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에 이은 게임방송까지 참 기분이 착잡합니다. <div><br></div> <div>약 1년 5개월전 잘 다니던 회사를 사표를 던지고 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약 5년 동안 같이 동거하며,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사람에게 사표를 던지기 전</div> <div><br></div> <div>"OO아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하고 싶은 일을 해보아야 하지 않겠나?"</div> <div><br></div> <div>라고 말하고 사표를 던졌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녀 역시 회사를 그만 두고 저희는 퇴직금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여친는 웹툰 공모전을 응시했고</div> <div>저는 게임 방송 BJ를 시작 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처음 부터 잘 될 순 없었는지 여친은 공모전에 떨어지고</div> <div>저 역시 초짜방송이 잘 될리가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이제 시작한 마당에 이런 것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예전 레진 사건 이 후로 여친이 그림에 대한 의욕을 많이 잃더라구요.</div> <div><br></div> <div>이런 사건들로 웹툰 작가가 된다고 해도 웹툰계 바닥의 안좋은 점을 많이 느꼈는가 봅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저 역시도 이번 대도님과 ㄷㅈㄹ의 사건들을 보니, 기분이 착잡하네요.</div> <div>(사실 아직 ㄷㅈㄹ사건을 믿기지가 안네요 ㅠ 예전 방송에서 개념사이다발언하는 것과 이번 사건은 상반되게 오버랩이 되어 혼란스러워요;;)</div> <div><br></div> <div><br></div> <div>아. 물론 지금 여친이나 저나 다시 회사에 입사 했습니다.(퇴직금을 다 써서;;;ㅎㅎㅎ)</div> <div><br></div> <div>하지만 저희는 아직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말을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지 모르겠지만...</div> <div><br></div> <div>혹시 지금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게임 방송 하시는 BJ 또는 크리에이터 화이팅하세요!!</div> <div><br></div> <div>그리고 혹시 이게 문제가 될런지 모르겠지만...</div> <div><br></div> <div>방송이 재미 있는데 구독자가 적거나 하신 초짜방송 BJ님 방송 추천 좀 해주세요!</div> <div>신입 방송 BJ님들은 홍보가 잘 안되서 찾기가 어려워요 ㅎㅎ;(저도 그랬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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