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그동안 오유 눈팅만 하면서 처음 글 을 올려 봅니다.</div> <div> </div> <div>저는 서울 사는 30살 남성입니다.</div> <div> </div> <div>고민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눈팅만 하면서 느꼈던 가슴 아픈 분들이</div> <div> </div> <div>생각보다..굉장히 많다는걸 보았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저도 스스로가 굉장히 가슴 아픈 사람중에 하나 입니다.</div> <div> </div> <div>저희 아버지는 제가 14살때 미국에 가시게 되었고 그곳에서 다른분을 만나셨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덕분에 처음 아버지랑 다툼도 해봤었죠</div> <div> </div> <div>그때 저희 집이 얼마 안가서 무너졌지요...아마 그런 징조가 있어서 두분이서 그런 결론을 내렸었나봐요</div> <div> </div> <div>아무 사실도 저도 어머니도 모르다가 17살때...저희 제가 pc방에서 알바한 돈으로..그 50만원 가지고</div> <div> </div> <div>서울로 올라 왔습니다.</div> <div> </div> <div>많이 힘들었어요...정말로요...정말 많이...누구도 모르는 그 삶을 살아야 했어서요..세상은 그리</div> <div> </div> <div>아름다운게 아니 라는걸 그때 배웠죠...사람이 그래서 환경이 중요 하다고 이야기 하나봐요</div> <div> </div> <div>왜냐하면...아픈 환경이 사람을 변하게 하니까요.....더 야박하게 더욱 나만 생각하게...</div> <div> </div> <div>그걸 제가 생각하게 되었던게..빛이 많으니까 언젠가 하루는..'그래 이해하겠지'라는 생각</div> <div> </div> <div>이었습니다.정말 멍청했어요.내가 아프니까 상대방도 아프게 하면 안되는 거였어요</div> <div> </div> <div>나 처럼 아파하고 잘못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꺼자나요</div> <div> </div> <div>이제부터 제가 하고 싶은 말씀 드릴께요</div> <div> </div> <div>사람은 살면서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div> <div> </div> <div>하다못해 내일 무얼 먹을까 조차도 뜻대로 안될때가 많아요...(특히 직장인 분들)</div> <div> </div> <div>중요한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가 왜 사랑하나...(이건 자기 반성의 이유도 있어요.사람은</div> <div> </div> <div>자기 반성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사랑이란게 무언가?내가 원하는게 진짜로 무얼까?</div> <div> </div> <div>그런데 제가 보기엔 중요한건 하나더라고요...</div> <div> </div> <div>조건이 아닌 '마음'이요...그래서 전 요즘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만나고 싶어요.</div> <div> </div> <div>그렇게 서로의 시간을 채워가고 싶어서요,,,그렇게 위로하고 채워주고 서로 아끼는 시간이었으면 </div> <div> </div> <div>좋겠습니다.우리 오유 분들도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운 분들 많으시더라구요</div> <div> </div> <div>제가 많이 배웠습니다.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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