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들어오고 피곤해서 불도안키고 누워서 폰하고있었는데요
도착한지 한 한시간 쫌 지났나? 갑자기 도어락 소리가나면서 문이 열리는거예요ㅡㅡ
그러면서 집주인 아줌마하고 수리 아저씨같은 사람이 들어왔어요
방구조가 현관입구-부엌-가운데미는문-방 이렇게 돼있는데 가운데문 때문에 들어올때는 제가있는줄 몰랐나봐요 불도꺼져있었으니깐요(참고로오후네시반쯤임)
하여튼 그래서 제가 황당하고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니까 아주머니가 "아이구 미안하다 있는 줄 몰랐네 아까는 없었는데.. 그새들어왔네"  이러시는거예요ㅡㅡ
지금도 맘대로 들어오고 아까도 이미 한번 왔었다는소리..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예전에도 그냥 들어온 적이있었어요 예를 들자면 제가 전날 늦게 자서 거의 열시 열한시까지 자고있었는데 아줌마가 문두드리고 제가답이없자 그냥 들어오신거(그 두드리는 소리에 어렴풋이 깼었는데 미처 다 깨기 전에 들어오신거임..)..등등이요
그래서 갑자기 기분 확 나쁘네요ㅡㅡ
나갈때도 문 제대로 안 닫고 나가서 도어락 계속 울려서 제가 닫고 왔네요 휴
이래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