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 원래 KT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이모부가 KT직원분 이셨기 때문에 쭉 써왔죠.</div> <div>근데, 이모부가 정년퇴직을 하시게 되서 이제 다른 통신사도 이용 해볼까 하고 생각하고,</div> <div>핸드폰을 바꾼후에 인터넷과 TV도 바꿀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귀찮기도 하고, 요금도</div> <div>저렴했기때문에 놔뒀는데, 어느날 전화가 왔어요. SK 직영점 이라고, 가입 유도를 하더군요.</div> <div>그래서 바꿀 생각도 있었고 하니 이참에 바꿔야겠다 싶어서 바꿨습니다.</div> <div> </div> <div>근데 설치후 TV나 인터넷을 별로 사용할 일이 없어 방치해두다가 얼마후에 TV를 보는데,</div> <div>볼륨이 이상하더군요. 공영방송들은 소리가 엄청 크고, 다른채널들은 소리가 작았어요.</div> <div>그차이가 굉장히 심해서 JTBC를 주로 보는데, 알맞은 볼륨을 맞춰 보다가 채널이동시에</div> <div>지상파로 넘기는 순간 깜짝놀랄정도로 큰소리가 나버리니까 일시적인건가 하고, 넘겼는데,</div> <div>아무래도 고질적인 문제같아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니 기사를 보내줬습니다.</div> <div> </div> <div>근데, 셋탑 박스를 교체하고 뭘해도 안고쳐 지더군요. 기사분도 확실히 볼륨 차이가 너무 심하고,</div> <div>무슨 서버가 만들어져서 이런문제를 해결할려고는 하는데, 그 서버가 언제 만들어질지 자신도모르고,</div> <div>확답을 줄수 없다더군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했습니다.</div> <div>그래서 SK사용자들이 보통 보편적으로 다이런거냐고 물어보니 처음엔 그렇다고 하더군요.</div> <div>그러니 이해해 달라고 조금만 참아달라고 하더군요. 죄송하다고, 그래서 죄송해서 될게 아니고</div> <div>해결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죄송하다고만 하더군요. 그래서 해지를 얘기하니까</div> <div>해지를 해도 낼건 다 내야한다더군요. 단순 변심이 아닌 SK쪽 과실임에도 낼건 다내고 해지를 하던가</div> <div>볼륨 그까지꺼 참고 그냥쓰던가 이거였죠. 그래서 상급자를 바꿔달라고 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랬더니 상급자는 보편적으로 볼륨에 미세한 정도는 차이가 있는 경우는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없다더군요.</div> <div>내심 저를 꼬장부리는 민감한 사람으로 생각한 모양인듯해서 기사한테 전화를 해서 확인해보라고</div> <div>제 주관적인 생각인지 어느정도 볼륨차이가 있는지를 물어보라고 했죠.</div> <div>그래서 확인 후에 전화가 왔더군요. 확실히 볼륨차이가 크기때문에 환급금인가 반환금 이런거 제외하고,</div> <div>지금까지 사용한 금액과 처음 가입시에 받은 20만원은 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div> <div>20만원 받은거는 돌려줄거라 생각 했지만, 사용한 금액을 내라고 하니 황당했습니다.</div> <div> </div> <div>제대로 된 상품이 아닌것을 제공해놓고, 요금을 내라니 어의가 없었고, 제가 KT에서 사용하던 금액이 2만몇백원인데</div> <div>다른회사로 또 옮기거나 KT로 다시 돌아가도 금액이 다시 높게 책정이 될건데, 이건에 대해서 따질생각이였지만,</div> <div>전화를 길게 받을수 없어 끊고, 다음날 다시 통화했지만, 얘기가 안통하더군요. 그래서 해지팀이랑 얘기를</div> <div>해야겠다 싶어서 해지팀에 전화하니 역시 말이 통하지 않길래 상급자와 통화하게 해달라고 했더니</div> <div>다음날전화 주겠다고 해서 오늘 전화가 왔는데, 민원실 이라더군요. 고객보호 무슨 부서라는데,</div> <div>이부서가 최상위 부서랍니다. 근데 통화하는 상담원이 말하는게 정말 화나더군요. 한글자씩 띄어 말하는거 있죠?</div> <div>약올리듯이 하는 그 제대로 들어라! 라는식의... 화가나서 엄청쏟아 부었지만, 전혀 통하지 않더군요.</div> <div>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그것뿐이고, 더이상의 요구는 못받아준다. 전에 사용하던거의 요금차이까지 우리가 신경써줄수 없다</div> <div>더군요.</div> <div> </div> <div> KT에서 2만 몇백원 다시 가입할려면 3만원정도 만원차이면 3년이면 36만원.</div> <div>그정도 그냥 내도 되지만, 화가납니다. 뻔한 사측 과실임에도 받아낼건 다 받아낼려고 하는 심보가 싫어서라도</div> <div>해결을 볼생각입니다. 해지 하면 너무 손해이기때문에 해지를 안하고 어떻게든 고쳐받을 생각입니다.</div> <div>못고친다고 했지만, 고치게 할생각입니다. 근데 장애부서로 다시 전화를 하니 그 민원실에서 더이상 통화는 자신과만 하게끔 해놨나보더군요.</div> <div>모든얘기는 이제 거기서만 된다고, 고쳐달라고 했는데도, 그쪽부서랑 얘기하라네요.</div> <div>그쪽에다 장애에 대해서 아냐고 물어봤지만, 모른다고 했다고 말해도 그쪽에다 얘기를 하랍니다.</div> <div>블랙리스트 같은건가요? 그래서 알았다고 바꿔달라고 하니까 상담시간 종료되서 월요일에 하라네요.</div> <div>3일 기다려야합니다. 짜증 많이 나네요. </div> <div> </div> <div>오유분들 중에서도 통신사 상담하시는분 계실텐데, 죄송합니다.</div> <div>제가 억측 부리고 그러지 않아요. 제가 받아야할 합당한 대우가 아니라고 생각 하기때문에 화도 내고 했습니다.</div> <div>그리고 결정타고 그 민원실 팀장의 말투가 너무 열이 받아서 어떻게든 해결을 보고 싶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div> <div>평생 저한테는 이런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답답하고, 화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div> <div>조언좀 해주세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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