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성이 짙은 게임에 질려서
본격 목장 힐링게임! 스타듀 밸리를 해보고 싶은데요
구매대행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국내심의를 받지않아 구매대행이 불가하다' 고 하더라구요..ㅜ
대신 스팀월렛?이라는 스팀에서 사용되는 캐시를 충전해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또 환율적용이 돼서 가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게임 가격도 같이 변동이 돼서 스타듀 밸리의 경우 스팀월렛 10$짜리 사면 게임 구매가 가능한건가요?)
구매대행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스팀 상점에서 구매를 하려면 비자나 마스터 카드를 은행에서 발급받아야 하는거죠?
잡설)
1.군인월급으로 플스4를 지르다니...
군대 휴가 나온 오빠가 그동안 모은 돈으로 플스4를 시원하게 지르고 이참에 집에 있던 약10년된 뚱뚱한 티비도 중소기업 벽걸이 티비로 바꿨어요
플스 타이틀은 지티에이5랑 언틸던을 사서 오빠 휴가 기간 동안은 온전히 오빠만 사용하면서 뽕뽑고 복귀 이후에는 제가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워낙에 폭력성이 짙고 죽이고 무섭고 한 게임이라 하고나면 좀 지쳐서 많이 못하고 조금씩조금씩 하고있긴해요..ㅋㅋ
때문에 힐링게임을 하고 싶어서 플스 타이틀 목록을 찾아보니... 플스를 사기 오래전 이미 게임영상으로 봤던 게임들 밖에 없어서 스팀으로 다시 돌아와 힐링게임을 살펴보던 중이었죠...
2.목장이야기 좋아했는데...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ㅠ
친구 닌텐도에 목장이야기가 있었어서 그 친구 집에 자주 놀러가서 동물의 숲도 하고 목장이야기도 열심히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ㅎㅎ 유튜브에서 쉐리님이 스타듀밸리를 플레이하시는 영상을 봤는데 목장이야기랑 거의...! 같은?느낌? 뭔가 목장이야기랑 테라리아를 짬뽕해서 또다른 무언가가 나온 느낌?적인 느낌? 보고 이거다 싶었죻ㅎㅎㅎ 그래서 (어차피 초반밖에 올라오지 않았지만) 초반만 보고 안보고 있어요! 직접 플레이 하면서 그 게임을 즐기고 싶어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중요한건.. 목장이야기에 비해 잘생긴 남자 히로인이 많다는것!!정작 플레이하면 여자히로인이 더 예뻐서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겠지만요..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