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25 저23 
남친과 며칠전 첫경험을 했었어요.
저는 처음이었고 남친은 경험이 여러번 있었구요.
그런데 그 남친의 소중이 크기가.. 야동에서 흑인에게서나 보던 그런 사이즈더라구요 아ㅠㅠㅋㅋㅋㅋ
남친왈 주변에서 다들 한국에서 나올수 없는 사이즈라고 그런다네요..
어쨌든 그 시도를 했는데 제가 너무너무 아파서 경기를 일으키고 울고불고 난리를쳐서 20초도 못한거같아요. 남친말로는 아주 조금 삽입했다는데 저는 온몸이 찢어지는 기분이었어서....아ㅠㅠ
교통사고 나서 골절당했을때보다 더아팠어요. 
남친말로는 처녀막이 찢어져서 그런거같다고 두번째 때는 덜 아플거고 그렇게 익숙해지면 얼마안가 엄청 좋을거라고 하던데..
제 고민은 이거에요ㅠㅠ 아픈거야 진짜 뭐 점차 나아지겠죠. 남친 사이즈가 흑인 수준인데 이런 남자가 제 처음이 되고 기준이 되어버리면 전 이사이즈 아니면 평생 만족 못할까봐 무서워요. 다른남자랑은 절대 만족 못할까봐요.
저희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것도 아니고.. 결혼은 정말 식장 들어갈때까지 모르는거잖아요. 
지금 제가 살짝 발만 담군 상황일때 얼른 도망쳐야 하나 싶기도 해요ㅠㅠ
그렇다고 사이도좋고 서로 사랑하는데 그게 크다고 헤어지는게 말이되나 싶고...ㅠㅠ 오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