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대단한 NPC.
배달부 : 도바킨이 어디있든지 편지를 정확히 배달한다. 도바킨 몰래 GPS 달아놨거나
도바킨 속 드래곤의 기를 느껴서 찾는거 같다. 드래곤볼인가?
2. 가장 불쌍한 NPC.
리디아 : 화이트런에 집 사놓고 퀘스트 하러 다니면 집에 혼자 있다.
잠도 안잔다. (자는거 딱한번 보긴한거 같은데 확실치가 않다.)
맨날 혼자 구석탱이에서 푸석푸석한 빵만 먹는다.
얘를 처음본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침대가 있어서 항상 내방 2층 상자에 물건보관하는데
어느날 상자에 물건넣고 뒤돌아 보니 왠 인간이 있어서 겁나 깜짝 놀람;;;;;
마치 이런표정으로...
"주인님 오셨습니까?
하는거 같았다.;;;
3. 가장 정이 안가는 NPC.
아이들 : 막 선물 사주고 인형사주고 옷사주고 용돈 주고 싶은데 ㅠㅠ
감자같은 얼굴 보면 정이 안감 ㅠㅠㅠㅠㅠㅠ
얘들아 ㅠㅠㅠㅠ
4. 가장 이해 안가는 단체.
블레이드 단 : 딱 두명인데 "단" 이란다. 뭐 로켓단도 2명과 한마리이니......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려나.
5. 가장 위대한 동물
닭 : 설명이 필요한지......아무래도 스카이림 세계인 토템신앙이 있는거 같다... 치키니즘 이라든지...
6. 가장 이해 안가는 동물
말 : 속도가 도바킨하고 비슷해?? 심지어 가끔은 더 느려??
기타.... 아무래도 스카이림 세계엔 인터넷이 깔려있는거 같다.
방금 멀리 마을에서 일으킨 일을 다른 마을가보면 마을 사람들이 쑥덕쑥덕 대고 있다.
SNS 하나부다.
여담 1....소매치기 재미들려서 계속하다보니까....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상자로 보인다 ㅠㅠ
여담 2....이제 나도 남들이 푸스로다와 뗴껄룩 할때 같이 웃을수 있게 됐다. 야호.
여담 3....모드를 알게된 후부터....게임보단 모드 검색하는 시간이 더 많다 ㅠㅠ
그 후유증으로 ,,,,
도(바킨)르마무~~ 게임을 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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