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에 국한된 것도 아닙니다만..

제가 철권을 가장 즐겨하니까 철권으로 예를 들겠습니다..

(다른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철권'대신 자신이 플레이하시는 게임을 대입하셔도 쉽게 이해가 됩니다....)

철권은 사람마다 하는 방법이 굉장히 다릅니다. 고수가 되는 법도 하나가 아니며 고수들의 플레이스타일도 모두 확연히 차이나죠.

이는 본인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 이해하는 방법, 실제 현실에서의 성격 차이 등에 의해 크게 갈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난 이런 게임을 하는 데 쟨 저렇게 한다고 개념 없다, 혹은 막 지 른다 이렇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철권에 완벽은 없습니다. 어떤 기술도, 어떤 플레이에도 파해는 있어요.

상대가 짠발 잡기만 쓴다고 더럽고 야비하다 고 욕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건 그 사람의 플레이 스타일이죠.

그럼 그 플레이스타일을 깰 방법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자신이 심리를 그렇게 심어 놓아도 똑같이 행동한다고 화를 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매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진 오른 찌르기(6n23rp)를 10번 심어 서 맞췄는데도 또 똑같은 상황에서 이번엔 반시계 돌겠지 이러고 왼찌르기(6n23lp)를 썼는데 또 시 계를 돌아서 왼찌가 피해지고 역으로 떠서 졌을 경우.

이 경우는 심리를 이해를 못한 것이니 계속 오찌를 쓰셔서 잡아 주시면 됩니다.

그런 걸 파해하다 보면 쟨 저렇게 쉽게 생각 없이 막질러서 게임하는데 내가 이렇게 열심 히 파해해도 쉽게 못이기겠네 이런 생각도 듭니다....

방법은 하납니다. 잘해지면 돼요. 극단적인 예 로 무릎 정도의 고수는 다른 신흥고수의 통 칭 날로먹기, 혹은 무뇌 플레이에 걸려들지 않죠.

TAG1때야 게임에 대한 정보가 적으니 짠손 짠발을 쓰면 더러운 놈 이런 생각이 팽배했 고 현피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죠. 어떻게 플레이 하든 그것은 하나의 방법이고, 정보가 많이 풀리고 실험할 콘솔도 준비된 이상

파해가 없는 게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략 법은 분명 있어요.

상대가 날로먹는 게 짜증난다면 거기에 날로 안 먹힐 정도로 자신의 실력을 기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