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이에서 어른이 될수록</div> <div> </div> <div>귀는 커지고</div> <div>입은 작아진다.</div> <div> </div> <div>생각은 커지고</div> <div>꿈은 작아진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어릴땐 마냥 행복했었다.</div> <div>누가 나를 어떻게 보던, 무언가가 얼마나 가치있던,</div> <div>내가 기준이었다</div> <div>내가 좋으면 좋은거였고 싫으면 싫은거였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지금은 세상 사람들의 눈이 기준이 되었다.</div> <div>내가 좋아도 남들이 싫으면 안하게되고</div> <div>내가 싫어도 남들이 좋으면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든다.</div> <div>이젠 남들 다 하는거 안하면 참 불안해진다.</div> <div> </div> <div>예전엔 뭐든간에 꿈은 당차게 갖고, 그걸 신나게 말하면서 다녔었다.</div> <div>이제 꿈은 쪼그라 들고, 다른 이의 충고를 들으며 살아간다.</div> <div> </div> <div> </div> <div>어른 참 별거 아니더라, 좋은 것도 아니더라.</div> <div>좋게 말하자면 남들을 생각하면 할수록,</div> <div>나쁘게 말하자면 그냥 눈치를 많이 보면 볼수록,</div> <div>그럴수록 어른이 되더라..</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