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꾸벅)</div> <div>항상 다른분들과 같이 눈팅만하던 오유인입니다.. </div> <div>회원가입할때 ..무언가가 잘안돼서 친구아이디를 빌려서 게시글을쓰고있는대요.</div> <div>다름이아니라 제가 카페에서 일을하고있는대요 .. 어떤카페인지는 안밝히겠습니다. </div> <div>글을잘못쓰더라도 양해바랍니다.ㅠㅠ 제가 글을 많이안써봐서.. 부족한점이많아서요..</div> <div>현재저는 남성이고 카페일을한지.. 7개월(?) 정도되가네요.. 21살정도됩니다. ㅎ..</div> <div>고민을 털어놓을곳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이렇게 글을올리고자 조금해소할려고 끄적입니다...</div> <div> </div> <div>카페일을 시작하며 처음에는 모르는것도많다보니 많이 혼나면서 배워가며 하나하나씩 나아갔습니다..</div> <div>뭐 어떤아르바이트나 일을하던 그럴수있으니까 그냥 꾹참고 버텼습니다.</div> <div>카페아르바이트도 지금 아이디를 빌려준 친구가 추천해줘서..나쁘지않겠다 싶어 지원하게되었는대 운좋게 채용되었구요..</div> <div>이래저래 ..제가 7개월하는동안 많은 아르바이트생들이 그만두고 짤리는경우들도 쉽사리 볼수있었구요</div> <div>이제 군대갈날도 2달하고 보름? 정도남았는대요. 여기서 저의 걱정은.. 일을할때 문제들이 조금씩(?) 생기는대..서 </div> <div>말하는건대요 남들이보기엔 사소할수있다고도 보는대.. 저로서는 이제..조금씩 인내심이 바닥을..드러내보이는거같아서 </div> <div>씁니다.. 사장님 같은경우는 매우 다정다감하십니다 문제없이 잘해주신거같아요 추석이나 설이되면 선물세트나 용돈도조금이나마</div> <div>챙겨주시구..잘웃으시는분이세요 ^^ 그래서 사장님을봐서라도 힘을낸적도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div> <div> 점장님도.... 나쁘신건아니지만.. 가끔씩마다 상처를주셔요.. 제가마음이 여린걸수도있고 이모저모 </div> <div>감정기복이심한걸지도 모르는대.. 일단 저희카페에는  사장님. 점장님, 글쓴이(직원), 여직원, 그외 알바동생들이나 누나들이있습니다.</div> <div>참고로 점장님과 직원은 몰래 연애중이십니다 .(직원끼리는 절대있을수없는..)</div> <div> 저는 같이일하다보니 ..우연찮게 눈치챘구요. 여러모로...두분이 일을 할때도그렇고 </div> <div>저희셋이있다보면 눈치안보시고 알콩달콩하십니다.. 손님이없어 한가할땐 더욱더 그렇구요.. 뭐 과도한스킨십같은건 하는건아니지만</div> <div>그래도 제가보기엔 좀그렇네요,ㅠㅠ 제가 지금일한지는 제일오래된직원중하나이고..남자도 직원에선 저밖에없어서 힘쓰거나 과격한일들은 </div> <div>제가다하는 편입니다.. 그런건 다이해가되고 그러는대 이제..여직원이 가끔하는실수를 제가혼나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이럴때면 억울해서 </div> <div>그냥 참고넘어가는편인대 2일전같은경우에는.. 포스에서 돈이비는대 저를 의심하시더군요..그날에 저랑 사장님 이렇게 둘이서 가계를 보긴했지만..</div> <div>정말 황당하고 ; 억울해서 아니라고말해뒀습니다.. 제가 솔직히 그날 계산실수를 한것도있긴한대 계산실수라고 말씀을드려도 몇차례나 </div> <div>안꺼낸것이 맞냐고 확인해서 물어보시더군요... 혹시나하는 그런건 이해가가는대 정말..신뢰라는것이 깨지는듯한 느낌이들고 </div> <div>..내가여기서 더이상일을 해야하나싶기도하고,,, 여러모로 혼란스러워서 고민끝에 고민게시판을찾아 글을쓰게되었네요..</div> <div>친구들말로는 그냥 잠수타라. 그냥그만둔다 말을해라. 라하지만.. 제가하나 빠지면 좀 크게 비는것도 있다보니 함부로 말씀도못드리겠고..</div> <div>군대핑계를 대면서 이제..일을 그만하겠다고 말을 하려합니다..  상상은자유지만 .. 거기서도 이제군대가기몇주전까지만 일해라 하며 잡을거같아</div> <div>부담되서 아직까지 말씀을 못드린거구요.. 월급받고 그만두겠다고 말하자니 너무 속물같아보이는거같기도하고..제가보기에도 저 </div> <div>정말 멍청해보이고 바보같아서..이렇게 글을씁니다..   </div> <div> </div> <div>좋은해답이나 좋은방법이 있다면.. 부디 댓글로 써주시기바랍니다..</div> <div>- 글을쓰는 내내 카페에서일하는 누군가가 이글을 보면어쩌나..싶어서 고민하면서 적어냈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올려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