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일 양일간 지스타에 참가했습니다<br><br>출근하고 피곤한 정신으로 쓰는 글이라 문장이 어색할 수 있고<br><br>대부분이 FF14, PS 관련이므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br><br><br><br><br><br>처음 참전하는 지스타라 조금 떨리는 기분으로 서울 -> 부산행 버스를 타고 오전 12시 즈음에 부산에 도착했습니다<br><br>그리고 잘 곳이 없었던 저는 벡스코 근처 PC방에서 시간을 떼우다 새벽 3~4시 경에 벡스코로 가서 줄을 섰죠 ㅎㅎ<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0495y2XvsMSoFOmUwljiepMvk2EdR7OY5.jpg" alt="IMG_265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그리고 4시간정도 기다리니 사람들이 엄청 모이기 시작했고 저는 아.. 이게 지스타의 위력이구나 라고 실감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0561tmHzx8ozT5rdu4J9ljpJwZpu1TIsh.jpg" alt="IMG_2758.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티켓 발권이 시작됨과 동시에 저는 입장팔찌를 획득했고(사진은 마지막날 팔에서 뜯은 후 입니다)<br><br>바로 파이널판타지 부스로 향했습니다 <strike> 이후 이 선택을 후회하게 되었다는 후문이...<br><br></strike><div style="text-align:left;"><strike><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0663mFgkATN8s4.jpg" alt="IMG_2656.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strike></div><strike><br></strike></div>LG하고 같이 부스를 열었는지 LG제품에 파이널판타지 홍보영상들이 나오더라고요 ㅎ<br><br>그리고 파이널판타지 타이탄 토벌전에 참가하여 경품을 받고<br><br>몇시간 때우다가 매우 낯익은 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0784Y3jfuiLBxseoIFXK5Se.jpg" alt="IMG_265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바로 파이널판타지 14 프로듀서 겸 디렉터인 요시다 나오키PD님이였죠 ㅎㅎ<br><br>달려가서 사진 같이 찍어도 괜찮겠냐고 여쭈어 보았고 수락해주셔서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br><br><br><br>그리고 사진에서 보이시겠지만 이 이전에 플레이스테이션 부스로 갔었습니다 목적은 당연히 화제의 플레이스테이션VR(전 프로젝트 모피어스)<br><br>였지만.... 이미 마감되고 예약한 분들만 시연에 참가할 수 있다는 팻말이 있었고 저는 파판 부스로 달려간것을 후회하게 되었다는..<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024SVG4EX1pFI7Q1O5PpInVyV3TZR2SR1x.jpg" alt="IMG_265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이 이후로 코스어분들 사진도 찍고<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275VyoGYVY541IcHPe38.jpg" alt="IMG_266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부스걸분들 사진도 찍다가 직원분이 와보라길레 갔더니 부스걸분들과 같이 찍어주시더군요 ㅎㅎ<br><br>그리고 점심을 먹고 다시 지스타로 향하여 입구로 들어가는데....<br><br><br><br>낯익은 원형탈모(...)의 모양이 스윽 하고 지나가길레 흠칫 하고 자세히 보니<br><br>카와구치 시로 (전 소코 대표)님이였습니다<br><br>또다시 저는 사진요청을 하고 같이 사진을 찍게 되었죠    <strike>(그 찰진 손맛!)</strike><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60194UWLVDsPqoE3gQwK5UVRIhWqefpNFx.jpg" alt="IMG_2678.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368xSoIrK7wMLZ.jpg" alt="IMG_2688.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div>그리고 폐장시간까지 있던 저는 지인분과 함께 해운대 밤바다를 구경하다가<br><br>잘곳이 없다는것을 깨닫고 밤의 부산거리를 떠돌아다니게 됩니다<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436Mv9JtoF7ETCwdxk4WY3AxixT.jpg" alt="IMG_270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갈 곳이 없었던 저는 부산에 있는 모 게임장이 밤샘운영을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곳으로 향하여 밤을 지내고..<br><br>다음날은 플레이스테이션 부스를 첫번째로 가서 Q-Pass 라는것을 발급받고 (사실 노리던건 썸머레슨인데 이미 전부 발급종료 라고 해서 미쿠VR을...)<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76859Mn8T452gqGfPSXVpJA.jpg" alt="IMG_271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성인존에서 언챠티드 PS4 리마스터 버전 체험을 한 후에<br> <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7997oGNH69iUAJ8cBtmeBjTEgz5mrJMv.jpg" alt="IMG_271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950Mh8ztC84.jpg" alt="IMG_2718.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952gUWHgRXWDeYD8.jpg" alt="IMG_2720.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부스걸 분들 사진도 찍고..<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808GpwF3WQuuoEQYRkr9w.jpg" alt="IMG_272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1810MWSVhgQjCaFsxK8Bc.jpg" alt="IMG_272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한성컴퓨터 부스에서 보스몬스터 시리즈 시연을 하고.. <strike>(불편한 동거.JPG)</strike><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2040jQkrFy9Rn2U4GzSyjMyo.jpg" alt="IMG_2725.JPG" style="border:medium none;height:auto;" class="chimg_photo"></div></div><br>플레이스테이션 VR SEGA feat.Hatsune Miku Project 시연에 참가했습니다<br><br>간단하게 감상을 남기자면.. 굉장합니다<br><br>사람에 따라 다르기도 하겠지만 위화감, 멀미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br><br><strike>미쿠가 눈앞에서 뿅뿅거려서 심쿵... </strike>현장감 또한 굉장히 좋습니다 당장 시중에 내놓아도 흠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났어요<br><br>더 자세한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br><br><br>이 이후에는<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2209KsBvh17o8PF.jpg" alt="IMG_275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코스어 분들과 사진도 찍고<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7622444mFnfEfoyU5OVxl9.jpg" alt="IMG_275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파판 업데이트 발표를 마지막으로 저는 집으로 떠났습니다 <br><br>덤)<br><br>첫날에 PC그램 당첨되었습니다 매우 떨려서 사진도 이상하게 나오고 당첨자 개인정보 작성때도 손이 엄청 떨려서 이상하게 써지더라고요 ㅎㅎ<br><br>가는날 고속버스가 12시에 도착해서 막차가 끊긴 저는 택시비 26000원을 내고 집으로 복귀했다는 후문이..<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