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하는 오징어입니다. <div>몇 일전부터 고민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사는 주택에 집주인이 있습니다.</div> <div>같이 살던 친구들이 나간 이후로 혼자 살게 되었는데 집주인이 같이 술을 먹자고 해서 몇 번 거절을 했었습니다.</div> <div>그러다가 너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이주정도 전에 처음으로 만나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div> <div>그때만 해도 그냥 심심한 아저씨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때 저에게 제의를 한 것이 자신이 부동산사업을 하는데 블로그나 카페를 만들어 줄 수 있느냐 물어봤습니다.</div> <div>그렇게 하면 방세정도는 제할 비용을 주겠다고 해서 마침 잘 됬다 싶어서 알겠다고 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저께 같이 술을 마시면서 블로그 얘기를 하는가 싶었습니다.</div> <div>하지만 갑자기 저보고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을 했습니다.</div> <div>친구와 통화를 하고 왔는데 친구들 누구 만나냐 어디사는 친구냐 고향이 어디냐 뭐하는 친구냐</div> <div><br></div> <div>그리고 뜬금없이 자신이 필리핀에 집이 있는데 같이 가서 사진을 찍고 답사를 해보는 것이 어떻냐고 물었습니다.</div> <div>기분이 찜찜하여 안간다고 하였습니다.</div> <div>그랬더니 국내에 충남쪽으로 땅들이 있는데 그것을 보러가서 답사를 해보지 않겠느냐 이런 저런 얘기를 합니다.</div> <div>그런데 이사람 특징이 횡설수설하면서 말하는 것이 있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물으면 얼머무리면서 다른 이야기로 말을 돌립니다.</div> <div><br></div> <div>뭔가 계속 미심쩍지만 집주인이고 하니깐 아직까지 블로그나 카페일을 못한다고 얘기는 안했습니다.</div> <div>그리고 자꾸 같이 나이트 가지 않겠느냐 여자꼬시러 가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div> <div>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div> <div>미심쩍은 부분이 많아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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