충다니고 자퇴를 했다. </div> <div> </div> <div>뭐할까 하다가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 공장,편의점등 아르바이트를 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적응을 못하고 힘든것이 익숙해지지도 못했다. 그러다 군대를 가게 되었고 </div> <div> </div> <div>나는 자연스레 고문관이 되어서 후임과 동기들에게 무시를 당했고 군대에서도 철저히 혼자였다. </div> <div> </div> <div>말을 걸어도 기분 나쁜듯한 목소리를 내며 나를 피했고 나는 다시 언제나 그랬듯 철저히 혼자였다. </div> <div> </div> <div>관성이 걸린듯 난 혼자가 편했고 의도적이지 않아도 혼자가 되었다. </div> <div> </div> <div>이러다 죽을때 혼자 방에서 고독사 하지 않을까 고민도 해보았을때 절망감에 사로잡혀 침대에 누워 울어봐도 </div> <div> </div> <div>그것도 괜찮겠지 어쩔 수 없으니깐 라고 생각했다.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나는 많은 상처를 받은 나는 </div> <div> </div> <div>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2주일 정도 집에 박혀 있다가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 보안팀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div> <div> </div> <div>나는 군대생활도 해보았으니 사회생활도 익숙해지고 책임감도 커져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하려 했으나</div> <div> </div> <div>같이 근무했던 어린애들에게 배척을 당하고 또 상처를 받고 그만두었다. 그러다가 공장에서 일을 해보고 싶어 공장에서 일을 했다</div> <div> </div> <div>조그마한 공장이었지만 사람들도 좋았고 거기서 좋아하는 누나도 생겼다. 그 누나를 정말 좋아하고 고백도 했었지만 </div> <div> </div> <div>아쉽게도 그 누나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절망적이지만 사귀진 못했다. 지금도 생각이 나서 눈물도 흘리지만 어쩔 수 없다라고 </div> <div> </div> <div>생각하며 이 악물고 참는다. 공장에서의 경험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었기 때문에 많이 도움이 되었다. 처음으로 성공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div> <div> </div> <div>나는 공장일을 하며 대학교 수시모집 면접을 보러 다녔고 그 중 하나의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div> <div> </div> <div>지금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열심히 하지 않았던 공부였기에 처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하니 나는 너무 벅찼다. </div> <div> </div> <div>전문대였지만 수업 수준은 상상을 초월 했고 나는 그래도 열심히 했다. 다행이 어린 친구들과 친해져 </div> <div> </div> <div>공부에 대한 도움을 받았었고 처음으로 그래도 행복하게 공부를 하였다. 그렇게 4개월이 지나고 성적표를 받아보니 </div> <div> </div> <div>4.0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아.. 그래도 공부머리가 있었나... 라고 할정도로 신기했다. </div> <div> </div> <div>물론 이 악물고 받은 성적이지만 정말 기분좋았다. 그러다가 2학기에 들어서 동아리에서 경연대회에 나가는 것에 참여하게 되었고 </div> <div> </div> <div>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괜찮다.. </div> <div> </div> <div>전형적인 히키에서 그래도 조금은 사회에 쓸모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div> <div> </div> <div>누군가 자기 마음속에서 긍정적 비례곡선이라는 말을 했었다. 사람은 자기 노력에 따라 긍정적인 생각에 따라 </div> <div> </div> <div>비례하는 곡선처럼 증가하게 되고 결국은 해낸다는 말씀이었다. 나는 거기에 감명받아 내 마음속에 긍정적 비례곡선을 </div> <div> </div> <div>수천 번 되새기고 되새겼다. ... </div> <div> </div> <div>그리고 나는 여전히 혼자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어 좋았고 언젠가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div> <div> </div> <div>그리고 동료들 틈바구니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긍정적 비례곡선.. 다들 마음속에 새기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나는 </div> <div> </div> <div>할 수 있다는 말을 언제나 되새기면서 하고 싶은 일들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div> <div> </div> <div>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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