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마음속에 있는 제 심정을 글로 남겨요. <div>글이 꽤 길어 질수고 있으니 뒤로 가기를 누르셔도 좋습니다.</div> <div><br></div> <div>2년전 4살연상을 만났습니다.</div> <div>지금은 헤어졋지만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였어요,</div> <div>혼자 자취하는 사람이였고, 어느날 술을 먹고 연락이 되질않아</div> <div>집을찾아 갔더니 모르는 사람의 신발이 있더라구요,설마하는 심정으로 </div> <div>방을 들어가보니 처음보는 남정네와 같이 침대에 누워 있더군요.</div> <div><br></div> <div>그일이 있은후 먹지도 못하는술 2주동안 혼자 방안에 같혀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div> <div>그렇게 충격에 벗어 나지못하고 2년이 흘러 어느덧 지금이 왔어요.</div> <div><br></div> <div>어느날 친구가 여자소개를 시켜준다기에 이제 2년이나 지났는데 이제 괜찮겠지하는 맘에</div> <div>잘되보고도 싶은 맘에 여자소개를 받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첫눈에 반했고,이쁘고 착한 여자였습니다.</div> <div>그녀는 전남자친구와 헤어진지 1달정도때 만났구요.들어보니 그녀도 비슷한 상처가 있더라구요.</div> <div>전남자친구가 사창가나 일반 여성과 만나서 그짓을 하다 걸렸더라구요.</div> <div>그걸 그녀는 다른 친구에서 들었습니다. 그 심정 저는 너무나도 잘알기에 더욱더 눈길이갔고,</div> <div>그 마음 제가 치유할수있을거라 생각했어요.</div> <div>얼굴보는 횟수도 늘었고,그리고나서 저는 고백을햇어요.</div> <div><br></div> <div>"솔찍히 사귀자고 말할 자신은 없어, 너도 그런 트라우마도 있고,나도 그런상처가 있기때문에</div> <div>조심스러워 그냥 지금 내가 널 이만큼 좋아한다는걸 알아 줬으면 좋겠어."</div> <div><br></div> <div>이말을 한뒤 계속 잘지내고 있었어요,근데 문제가 뭐냐하면 그녀가 연락하는 남자들이 많더라구요.</div> <div>나를 만나기 전에도 남자들한테 대쉬를 많이 받아왓고,그런 생각의 남자들이 몇몇 있는거 같더라구요.</div> <div>솔찍히 불안했어요.어느정도 극복했다 생각하고 이여자면 괜찮을꺼 같다고 생각한사람인데,</div> <div>다른 남자에게 빼앗길까봐서..</div> <div>로즈데이 전날 고백햇습니다.우리 사귀자고 만나보는거 어떻겠냐고.</div> <div>고민을 해야겠다고 하면 그렇게 헤어진후에, 로즈데이 날 만나서 꽃도주고 그렇게 놀다가 </div> <div>집에가기전 차안에서 그녀가 얘기를 하더라구요.</div> <div>"고민을 많이 해봣는데 오빠랑 있음 즐겁고 재미있고 편한해,그런데 알잖아 그런 상처있고그래서</div> <div>아직은 누굴만나고 싶지도 않고,아직은 혼자 있고 싶어"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는 다른남자가 고백하면 어떻게 할거야 라고 물었더니,다른사람이 그러면 단칼에 아니라고 말할수있다고</div> <div>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div> <div>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후로도 서로 너무 잘지내고 있구요.</div> <div><br></div> <div>그녀 강아지를 공원에서 산책시키고 다니면서 손도 붙잡고 다니고 어느 커플들과 비슷하게 행동을 하고 다녔던거 같아요.</div> <div>어제도 그렇고 만날때마다 너무 행복했어요 저는..</div> <div>그러면서 사귀자는 뉘앙스를 풍기면 싫다는식으로 말을 돌리더라구요.</div> <div>도대체..그녀의 심리가 뭔지..저는 이사람이면 됫다고 생각해고 마음을 열었는데,</div> <div>아직까지 그녀는 그런게 아닌가봐요.</div> <div><br></div> <div>차라리 그녀가 단칼에 거절이라도 한다면,기분이좀 나아질꺼같은데..</div> <div>지금은 이도저도 아니고 가슴만 답답하고,가슴이 먹먹해지내요..</div> <div><br></div> <div>대체 그녀의 마음이 뭘지 아님 저를 다른남자와 비교해보면서 골르는건지...</div> <div>그냥 자꾸 바보같은 상상만 하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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