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재밌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습니다!
미니게임도 어제 한시간 해보니 여닐곱개는 있었던것 같아요
(나중에 타비제이 방송을 보니 더 있는거 같았어요)
패드로 유리한게 있고 키보드로 유리한게 있고 겜이 다르던..
전 키보드로 했는데 방향키로 입력하는 미니게임은 키보드쪽이 대승이었습니다 ㅎㅎ

다만 첫인상을 까먹은건 메뉴조작..?
메인메뉴에서 움직이려면 왼,오 버튼으론 조작이 불가능하고 위, 아래로만 가능한데다가
엔터키는 안먹히고 스페이스바만 먹혀요..
다른 겜들하고 달라서 처음에 왜 안됐는지 겁나 당황함.

그리고 방에 입장한 후에 옵션설정 키를 못찾겠더라고요
Esc키를 누르면 방에 나갈거냐 물어보는 키만 떠요 큽..

여튼 처음 메뉴조작이 불편했던게 개인적인 단점이었네요
치명적인 단점은 친구가 없음 레알 심심할 거란거..
(봇도 있는거 같긴 하지만 솔로 플레잉을 안해서 잘 모르겠슴다)

오락실에서 하던 여인천하나 비시바시 등 미니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은 이거 하심 재밌을 거 같아요!
상대방 방해하는 맛도 찰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