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밝히고 쓴다..

 내원참 
고작 중1밖엔 안보이는
머리에피도안마른
어린것들이 말야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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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낮에알바하러
갔다가  고양시의 능곡
능곡중학교 정문 앞을
지나가는데 마침 
그때에 하교시간이었는지같은
 교복을 입은
그 학교 학생들이
삼삼오오 떼지어 나오더군요.
 
  그런데 그 중 어떤 
앳되보이는 변성기도 안온듯한
남자애들 무리가 한 6,7명
되었는데
그 애들 옆을 지나가려니까
이놈들이 하는 말이들려오는데

...을 때리고 싶은데
걔가 이를까봐 안되겠고
 피해자로 다른 
누군가가  적당할지 
안들킬 방법이무엇인가 그런
못된생각이었어요.
 (주변을의식해서인지 말소리를 줄여서 그 뒤는 
못들음)  

요즘같이 학교폭력 근절이 큰 사회적 과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도
여전히 학생들 간에 힘의 우열 
에따라무슨짐승들이하듯이
야만적으로 약육강식의 논리대로
또래사회에서 힘이 상대적으로 많은애들이
그렇지않은애들을 
어떤이유로든,약하다는
이유만으로 타겟으로삼아 횡포를부리고
부당하게폭력을가하는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는듯하여
마음이몹시찜찜했습니다..

 그때한소리했어야했는데..싶은생각이
뒤늦게드네요..ㅜ



내가그놈들 면상이나뒷모습이라도
사진으로남겨놓는건데....


너희 청소년들아
어른되고철들고나서
부끄러워할후회거리들을
만들지말아라.

약하다고트집잡아
괴롭히는게정당할거면
도의를모르는 금수들과
인간이다를게무엇이냐.

어느학자는 말하길,
따돌림의이유는 없다고 그랬는데
그이유는 
털어서먼지안나는사람없다듯이
따돌림의원인이되는
부족한 면들은인간이라면모두가
지니고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세상에 괴롭힘당해도
'싼 ' '그래도되는''하찮은'
인간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지닌 인격체로

이나라헌법에부터 명시되어있단다.




그리고,권력이 
바람에흩날리는낙엽과같이
가변적인것인데
아무리길게지속되어봤자
청소년정규교육제도가 끝나는시점까지인거다.
  
   우리나라청소년들은보통 우리나라정규교육제도 하에속해있는 동안 특수적으로 해당지역및학교
내로 사회환경이제약되어있기
때문인데, 

 학창시절에좀놀았다한애들
성인되서 순리대로사회에자의든타의든
필수불가피하게진출하게되면, 
 )  인성과능력으로 (학벌도상당하고)
평가받는생존경쟁시장에서 
별힘을못쓰더라.

  
Ebs다큐에도잠깐언급되었지만,미국의연구결과에따르면 선한사람들이더많은사회적지지를 받기때문에
인성이올바른사람들이
나이들어서도성공하고
인정받고살기
쉽단다. 

그런데이걸모르고서
끝이정해진학창시절
그잠깐에 그동네그또래그작은
사회속에서좀힘있다고  
  그것이 무슨 일생에걸쳐영원히 
지속되기라도할것처럼
철석같이믿고선
함부로막되먹은
행동거지하고
오만방자하게굴지말아라..

요즘은갈수록
애들이 교활해져서
 어리다고면죄부될줄알고
미리벌써진작부터
계산한모양일지모르겠다만,

그런잔머리굴릴시간에
반성이나더해라.


 
그간 사람들사이에서 학교폭력으로인해피해를본
이들이워낙 많은데다, 수면위로떠오른 여러사건들 때문에 국민들관심이지속적으로환기되어왔고그래서악화된여론탓에 ㄷㅓ이상
저연령이라해서 이전처럼
청소년범죄행위에 ㅅㅗㅁ방망이처벌식으로
관대하지않단다.

게다가 
학폭행위가 인제는검찰에직접
(파출소가아니다.동네경찰도 학교도교육청도
아니다.)신고하는게
빠르고 바람직하다는 인식이
널리퍼지고 있단것도 ㅇㅏㄹ아둬라.

현행법상범죄에
해당되는 악행을 거리낌없이
자행하는행실이불량한청소년들아.

고소는한번이라도당하면
고소가취하된다하더라도
누군가에게 고소되었단사실이 영원히기록에남는단것도
알려둔다.


ㅈㅓㄴ중학교다닐때
ㅇㅑㄱ하다고 해서
 때리는일은 저희학교에서
보지못했기때문에.. 
정말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