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이 글은 중세 유럽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2를 치트나 모드없이 플레이하며 쓰는 연재글(연대기)입니다. <br> - 게임에 대한 설치 문의, 한글패치 다운로드는 유로파 카페(<a class="auto" href="http://cafe.daum.net/Europa" target="_blank">http://cafe.daum.net/Europa</a>)에 가입하셔서 얻으시면 됩니다~<br> - 그 외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면 아는 만큼 최대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그러나 저도 오랫만에 플레이 하는거라 잘 모름;;)<br> - 마음대로 퍼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에게 물으실 필요도 없습니다.<br> --------------------------------------------------------------------------------------------------------------------</div> <div><br></div> <div>1화: 아사그라 가문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710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7100</a><br> 2화: 돈, 좀 더 많은 돈을!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gametalk_30405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gametalk_304055</a></div> <div>3화: 아사그라의 음모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gametalk_30418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gametalk_304186</a></div> <div>4화: 안달루시아 십자군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2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228522</a></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이 글은 중세 유럽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2를 치트나 모드없이 플레이하며 쓰는 연재글(연대기)입니다. <br> - 게임에 대한 설치 문의, 한글패치 다운로드는 유로파 카페(<a class="auto" href="http://cafe.daum.net/Europa" target="_blank">http://cafe.daum.net/Europa</a>)에 가입하셔서 얻으시면 됩니다~<br> - 그 외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면 아는 만큼 최대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그러나 저도 오랫만에 플레이 하는거라 잘 모름;;)<br> - 마음대로 퍼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에게 물으실 필요도 없습니다.<br> --------------------------------------------------------------------------------------------------------------------<br><br> 1화: 아사그라 가문 -    <a class="auto" href="http://www.pgr21.com/?b=6&n=58904" target="_blank">http://www.pgr21.com/?b=6&n=58904</a><br> 2화: 돈, 좀 더 많은 돈을! - <a class="auto" href="http://www.pgr21.com/?b=6&n=58907" target="_blank">http://www.pgr21.com/?b=6&n=58907</a><br> 3화:  아사그라의 음모 - <a class="auto" href="http://www.pgr21.com/?b=6&n=58918" target="_blank">http://www.pgr21.com/?b=6&n=58918</a><br> 4화: 안달루시아 십자군 - <a class="auto" href="http://www.pgr21.com/?b=6&n=58924" target="_blank">http://www.pgr21.com/?b=6&n=58924</a><br><br><br><br><br><br> 아라곤의 왕 알폰소 2세는 4년간 계속된 제노아와의 전쟁 때문에 골치가 아픈 상태였다.<br><br> 그나마 다행인건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고는 있다는 것이었지만, 4년간 봉신들의 군대를 강제로 징발했기에<br><br> 봉신들의 분노는 계속해서 상승 중이었다. 얼마 전에는 자신에게 대항하는 파벌까지 생겼기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br><br><br> 그러던 와중에 그의 눈에 띈 것은 알바라신의 영주, 아사그라 백작이었다. <br><br> 24살의 젊은 그는 왕국내 백작 중에 가장 신참이었지만 능력을 인정받아 재상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다.<br><br> 그는 아라곤을 순회하며 불만을 품고있는 귀족들을 달래는데 앞장서고 있기에, 알폰소 2세의 입장에서는 나름 든든한 아군이었다.<br><br><br> ' 그냥 영지를 하사할 걸 그랬나.... '<br><br><br> 1년전 아사그라 백작이 직접 자신에게 찾아와 남는 영지를 달라고 요구했을때는 몹시 당혹스러웠다. <br><br> 분명히 영지는 충분히 있었지만, 그렇다고 남에게 주는 것은 아까웠기에 그저 입발린 소리로 돌려보냈는데<br><br> 지금 생각하면 그에게 은혜를 베푸는 겸, 그냥 남는 땅 하나 넘겨줘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br><br><br> 여하튼 이미 지난 일이다. 알폰소 2세는 당돌한 그의 신하를 다시 한번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BXWo3pisNs"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8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3992dc67be0962b45ffa8ba24fdb76a2e9e__mn685319__w955__h576__f195535__Ym201603.png" filesize="19553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b>[ 내가 재상이 되고 외근 뺑뺑이만 죽어라 돌았더니, 자문회 일은 하나도 못배웠다........... 큰일이군 ]</b></span><br><br><br><br> 그렇습니다. 왕의 관계도 셔틀만 죽어라 하고 최근에 십자군이나 에이린과의 결혼, 암살음모 등에 신경썼더니<br><br> 정작 제 자신이 아라곤 왕국의 자문회 직책에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br><br> 저는 여태껏, 중앙 정치에서 벗어나 있었던 것이죠. <br><br><br> 변방을 전전하며... 맨날 외근...  재상이 되고 왕의 관계도 셔틀만 4년을 했습니다 ㅠㅠ<br><br> 저는 야인이며, 무식한 놈입니다 ㅠㅠ<br><br><br><br><br><br> 여하튼 귀슬라버트라는 자문회 위원은 자신을 위해 투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준다면 보답을 해준다네요...<br><br> 도대체 무슨 보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무 생각없이 승낙하겠습니다. ok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5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01e688d82db74740d8b211da7e063465c2__mn685319__w981__h807__f264035__Ym201603.png" filesize="26403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게임은 초반에 개념 잡기가 조금 어렵지만, 그 고비만 넘기면 정말로 무궁무진한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br><br><br> 일단 스샷을 보시면, 우리 아라곤 왕국의 자문회 명단이 보입니다. 귀슬라버트는 궁전 사제이며, 저는 재상.<br><br><br> 제가 그에게 투표를 해준다는 이유로 <span class="bd">[호의]</span> 라는 것을 얻었지요? 이 호의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br><br> 그 내용은 스샷의 오른쪽 상단에 굉장히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지요?<br><br>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호의를 빚진다면, 그가 원하는 요구 조건을 일단 들어주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br><br><br> 이 호의는 크킹 내의 거의 모든 인간관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br><br> 나랑 같은 목적의 투표를 해줘, 내 파벌에 들어와줘, 내 궁전에 들어와줘, 내 딸과 결혼 해줘, 내 자식 교육을 대신 해줘<br><br> 동맹군을 보내줘... 기타 등등...<br><br><br><br> 결과적으로 귀슬라버트가 저에게 호의를 요청했고, 저는 승낙했습니다<br><br> 저는 귀슬라버트가 앞으로 자문회에서 법률 제정을 위한 투표를 제시할 경우, 따라주어야 하겠지요.<br><br> 대신 저도 그에게 호의를 명분으로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참 쉽죠?<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77" height="800" style="border:medium;" alt="ck2_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028beabec9c38244c2b646ffe9757c28cb__mn685319__w777__h800__f212833__Ym201603.png" filesize="21283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자문회 위원들은 크게 5가지의 성향을 드러냅니다. <br><br> -왕당파: 왕의 의견에 일단 따르며 충성한다. 물론 다른 자문회 위원의 '호의'로 인하여 반대를 할 경우도 있다.<br> -실무주의자: 로우 리스크와 안정을 추구하며 큰 변화는 싫어함.<br> -명예주의자: 큰 명예를 중시하며, 그를 위한 전쟁 등의 리스크는 감수해야 한다는 과감한 성향.<br> -광신도: 그 무엇보다 종교와 신이 0순위로 우선됨. 국가의 이득일지라도 반종교적인 행위가 필요하다면 결사반대함.<br> -불평분자: 왕당파의 반대. 일단 왕의 의견은 반대한다.<br><br><br> 현재 자문회 위원 6명을 보니 실무주의자 1, 명예주의자2, 광신도가 3명입니다.<br><br> 저는 기본적으로 명예주의자군요... 그러나 저는 지난화에서 '왕에 대한 저의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 라고 했었습니다.<br><br> 제가 노력이 부족하여 왕에게 영지를 얻지 못한 것입니다! <br><br><br> 좀 더 아라곤 왕의 엉덩이를 개끗이 핥는 비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왕당파로 전향하기로 했습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47" height="766" style="border:medium;" alt="ck2_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0442cc9ef53714497a9175dcd85133baef__mn685319__w547__h766__f138886__Ym201603.png" filesize="13888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b>[ 일단 왕에게 충성하면 언젠가 나에게 보상이 주어지지 않을까? ]</b></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span><br><br><br>왕당파로 클래스 체인지를 했더니, 자문회 위치가 가장 1순위로 바뀌네여.<br><br> 저는 이제 이 6명의 자문회 위원 중에서 유일한 왕당파입니다.   오로지 왕에게 충성!!!  할짝 할짝~<br><br><br> 우리의 주인공 아사그라 백작의 특기는 엉덩이 핥기라는 것을 독자 여러분들은 다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br><br> 그 대상이 교황이었다가, 이제는 알폰소 2세일 뿐이지요 -_-;;  (물론 교황의 엉덩이도 계속 핥고 있으니 안심하세요)<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0" height="766" style="border:medium;" alt="ck2_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0544b1a1b7f807480386cdc9d040c37cc8__mn685319__w550__h766__f137869__Ym201603.png" filesize="13786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라곤 왕국의 자문회는 일단 패스하고, 이제 제 영지의 자문회를 봐야겠지요.<br><br> 5명으로 이루어져 있고(왕국 자문회에는 '조언자' 라는 직책이 있는데, 제 백작령에는 그런 직책이 없네요. 만들지도 못하고)<br><br> 왕당파는 하나도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저도 왕당파 갖고 싶어요.<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55" height="541" style="border:medium;" alt="ck2_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0783741ef9203a4834ac9b61d479b8948c__mn685319__w655__h541__f130921__Ym201603.png" filesize="13092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누가 왕당파일지 그건 모릅니다. 하지만 그나마 왕당파에 가까운 친구를 찾을수는 있습니다.<br><br> 단축키 . 버튼을 누르면 '인물찾기' 가 뜨는데, 제 봉신 중에서 content(만족함) 성격을 가지는 친구를  찾아보니 2명 뜨네요.<br><br> 이 만족함 트레잇은 충성스러운 봉신이 되는 가장 좋은 트레잇입니다. 야망이 없고 주군의 명령에 잘 따르지요.<br><br><br> 제 재무관 페르난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당파가 아니지만, 나머지 1명인 '제라드' 라는 친구는 과연 어떨지 시험해 보겠습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9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100f29db0866724c72a5d8da8c4988a471__mn685319__w1037__h767__f290738__Ym201603.png" filesize="290738"></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br></b></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bd"><b>[ 로드리게스, 그동안 수고 많았네. 아쉽지만 자네는 잠시 쉬었으면 좋겠군 ]</b></span><br><br><br><br> 궁중 사제 로드리게스는 저에게 충성스럽지만, 일단 제라드가 능력치가 더 좋으니 그를 궁중사제로 뽑아보기로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0" height="765" style="border:medium;" alt="ck2_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1174ca4358a0484bab8bd101f4248a730f__mn685319__w550__h765__f137877__Ym201603.png" filesize="13787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새롭게 뽑힌 제라드는 왕당파가 되었습니다!!<br><br> 이제 내 말을 잘 듣는 신하가 생겼군요. <br><br><br><br><br><br><br><br><br> 도대체 이 자문회 위원들이 뭘 하는가? 왜 그들이 충성하느니 마느니 하는가? <br><br> 왜 '호의'를 서로 주고 받으며 계약과 쇼부를 반복하는 것인가?<br><br>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1380d37fd161b24195b6ab03272938b208__mn685319__w1012__h767__f326869__Ym201603.png" filesize="32686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기 위하여 자문회는 필요합니다.<br><br> 이 법률에 따라 자문회는 왕을 꼼짝 못하게 압박할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수도 있습니다.<br><br> 크킹에서 왕은 절대로 무소불위의 권력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당수의 일을 자문회의 '허락'을 맡고 할 수 있습니다. <br><br> 왕에게 반대하는 자문회는 왕의 족쇄가 될 것이고, 자문회를 잘 다스린다면 왕의 충실한 손발이 될 것입니다.<br><br><br><br> 자 이제부터 크킹에서 가장 오묘하고 어려운 법률 파트를 설명해야겠군요. 설명충 변신!!!!!!!!!!!!!<br><br><br><br> 초보자 분들은 이 스샷을 보고 ' 아 신발... 안할란다!' 하시겠지만 일단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상속법.<br><br> 현재 아라곤 왕국은(제 영지도 포함) 분할 상속제 입니다<br><br><br> -분할 상속제: 왕이나 영주가 죽으면 자식들이 영토를 공평하게 나눠 가짐.<br> -선거 분할 상속제: 위와 같지만 선거(투표)를 함<br> -연장자 상속제: 자식들이 영토를 받는게 아니라, 같은 '가문' 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전부 가짐<br> -장자 상속제: 첫째 자식이 모든 영토를 가짐. 잉글랜드나 비잔틴 제국이 대표적.<br> -선거 군주제: 자식, 가문 상관없이 그 나라의 귀족중에서 투표를 통하여 왕을 뽑음. 대표적으로 신성로마제국 카이저 작위.<br> -말자 상속제: 장자 상속제의 반대. 막내가 모든 영토를 가짐. 대다수의 유목민등이 사용</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1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1468aa2569c5e44ed295d273d54f608455__mn685319__w853__h864__f269286__Ym201603.png" filesize="26928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성별법은 쉽지요. <br><br><br> '남성 우선' 은 자식중에 첫째 남자 아이가 물려받습니다.  위에 누나가 아무리 많아도 아들이 우선. <br><br>   아들이 없이 전부 딸이라면,  딸 중에서 '아들' 을 가진 딸이 물려받으며.... 전부 미혼이라면 장녀가 물려받습니다.<br><br> '남성' 은 무조건 아들만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딸이 아무리 많아도 의미 없음. 그럴 경우 가까운 남자 친척(삼촌이나 조카)가 받겠죠.<br><br> '남녀 평등' 은 아들이든 딸이든 무조건 첫째가 물려받습니다.<br><br><br><br> 현재 아라곤 왕국은 '남성 우선 분할 상속제' 이므로 아들이 많을 경우 영토가 여러개로 쪼개집니다. <br><br> 그래서 장남 상속제로 바꾸고 싶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래도 지금은 법률을 바꿀수가 없습니다.<br><br> 조건이 굉장히 빡빡하기 때문이지요. 일단 알폰소 2세가 10년 넘게 통치하지 않았고, 전쟁 중이고,<br><br> 높은 왕권법이나 절대 왕권법이 아니므로 장남 상속제로 바꾸지 못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추가: 높은 왕권법은 콘클라베 dlc가 없는 유저의 경우이고, dlc가 있다면 후기봉권행정법이라고 아래 페이지에서 승인받으면 됨)<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0" height="768" style="border:medium;" alt="ck2_1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17b50bad0b08ce423fb202be224961bee9__mn685319__w550__h768__f165483__Ym201603.png" filesize="16548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현재 아라곤 왕국의 자문회의 허락이 없이는 법률을 제정할 수 없습니다.<br><br> 자문회의 허락 없이는 전쟁도 벌일 수 없고, 다른 사람의 작위를 회수할 수도 없고, 남을 감옥에 가두지도 못합니다.<br><br> 대신 왕은 자신의 작위를 남에게 하사하는 것은 가능하며, 반역자를 추방하거나 처형하는 것은 가능합니다.<br><br><br><br><br><br><br><br> 이 쯤 되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실 분들 많습니다만, 이런 개념을 한번에 다 외울 필요 없습니다. 저도 설명 다 안했고요.<br><br> 게임을 하다보면 천천히 하나씩 개념이 이해 될 것입니다.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br><br> 어차피 게임입니다. 수능 공부도 한 여러분들이 겨우 이 정도로 단순한 게임을 못할리가 없습니다.<br><br> 막상 크킹을 해보시면 아주 쉽게 이해 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79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42b1057007000a4dfe9ac7e91f9188aad3__mn685319__w873__h864__f251475__Ym201603.png" filesize="25147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여하튼 법률 관련해서 간단히 설명한 김에, 실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br><br> 현재 알바라신의 법률은(아라곤 왕국 말고 제 영지 법률) 작위 회수가 불가능한데 이것을 허용으로 바꾸고 싶습니다.<br><br> 남의 작위를 빼앗고 싶다 이말입니다. 물론 법적 한도 내에서 말이지요... 폭군이 되겠다는게 아닙니다;<br><br><br> 자 그럼 여기서 자문회의 허락이 중요합니다!!   저의 5명의 자문회 위원 중,<br><br><br> 에라문, 제라드는 제 법률을 지지하며<br><br> 페르난도는 반대하며 (이 새끼가 -_-;)<br><br> 에지디오와 곤트잘은 중립입니다.<br><br><br> 일단 찬성자가 더 많으니까 투표   gogo!!!<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2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431edf49435e5f4544afedc2d32e2b59e1__mn685319__w1092__h574__f201749__Ym201603.png" filesize="20174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좋아 성공이야! <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2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45ee2b6bd7e2374de78ad2900fbc17a89e__mn685319__w873__h575__f156413__Ym201603.png" filesize="15641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span class="bd"><b>[ 이제 반역자나 범죄자 놈들 땅은 내가 전부 빼앗아서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b></span><br><br><br> 5년 동안은 다른 법률을 바꿀 수가 없군요~<br><br><br><br><br><br><br><br><br><br><br><br>이제 정치와 법률 자문회의 역학 관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br><br> 다음은 영토 확장을 목표로 해야겠지요. 지난화에서 알폰소 2세에게 땅 달라고 했다가 엿을 먹었기에<br><br> 저는 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7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4790bcb982e24448b48f5f9788da079eab__mn685319__w921__h432__f165560__Ym201603.png" filesize="165560"></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칼라타유드의 백작인 폰은 현재 제 영토 서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br><br> 원래 이 땅은 알폰소 2세의 직할령이었는데, 달라는 제게는 안주고 폰에게 넘겼군요... 망할 놈의 왕!<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6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48ab53b617fa7a4b67b0399aa736421410__mn685319__w1084__h498__f206397__Ym201603.png" filesize="20639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전 그의 땅을 원하지만 전쟁을 할 명분이 없습니다. 재상을 파견해서 '명분 날조하기' 를 시행하겠습니다. <br><br> 재상으로 관계도 셔틀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명분을 구해오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br><br> 하지만 성공 확률은 랜덤입니다.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4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1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507dde7fc6675f4eceb6f2c80157dbdb85__mn685319__w1010__h692__f244024__Ym201603.png" filesize="244024"></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그리고 기쁜 소식입니다!<br><br> 아내 에이린이 제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일단 태어난다면 대를 이을 수 있습니다 ㅠㅠ<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4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538041b2167efb40ec86ccfbf04a676ead__mn685319__w1049__h716__f269654__Ym201603.png" filesize="269654"></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0" height="437" style="border:medium;" alt="ck2_2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542d852c8a322d490c88dc19a3707dde0e__mn685319__w550__h437__f104751__Ym201603.png" filesize="10475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자식이나 형제가 없이 사망할 경우, 이런 식으로 자신의 영지가 왕에게 상속 됩니다. <br><br>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자식이 없으므로 제가 사망할 경우 알바라신은 왕에게 넘어갑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0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569615381d2c6742db988f39ac2312db13__mn685319__w991__h630__f239078__Ym201603.png" filesize="239078"></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기쁜 소식은 또 있군요. 재상 에라문이 칼라타유드의 영지 문서를 위조하는데 성공했습니다!<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94" height="523" style="border:medium;" alt="ck2_2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57097b4abad4024e50aa674cca83cd4b7e__mn685319__w794__h523__f172999__Ym201603.png" filesize="17299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left;">저는 칼라타유드 백작령에 대한 강력한 클레임(명분)을 갖게 되었습니다.<br><br> 이제 남은 것은 전쟁 뿐!!<br><br><br> 이상하게 보실지도 모릅니다. 칼라타유드와 알바라신 모두 아라곤 왕국 소속의 봉신입니다.<br><br> 우린 다 같은편인데...  왜 전쟁을 하는거지?<br><br><br> 원래 중세는 그런 것입니다. 같은 편끼리도 서로 죽고 죽이고 땅을 빼앗을 수 있지요. <br><br> 제가 왕에게 충성한다는 계약만 지키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전쟁을 할 명분이 있으니 왕도 저를 말리지 못합니다!<br><br><br> 물론 자문회의 허락 하에, 전쟁을 멈출 수는 있습니다만... <br><br><br><br><br><b><br></b><span class="bd"><b>[ 내가 그 자문회다!!! ]</b></span><br><b><br></b><br><br><br><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left;"><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left;"><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left;"><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left;"><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left;"><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9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597ae9b522cd10439f80e8d89acd4f4c52__mn685319__w1067__h664__f245999__Ym201603.png" filesize="24599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전쟁을 이긴다면 칼라타유드는 제 것이 되고, 무승부로 끝난다면 저는 명예를 100 잃으며(현재 제 명예는 61)<br><br> 패배한다면 명예 150을 잃고 192원을 폰 백작에게 줘야 합니다.<br><br><br> 그러나 저는 이길거니까요.<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3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6104e80f03b2b54eca868b9b032d3920a8__mn685319__w1094__h864__f336446__Ym201603.png" filesize="33644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span class="bd"><b>[ 십자군의 검을 받아랏!! 신께서 원하신다!!! ]</b></span><br><b></b><br><br><br><br><br> 상대방도 같은 카톨릭 교도라는 것은 무시합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86719294436a064b67a5a21733adbd51b6__mn685319__w858__h864__f287086__Ym201603.png" filesize="28708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전투에 대한 설명도 하려고 했는데... 안그래도 이번 화가 너무 설명충이라서 그냥 설명 안할래요.<br><br> 여하튼 전투에서 깔끔하게 이겼고(적의 병력이 얼마 없었음) 이제 공성전에서 승리하면 됩니다.<br><br> 전쟁 점수도 0에서 6%로 올랐지요?<br><br> 방어병력이 1674명인데, 공격병력이 방어병력보다 더 많을 경우 공성이 가능합니다. 적으면 공성이 불가능.<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6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879477e536108944c7bd4c3f98df0cef10__mn685319__w984__h448__f184232__Ym201603.png" filesize="18423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한참 공성하는 도중에 시간은 흘러, 다시 한번 경고창이 떴습니다.<br><br> 지난화에 이어, 이번에도 다시 한번 왕에게 작위를 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br><br><br><span class="bd"><b>[ 왕이시여, 저 정말로 열심히 충성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 왕당파도 들어갔으니 자비를... ]</b></span></div><span class="bd"><b></b></span></div> <div><span class="bd"><br></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span class="bd"><b><br></b></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9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91349b26f37edb40e58a7a6e6c13d9d5bb__mn685319__w1129__h556__f242337__Ym201603.png" filesize="24233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할렐루야!!!!!!!!!!!!<br><br> 역시 왕당파가 되어서 엉덩이 비데가 된 보람이 있었습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5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ck2_29.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9341493b7bedc1acb3244d29bf791ff77223e0d__mn685319__w1048__h858__f315162__Ym201603.png" filesize="31516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알바라신의 뒤를 이어, 사라고사라는 새로운 영지를 왕에게 하사받게 되었습니다.<br><br> 이제 저의 직할령은 2개가 되었군요...  정말 기쁜 일입니다........... ㅠㅠ<br><br> 다음 화에서 뵙겠습니다.<br><br><br><br><br><b>                             </b><span class="bd"><b>[ 신께서 원하신다! ]</b></span><br><br><br><br><br><br><br><br><br><br><br><br> 이번에 공성에 승리하여 칼라타유드를 점령한다면, 나의 영지는 3개가 될 것이다.<br><br> 아라곤 왕국에서의 나의 입지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이다! <br><br> 여기까지 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역경을 견뎠던가... 하지만 결코 긴 시간은 아니었다. <br><br> 이대로 잘만 풀린다면, 나는 백작의 작위를 벗어나 공작이 될 수도 있을지 모른다...<br><br> 그리고 얼마 안있어 나의 자식이 태어난다. 우리 아사그라 가문의 첫번째 후계자가 될 지도 모른다!<br><br><br><br><br><br> 나는 최근 가끔 생각을 하곤 한다. 무언가 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신의 인도가 계속 되고 있는게 아닐지...<br><br> 지금 이 순간에도 신께서 나를 지켜보고 계신 것 같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든다.<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