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어제 못깨던 제로를 죽이러 갔다. 내가 가진 난관중에 이녀석이 가장 약해 보였다. 그리고 한번에 죽였다...응?</div> <div> </div> <div>2. 뭔가 이상한 느낌에 쇠똥구리를 잡으러갔다. 그리고 한번에 죽였다...응??</div> <div> </div> <div>3. 뭔가 계속 이상해서 어제 고전한 수정 수호자를 잡으러 갔따. 그리고 한번에 죽였다...응????????????????</div> <div> </div> <div>4. 내가 자면서 게임 잘하게 되는 약이라도 먹었나 싶어서 흡충어미를 잡으러갔다. 그리고 한번에 죽였다.응??????????????????????</div> <div> </div> <div>5. 어제 쓴 글에 쇠똥구리 잡으면 산성액에도 안죽는 이스마를 얻을수 있다길래 룰루랄라 갔다가 낙하해서 가시에 찔려 죽었다.</div> <div> </div> <div>6. 가시에 찔려 안죽고 끝까지 내려오니 고대의 분지였다. 이스마를 먹기를 바라며 끝까지 계속 내려갔다.</div> <div> </div> <div>7. 고대의 분지는 내가 갈수 있는 공간이 없더라. 수로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가시 길을 올라가야해서 울었다. </div> <div>세이브 포인트 있따고 룰루랄라 세이브 했더니 돌아가지도 못하게 되었다.</div> <div> </div> <div>8. 이 게임은 유저도 믿으면 안됨... 내가 바보같았지.. 하면서 몇번 트라이해서 겨우 올라갔다. 내가 오른쪽으로 무조건 먼저 박는데(전투도 오른쪽으로 많이 함) 이건 왼쪽을 먼저 찍어야 하더라.</div> <div> </div> <div>9. 수정 봉우리에 세이브 포인트가 생겼으니 수정봉우리나 가자 생각했다. 세이브 포인트가 있어서 마음 편히 쏘다니다가  수정심장을 먹었다.</div> <div> 세이브 포인트 없을때 여기 왔었는데 무서워서 중간에 돌아갔던 기억이 있었다.</div> <div>세이브 포인트 만만세.</div> <div> </div> <div>10. 수정심장을 먹어 돌진이 가능해 지자. 이리저리 돌진하고 다니다가 몹에게 맞아 죽었다.</div> <div>아 몹은 안죽이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11, 이스마의 눈물이 너무 가지고 싶었다. 설마 유저분이 거짓말 했겠어? 하다가 길이 있는것을 보았다. 수정심장을 쓰면 통과될거 같았다.</div> <div> </div> <div>12. 마지막 산성액이라고 생각하며 심기일전으로 하니 한번에 먹었다. 다시 보지 말자 산성액 ㅠ</div> <div> </div> <div>13. 이스마의 눈물 + 수정심장 두개다 먹으니 못가봤던곳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산성액에 들어가면 생기는 보호막이 아슬아슬해 보였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위로 올라가있는다.</div> <div> </div> <div>14. 녹색길, 우운의 호수 아래에 있는 가시길이 있다. 수정심장이랑 사마귀갈고리 써서 어찌 가야하는곳인데.</div> <div>계속 사마귀 갈고리 쓴다고 Z 누르고 있다가 벽에 붙어 수정심장 쓴다고 D누르면 D가 안먹힌다.</div> <div>빌어먹을 시키가 3개의 난관이 있을때 꼭 3번째에서 미끄러지더라. </div> <div>멤브레인 키보드라서 그런가.... 기계식 키보드나 패드를 사야하는지 고민 했다. </div> <div>다행이 세이브 포인트가 바로 위였다.</div> <div> </div> <div>15. 14번의 가시길 중간에서 몹한테 맞아 떨어짐 + 가시길에 떨어짐 2단 콤보로 피 2개 순식간에 잃어 죽었다. 영혼이 초반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없더라. 이건 미친짓이야.......................</div> <div>영혼 우는 소리는 들리는데 시체가 보이지 않는다. 2000 넘게 있었는데 손발이 떨렸다.</div> <div>인벤을 봤더니 초반에 알을 흥청망청 써서 알이 얼마 없었다.</div> <div>2개... 중간쯤 온거 같은데 알을 너무 과소비 하는거 같아서 시체 찾는거 포기했다. 주륵..........</div> <div> </div> <div>16. 14번 길에서 마지막 못하겠더라. 2000이 날라가면서 도전하는 내 멘탈도 바사삭.</div> <div> 여기 끝에 뭐가 있는지 몰라도 나중에 와야 할것 같았다. 주륵.</div> <div> </div> <div>17. 얻은 스킬로 계속 길 뚫고 다니다가 고뇌하는 몰렉 보스를 죽였다. 멋도 모르고 들어간거고 세이브 포인트도 겁나 멀어서 진짜 초집중하고 싶었지만 내 맨탈은 이미 바스라진 상태였다. 무서워서 들어가자마자 A 3번 난타했다. 그리고 대쉬해서 내가 맞던 말던 치니까 죽더라...</div> <div> </div> <div>18. 어제 못했떤 왕비의 정거장에서 가면조각 얻는다고 가시밭길에 도전했다. 세이브 포인트가 바로 옆이라 몇번 트라이 했지만 내 멘탈은 이미 콩가루가 되어버렸다. 당연히 오늘도 실패했다. 나도 피통 늘리고 싶어!!!!!!!!!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19. 위로올라가는 스킬이 있어야 할거 같다. 위쪽으로 올라가야 하는건 못올라간다. 그래서 길찾기 안되는 곳이 많더랑.<br></div> <div>20. 새로 배운 수정심장과 이스마를 이용해서 돌아다니다가 제발로 고대의 분지에 내려갔다.</div> <div>말미잘 같은 녀석이 접근만하면 뽕뽕뽕하고 미친듯이 이상한걸 뱉는다. 무서워서 고렘죽이듯 A 난타하고 영혼 다 쓰면 붙어서 맞던 말던 패니 죽었다. </div> <div>난 이녀석이 보스인줄 알았어.</div> <div>그리고 아래 내려가니 그런 녀석 드글드글 이더라. 이녀석은 피해야 할 놈이라는 직감에 부적에 2초 무적을 붙이고 맞으면 아싸리 하고 통과했다.</div> <div> </div> <div>21. 계속 왼쪽으로 이동하는데 보스의 냄새가 났다. </div> <div>보스의 냄새라 하면 화면에 꽉차게 공간이 있는거다. 쫄들이 있는곳은 이런거 없어. 튀겼다. 아직 나는 멘탈이 정리가 안됬는걸.</div> <div> </div> <div>22.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승차권을 얻었다. 럭키! 라고 생각했는데 마을도 못가고 중간중간 끊겨져 있어서 제약이 많더라. 그래도 없는거 보다 낫지.</div> <div> </div> <div>23. 내가 뭘 했는지 모르겠는데 왕의 정거장으로 갈수 있더라. 맵이 열린거 보다 세이브 포인트 생긴게 너무 좋더라. 여기 있는 빨간 갑주 입은 쫄한테 덤볐따가 죽었다. 피 한번에 2개 까이더라. 10방 때려도 안죽음... 무슨 중보보다 강한 녀석이 쫄이다;;;;</div> <div> </div> <div>24. 근데 이 녀석은 점프를 못해서 높이를 이용해서 패면 되더라. ㅋ 근데 애벌레 있는곳은 ...부들부들...</div> <div> </div> <div>25. 고대의 분지로 돌아가서 열차를 타고 왕국의 끝자락으로 갔다. 맵을 사기전에는 초 집중 + 쫄보 마인드로 다 패고 다녔다. 바닥에 종이 안떨어져 있나 초집중으로 봤다.</div> <div> </div> <div>26. 바보는 높은곳을 좋아한다고 무작정 높은곳으로 올라가다보니 바보들의 투기장이 있더라. 쫄보가 되어 할까 말까 고민했다. </div> <div>투기장이라면 겁나 쌘 인간들 있는곳이잖아... 그런데 바보들이래. </div> <div>그래서 했다. 쉴 시간 없이 몹들이 계속 나와서 멘탈이 바사사삭. 한마리씩은 어렵지 않은 놈들이지만 여러마리 나오고, 또 계속 나오니 내 멘탈은 남아나지 않는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