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이번 주 내내 너무 조용해서 할 일이 별로 없으므로 음슴체</div> <div><br></div> <div>정확하게 말하면 디아블로 3 나온 날 이후로 엔딩 본 게임들임</div> <div><br></div> <div>엔딩 본 게임들이 그다지 많지 않고</div> <div>혹시라도 누군가 무슨 게임 할지 고민 중이라면 </div> <div>한번 쯤 해볼 만한 게임들이라서</div> <div>일기 형식으로 작성해보기로 함 </div> <div><br></div> <div>참고로 FPS는 멀미 때문에 못함 ㅠ</div> <div>그리고 발컨의 왕자 정도 되는 컨트롤을 자랑함</div> <div>가끔 오유에서 컨트롤 안좋다는 분들 보면 정말 반가움 </div> <div><br></div> <div>본인의 게임 경력은 크게 디아블로 3 이전과 </div> <div>이후 (AD 즉 After Diablo 3)로 나뉨 </div> <div>이전의 게임들은 오로지 플스1,2,3으로만 함</div> <div>그러다 보니 거의 모든 게임을 컨트롤러로 함 </div> <div>그리고 자연스레 복돌이 생활은 해볼 생각도 못함 </div> <div><br></div> <div><br></div> <div>1. 디아블로 3</div> <div>집에 플스와 아이맥 밖에 없던 디알못 시절</div> <div>디아3에 대해 하도 많이 들어서 발매 당일에 사러감 </div> <div>게임 때문에 사람들 캐쉬대에 줄 서 있는거 처음 봄 </div> <div><br></div> <div>집에 가서 설치하고 3달 정도 폐인 생활함 </div> <div>처음 접해본 파밍 게임이었는데</div> <div>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디아만 했음 </div> <div>게임 하다가 지겨우면 경매장 했을 정도</div> <div><br></div> <div>정복자 레벨 100 찍기 정말 어려웠던 시절 </div> <div>(갑자기 그 시절 불지옥 액트2의 악몽이 떠오름)</div> <div>99%의 솔플과 1%의 파티플로 100렙 찍음 </div> <div>확인해보니 그 캐릭터만 1,100 시간 이상 했음 (참고로 악사)</div> <div><br></div> <div>지금이랑 비교해 보면 초창기에는 </div> <div>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div> <div>속담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게임이었음 </div> <div><br></div> <div>이 후 수많은 패치들과 확장팩 등으로 갓3로까지 불리는 중 </div> <div>개인적으로는 정말 혜자 게임이라 생각함</div> <div>시즌 3-4 정도까지 하다가 접고 </div> <div>요즘 생각나서 시즌 9 시작했는데 </div> <div>세트 하나 맞추고 다시 봉인 중</div> <div><br></div> <div>새로운 확장팩이나 캐릭터 나오면 다시 할 듯 </div> <div>밤에 하다보면 아침 되는 게임</div> <div>밤을 새던지 졸던지 =_= </div> <div>(몇몇 분들에게는 수면용으로 쓰인다는 소문)</div> <div><br></div> <div><br></div> <div>2. Batman Arkham City </div> <div>친구를 통해 알게 된 오유</div> <div>오유 시작하고 나서야 알게 된 스팀</div> <div>그 스팀이라는 게임을 시작하게 해준 게임</div> <div>GOTY 버젼을 무려 번들로 구입 함 </div> <div>나머지 게임들은 다 pc용이라 나눴던 기억이 있음</div> <div><br></div> <div>본인에게는 이런 스타일의 (한 편의 영화 같은) </div> <div>게임이 처음이었음</div> <div>정말 잘 만든 게임</div> <div>정가 주고 샀어도 후회 없었을 듯</div> <div>종종 정말 싼 가격으로 세일하는데 </div> <div>라간지로만 놔두기에는 아까운 게임 </div> <div><br></div> <div><br></div> <div>3. Xcom 1 </div> <div>2 아님 1임</div> <div>2 be continued </div> <div><br></div> <div>턴 방식, 전략, sci-fi 좋아하는 본인이</div> <div>알게 되자마자 바로 산 게임 </div> <div>바닐라로 깨고 </div> <div>모드라는걸 처음 받아보고 깨고</div> <div>dlc라는걸 처음 사보고 깨고</div> <div>확장팩도 사서 깨고 </div> <div>계속 깨다보니 300시간 넘음 </div> <div><br></div> <div>Xcom 2에 요즘 나온 롱워라는 모드가</div> <div>1에서도 있었는데 이거마저 깔면</div> <div>또 새로운 게임처럼 플레이 할 수 있음 </div> <div>*주의* 가끔 말도 안되는 확률로 뒷목 잡게 함 </div> <div><br></div> <div><br></div> <div>4. Civilization 5 </div> <div>풋볼 매니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과 함께 </div> <div>세계 3대 악마의 게임 혹은 이혼 제조기로 불리우는 게임</div> <div><br></div> <div>밤에 튜토리얼만 잠깐 해봤는데 해 뜰 수 있음</div> <div>한턴 만 더 할려고 했는데 몇 시간이 지나있을 수 있음</div> <div>원래 없는 여자친구와의 약속이 언제였는지 헷갈릴 수 있음</div> <div>언제쯤에나 한국에서도 월드컵이 열릴지 </div> <div>아직까지 궁금해 할 수 있음</div> <div><br></div> <div>같은 나라로 두번 연속 하더라도 </div> <div>랜덤성 때문에 정말 다양한 경우가 생겨서 </div> <div>질리지 않고 할 수 있음 </div> <div>그런 나라들이 많음</div> <div>모드를 통해 그 수가 계속해서 늘어남 </div> <div>초보분들이 보통 1,000시간 정도 하심 </div> <div><br></div> <div>6은 나오자마자 사놓고 튜토리얼만 하고 </div> <div>확장팩 기다리는 중</div> <div>혹시라도 조만간 플레이 하실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 </div> <div>'문명하셨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5 Tomb Raider </div> <div>이때 쯤 게이밍 랩탑을 샀음</div> <div>매우매우 창렬하게도 한번쯤 갖고 싶었던</div> <div>Alienware 15"를 샀음 </div> <div>(빅뱅이론에서 자주 등장하는 랩탑)</div> <div><br></div> <div>정말 솔직하게 라라 몸매와 외모 보고 게임 샀음</div> <div>그래픽 예쁨 </div> <div>라라도 예쁨 </div> <div><br></div> <div>발컨이라 다양한 방법으로 라라 자주 죽임 ㅠ </div> <div>오로지 라라 보고 샀다가 기대 밖으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함 </div> <div>이 게임 역시 한 편의 영화 같음 </div> <div>아캄 시티 처럼 싼 가격으로 구입 가능함 </div> <div><br></div> <div><br></div> <div>핸드폰으로 </div> <div>pc화면으로 써서 </div> <div>띄어쓰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div> <div>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iv> <div>To be continued </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