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험블발 남는 겜들 나눔합니다. 댓으로 희망 번호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보내드릴께여!</div> <div>이번엔 X겜 스페셜입니다. 하나같이 X같은 느낌이...</div> <div><br></div> <div>1. 영어, 로그라이크, 평은 별로...? M...</div> <div>2. 영어, 캐릭터, 액션...으흠?... S...</div> <div>3. 영어, 소장 그 이상도 이하도 의미가 있을까 싶은... F...</div> <div>4. 영어, 영어의 압박, 영어의 대압박, 거기에 우주.</div> <div>5. 한글이 지원되는 RTS... 평은 으흠...</div> <div><br></div> <div>다 험블발이니 험블구독하시는 분들은 중복일겁니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간만에 나눔좀 하려고 들어왔다가 푸념글 한번 남겨봅니다.</div> <div><br></div> <div>저는 나눔을 참 좋아합니다. 나이먹은 아재유저이지만 뭐랄까 뽑기를 하는 스릴감이랄까.</div> <div>나눔을 받는 입장에선 뽑히길 바라면서 조마조마해지고</div> <div>또 나눔을 하는 입장에서는 산타할아버지가 된거 같아서 기쁘기도 하지요.</div> <div><br></div> <div>1년쯤 전? 릴레이 나눔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딱 저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 글에 당첨되신 분이 릴레이를 이어가지 않으시더라구요.</span></div> <div><br></div> <div>당첨자를 발표했고 스팀키를 메일로 보냈음에도 다음 릴레이를 이으지 않았고,</div> <div>제가 두번정도 릴레이를 이으시라 글을 올리고 다른분들이 그분 글에 댓을 달고 나서야</div> <div>4과문 아닌 4과문을 올리시더라구요.</div> <div><br></div> <div>"메일이 안와서 당첨이 취소된줄 알았다."</div> <div><br></div> <div>그래 이건 그럴수도 있다 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div> <div><br></div> <div>"글쓴이(저를 말하는거죠)가 괜히 유행에 편승하려는거 같았다."</div> <div><br></div> <div>이런 말이 써있더라구요. 정말 뜬금없이요. 대체 이말을 왜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꼭지가 돌았습니다.</div> <div>심지어 종종 나눔을 해왔던 아재유저로서는 기분이 상당히 나쁜 표현이었지요.</div> <div><br></div> <div>그리고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습니다.</div> <div>그때 오유분들 반응이 크게 "메일이 안왔을수도 있을 것이다 오해일 것이다" 측과</div> <div>"유행에 편승 어쩌구 하면서 왜 비꼬냐"라는 측으로 나뉘어졌었고</div> <div><br></div> <div>뭐 결과적으로 "화해해 짝~ 화해해 짝~" 이방향으로 댓이 달렸지만</div> <div>저도 비아냥 들은 입장에서 기분이 나빴고</div> <div>그사람도 뭐 쌤썜칩시다 이런 자세였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끝난 것으로 기억합니다.</div> <div><br></div> <div>뭐 고작 작은 커뮤니티에 또 작은 나눔가지고 그러냐 싶을 수도 있고</div> <div>세상 살면서 정말 더럽고 억울하고 화나는 일도 참 너무 많다만</div> <div><br></div> <div>싸우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차라리 저보고 뭐라 하는 사람보다</div> <div>"에이 무조건 악의는 아닐꺼에요 무조건 오해일꺼에요" 이런 사람들이 괜히 더 밉더라구요 ㅎㅎ</div> <div><br></div> <div>다른 커뮤니티에서 오유를 놀릴 때 선비라고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좀 느꼈다고 해야할까요.</div> <div>나중에 안갔다는 메일에, 제가보낸 키는 사용중으로 떴습니다... 악의가 아니긴 개뿔.</div> <div>지금도 '사실 나눔해놓고 비아냥 들은건 난데 왜 그사람을 옹호하지?'란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이러고 나서 확실히 나눔이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닌자문제도 있었고 했지만...</div> <div><br></div> <div>어쩄든 한동안 맘상해서 안들어왔다가 다시 나눔을 한번 했더니</div> <div>이번엔 당첨되신 몇들중 몇분이 확인을 안하더라구요. </div> <div>개인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은가보구나, 나눔이 별로 재미없나보구나 싶더라구요.</div> <div><br></div> <div>어쨌든 이번에도 이렇게 또 나눔을 해봅니다.</div> <div>험블 구독을 하다보니 제 취향이 아닌 게임들이 쌓이고...</div> <div>뭐 누군가는 저처럼 나눔 자체를 즐겨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남겨봅니다. 이런거가지고 생색 내려는건 아니지만</div> <div>나눔받는 사람이나 나눠주는 사람이나 서로 즐겼으면 좋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