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내가 초등학교때.. 그러니까, 대략 95년? 96년? 그때 한창했던 게임인데,</p><p><br></p><p>심시티같은데 분명 심시티는 아니였구요..</p><p><br></p><p>기억나는 게, 최초에 5~60년대 작은 회사의 사장으로 시작해서 아무것도 없는 작은 도시에</p><p><br></p><p>도로를 막 깔고, 버스 정류장을 설치하거나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자연스레 집들이 생기고</p><p><br></p><p>버스 정류장에 버스 하나하나 생성하면서 운행경로 설정해주면 버스들이 운행하고</p><p>(가끔씩 정류장에 버스가 낑겨서 눈물을 머금고 버스를 파괴시켜야만 했던 버그도 있었고..)</p><p><br></p><p>나중엔 기차길도 놓고, 기차로 사람도 다른 도시로 운반할 수 있고 광산이나 그런 곳에 기차길 놓고 광산용 기차 만들면</p><p><br></p><p>석탄들 운반해서 돈 벌고, 경쟁사도 생겨서 막 경쟁하고......</p><p><br></p><p>조금씩 현대로 오면 공항도 건설해서 비행기들, 막 보잉 747기 운행하고.... 그렇게 경영을 하던 게임이었는데..</p><p><br></p><p>2000년대가 되면 도시에 기차길 대신 모노레일 다니게 할 수 있었고..</p><p><br></p><p>아</p><p><br></p><p>갑자기 심시티5가 나오고 하니까 그때 그 게임이 생각나네요...</p><p><br></p><p>필력이 그지같아서 ..ㅠㅠ</p><p><br></p><p>혹시나 이 게임 이름이 뭐였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ㅠㅠㅠㅠㅠ 으헝헝 초딩때 형이랑 같이 하던 기억이 나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