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 전 글 쓰기 보면 탈영 이후로 글이 멈췄네요...ㅎㅎㅎ</div> <div> </div> <div>네 저 탈영 했었습니다... 과거형 이네여...</div> <div> </div> <div>그러네요... 탈영 이후 7개월정도 사귀다가 저번달에 차였습니다.</div> <div> </div> <div>7개월동안 잘 사귀다가 갑자기 친구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 다는건 무슨 말 일까요...?</div> <div> </div> <div>둘다 30이 넘은 나이 이기 때문에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제가 적극적으로 결혼을 하자고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결혼을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그쪽 부모님도 뵙고 인사 드리겠다고 말도 계속 했었구요.</div> <div> </div> <div>자동차로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장거리 커플 이라서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가서 보려고 노력 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어느 순간 피곤하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div> <div> </div> <div>그러다가 꽃구경을 가기로 했고 시간을 정하려 통화 하는데 오후에 보자고 하더라구요...</div> <div> </div> <div>저희가 가려고 했던곳은 두시간이나 걸리는 곳 이라서 갑자기 저도 짜증니 났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한참 말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저에게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div> <div> </div> <div>일주일만 시간을 달라... 그렇게 일주일을 기다리다 결국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뭐가 문제 일까요.... 3주 정도가 지났지만 너무나 힘이 드네요...</div> <div> </div> <div>지금 이 글도 술을 마시고 쓰고 있지만...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도 오지 않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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