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되다. <div><br></div> <div>정말이지 극단적인 선택지를 주네요.</div> <div><br></div> <div>아카디아만이냐 클로이냐</div> <div><br></div> <div>전 여태까지 클로이를 구하기 위했던 희생의 시간들을 되뇌이며 클로이를 선택했습니다.<strike>(아카디아만 엿머겅)</strike></div> <div><br></div> <div>사실 처음에 클로이가 너무 짜증났는데(너무깝침)</div> <div><br></div> <div>나중에는 그냥 날(맥스) 믿어줘서 고맙더라고요. 솔직히 클로이 하나 때문에 윌리엄은 두번이나 죽어야 했으니</div> <div><br></div> <div>그리고 가장 선해보이는 제퍼슨이 제일 개생키였단건 어떻게보면 뻔할수도 있었던게 아니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div> <div><br></div> <div>같은 문맥으로 데이빗도 막판에는 맥스를 구해주고요.</div> <div><br></div> <div>그러나 다 부서진 아카디아만은 어딘가 <strike>똥싸다</strike> 만듯한 기분이 드는 엔딩이였고 진엔딩은 클로이를 역시 희생시켜야 모든일이 매끄럽게 풀리게 되는것 같습니다.(역시 검색해보니까 그러네요.)</div> <div><br></div> <div>여튼간에 참 좋은 작품하날 본것같다는 기분이 들어요. 2회차를 다시하기에는 맥이빠져서 글쎄.. 봉인해뒀다가 언젠간 또 하게될지도 모르겠지만(아니 조만간 다시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나의 작은 선택하나가 나비효과처럼 큰 폭풍을 불러왔던것처럼 다시금 재고시킬수 있는 시간이요.)</div> <div><br></div> <div>또 한가지 제작자의 의도는 '운명을 거르스게되면 반드시 역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싶은것 같네요.(그래서 난 아카디아만을 날려버렸지...)</div> <div><br></div> <div>인생은 요지경2편이 나오면 주인공이 맥스, 진 히로인이 클로이가 아니더라도 다시금 플레이 하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그래도 맥스는 매력이 쩔어주지만 보내줄땐 보내줘야겠죠.. ㅠ</div> <div><br></div> <div>Ps.. 하아.. 쒸..ㅠ 텍스트량이 많아서 다들 안 읽을것 같아..</div> <div>Ps2.. 레이첼은 결국 문자만 보내고 말한마디 못섞어봤네..</div> <div><br></div> <div>1줄 요약</div> <div> - 결말부분에 '주인공 여친죽일래?' 아니면 '마을 날려버릴래?' 둘 중하나 골라 (유저 엿맥이기 & 깔끔한 엔딩)</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