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xx공항에서 교통통제요원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br><br>한가지 "야마"가 도는 일이 하나있어 이렇게 글을 남깆니다<br><br>국제선청사 앞에 있는 도로에서 교통통제를 하고 있는데<br><br>언뜻보기에는 평범한 한국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br><br>시외버스 정류장을 서성이고 계시더라구요<br>도로를 순찰하는 제가 눈으로 몇번 눈에 들어오더라구요<br><br>그렇게 몇번 헤매시더니 티켓을 들고 정류장에 서계시더라구요<br><br>상황은 이렇습니다<br>5월부터 공항을 경유하는 일부 시외버스가 좌석식으로 시스템어 변경되어 발권기에서 티켕팅을 하고 승차를 해야했습니다<br><br>그런데 변경사항을 알리는 펜말을 하나이고<br>각 정류장에 티켓이 필요하가는 한글로된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을 뿐 설명이 제대로 되어있지않더라구요<br><br>국내인도 버스타려다 뒤늦게 티켓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티켓잘권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리는 일이 많았습니다<br><br>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br>그 아주머니는 일본인이였고, 약간의 일본어를 혼용하시면서 한국말을 하셨지만 충분리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br><br>저 한테 오시더니<br>자신이 한국에 자주 입국하는데 올때마다 시스템이 자주 변경되어 있다 그건 그렇다고 하지만 안내가 너무 미흡해 올때마다 어려움이 많다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계속하시더라구요<br><br>"한국은 무엇을 하더라도 빨리빨리 하려는 것 때문에 일을 대충하는것 같다""<br><br>"일본에 들어오는 짧은 치마를 업고오는 여성은 대부분은 한국여성 관광객이다"<br><br>"조카결혼하는데 정말 좋지 않았다 무슨 조건을 그렇게 따지는지...돈없으면 자신이 벌면 되지..." <br><br>기억나는 말씀이 이정도인데...<br>전체적으로 한국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더라구요<br><br>마지막에는<br>내가 너무 잔소러만 해서 미얀하다면서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br><br>솔직한 기분은<br>맞는 말이지만.. 내 가족에게 혼나면 그닥 기분어 나쁘지 않지만... 남의집 부모에게 혼나니 기분이 매우 좋지 않다 입니다...<br><br>물론 듣는 내내 싸우기 싫어 반박하지 못했지만<br>이 자리를 빌어 말해보자면 <br><br>대충대충한다 -> 임금 문제가 크다<br>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데 잘 하고 싶을까<br><br>치마가 짧다 -> 아주머니 학교 다니실때 입으셨던 교복 치마 길이가 더 짧으실 것 같다<br><br>조건을 많이 따진다 -> 국내에서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고칠려면 임금 문제를 햬결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br><br>또한 이번 일이 일어난 시발점인 버스 시스템 공지는<br>제가 보기에도 문제가 많슺니다<br><br>그것도 국제선여 있는 정류장인데 말이죠.. <br><br> 마지막으로 <br>국정운영좀 똑바로 해라 니네가 못하면 국민이 밖에서나 안에서나 욕 먹 다닌다 입니다...<br><br>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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