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이란 사람이 양심적 내부고발자 나나리 님을 고소하겠다며 글을 올림.
이하는 그 글 원문 중에서 고소하겠다는 뒷부분 발췌.
(앞부분은 거의 자기는 방관만 했을 뿐 잘못이 없다라는 내용.)
7. 소송을 진행합니다.
- 극단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전 제 대화내용과 사진이 요청했으에도 공개해주신점에 대해 굉장히 불쾌하고 화가나는 상황입니다. 와이프는 이미 이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고 또한 댓글에 이일과 연관이 없다해도(방관했다 하더라도..) 클린유저였던 저를 타겟으로 하는것은 아니지만. 전체를 욕하고 이런식으로 욕먹기는 싫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NANARRI님 말대로 합법적인 범위안에서 저도 이 일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더이상 글은 작성하지 않겠습니다.(이 시점에서 제가 잘못한것은 없다 생각되네요...)
-------클유저 중 한 명으로서, 그냥 방관만 했기에 (실제 방관만 하였는지도 미지수.) 이 시점에서
잘못한 것도 없으며 욕 먹기는 싫고 화가 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쯤이면 거의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의심됩니다.
법 중에 살인방조죄라고 있는 거 아시나요? 범죄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그냥 방관만 해도 죄라는 이야기입니다.
저 단톡 방에서 그냥 방관만 했기에 잘못한 것이 없다? 그냥 어이가 없어요.-----------
8. 협박이냐?
-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간 있었던 이야기를 하였고, 사실 저또한 클유이기 이전에 오유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몇년간 여러 일들이 있었고 함께 웃고 울고 걱정하였던 커뮤니티였던것은 사실입니다. 관심이 있었기에 앱도 만들어보고 함께 웃고 울고 걱정해주던 커뮤니티에서 일부 회원분이 욕하는것이 잘한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부디 NANARRI님 글을 퍼가시는분이나 신상을 터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유저들이 뜬금없이 클유저들 욕합니까? 먼저 말로 다 옮기기도 힘들 정도의 욕을
단톡방에서 해대며 유저들에게 직간접적 피해를 먼저 입힌 것이 누군지 생각해보세요.----------------
9. 정리
- 일이 이렇게 되다보니 저도 소송을 진행하고자 하기에 클린유저를 하면서 이 일을 진행할 수 없기에 클유직을 그만두고 나와 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NANARRI님의 글은 법적으로 쓸 수 있는 캡쳐는 한 상태입니다. 내일 혹은 다음주 주중으로 변호사를 찾아가 금일 일을 상의하고 일을 진행하겠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어서 몹시 죄송합니다. 뭔가 이러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모든 유저분들과 클유분들께 이런식으로 일이 마무리 된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생각합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나요? 지금 자신의 잘못한 것은 전혀 없고 오로지
양심적 내부고발자 나나리 님에 대한 적의만으로 뭉쳐서 사과를 해도 모자랄 시국에
소송을 준비하겠다니 이 얼마나 적반하장이 따로 없는 처사입니까?
정말... 그냥... 기가 막히고 어이 없어서 말도 안 나옵니다.
부디 베오베로 올려서 이 글 많은 분이 보게 해주시고
나나리 님이 저런 적반하장에 안하무인인 클유저 분에 의해
억울한 소송을 당하는 일이 없게끔 도와주세요!!------
그러나 여기서 다시 반전.
부처님 멘탈을 가지신 나나리 님은 저런 적반하장의 어흥이란 사람을
오히려 감싸는 관용적 태도를 보이심.
이하는 나나리 님의 글 전문.
제기억으로는 어흥님은 유저비하와 관련없으시고, 클린유저 업무를 묵묵히 열심히 해오셨던 분입니다.
고소건은 대화를 통해 서로 잘못했던 부분 인정하고 해결 했구요.
애초에 저의 부주의로 발생했던 일이니만큼 이 이상 어흥님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사실은 또 다른 반전이 숨어있었으니...
사실 어흥 그 사람은 이 모든 것을 나나리 님이 대화방 나간 직후부터 전부 준비했었음.
2014. 6. 28. 19:05: 싸총-NANARRI님이 퇴장했습니다.
2014. 6. 28. 19:05, NoviPo : 으잉..
2014. 6. 28. 19:05, 어흥: 함 해보자는것도 아니고
2014. 6. 28. 19:06, 규철 : 해보자는건데..
2014. 6. 28. 19:06, 기웅 : 죄송합니다.
2014. 6. 28. 19:06, 어흥 : 내 글 하나라도 올라오면 캡쳐해서
2014. 6. 28. 19:06, 어흥 : 저도 소장한번 써보죠
2014. 6. 28. 19:06, 규철 : 호랑이분은 역시 무섭군요.
2014. 6. 28. 19:06, 기웅 : 내부저격글 한건 기대해봐도되겠네요
2014. 6. 28. 19:06, 어흥 : 사실 제 주위에 변리사에 변호사에 노무사에 친한분글이 많아서
2014. 6. 28. 19:07, 어흥 : 예전에도 이런일 비슷한거있었어요
2014. 6. 28. 19:07, 어흥 : 장인어른은 경찰이시고
2014. 6. 28. 19:07, 어흥 : 조언들을데야 많죠
2014. 6. 28. 19:07, 기웅 : 오늘 휴가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팀장님
2014. 6. 28. 19:07, 어흥 : 걱정없음 ㅋㅋ
어흥이란 사람은 나나리 님 나가자마자 바로 뒷담까고
자신의 주변에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많고 장인어른도 경찰이시라며
곧바로 고소준비통수잼 ㅡㅡ
이게 사람인가 진짜... 아오;
그리고 또 다른 반전 하나 더.
또다른 반전 추가합니다.
2014. 6. 25. 18:56, Rorschach : 개인적으로 롤게 재미날거같네욬ㅋㅋㅋ
2014. 6. 25. 18:57, Rorschach : 맨날 신고당하시는분이 당하던데
2014. 6. 25. 18:57, 이석구 : 롤게 ㅡㅡ;;
2014. 6. 25. 18:57, OU운영팀장 : 주모니터링1개 개인선택(주모니터링 게시판이 아닌 널럴한 게시판) 1개 선택.
2014. 6. 25. 18:57, Rorschach : 여러분 음게가 힐링입니다 여기 사람들은 별말없이 그냥 음악하나 올리고 떠나요..
2014. 6. 25. 18:57, Rorschach : 제가 지칠때면 들어가서 항상 쉬다오죠
2014. 6. 25. 18:58, 이석구 : 패대기[님]이요?
2014. 6. 25. 18:59, 윤상현 : 프풋게랑 와우게가 거의 정전상태던데
2014. 6. 25. 18:59, Rorschach : 패대기[님]이 광역 어그로 달인이긴하죠
2014. 6. 25. 19:00, Rorschach : 간간히 심심하면 가보는데
유저들은 철 덜 든 오줌싸개 정신병자 잉여 병신새끼
패대기는 [님]
???
왜 클린유저들은 일반 오유저들에겐 거침없는 욕설을 하면서도
논란의 주범인 어그로꾼 패대기에겐 [님]이라는 호칭을 붙이고 있었던 걸까요
과연 진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