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9670411e5i54nQ4imLTKYvQcO2KPo6.jpg" width="800" height="450" alt="gw00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쓸데없이 넓은 월드맵 사이에서 길을 잃었습니다.ㅠ</div> <div>온종일 뛰어댕긴 기억밖에 없는데 아직 맵은 반도 못열었네요ㄷㄷ</div> <div>보통 돈좀 되는 템파밍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br>월드맵에서 80랩존 보고 가려고 뚜벅뚜벅 걸어가면 죄다 산이나 바다로 막혀있어서..ㅠㅠ</div> <div><br></div>
부모세대에도 그랬다는 단 한가지 핑계를 대며 비효율적이고 해로운데다 위험하기까지한 행동을 반복하는 당신들의 전통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현명하다는것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파피용'中-
흰벽이라도 어떤 안경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보이게 마련이다. 붉은 안경을 쓰면 붉게보이고, 푸른 안경을 쓰면 푸르게 보인다.
'벽이 붉다.' 하지 않고 '내눈에는 붉게 보인다.'고 말하는한 그벽의 빛깔이 흰것도, 붉은것도, 푸른것도 모두 진실이다.
-박경철 '문명의 배꼽, 그리스'中- 
희망이 있는곳에는 반드시 시련이 있다. 네말이 맞아. 그건 확실해. 단지, 희망은 수가적고 대부분 추상적이지만, 시련은 지긋지긋할만큼 많고 대부분 구체적이지.
-무라카미 하루키 '1Q84'中-
사람들은 심장이 왼쪽에 있다고 말하네. 그런데 사실 심장은 인체 중앙에있어. 약간 왼쪽으로 치우쳤을뿐, 일반적인 위치 개념으로는 분명 중앙이야. 하지만 으레 심장은 왼쪽에 있다고 알아왔던 탓에 모두 그렇게 말하는 것일세. 학창시절에 심장이 가운데 그려진 인체해부도를 수없이 봤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눈보다 잘못된 상식을 더 믿는거지.
-호아킴 데 포사다,레이먼드 조 '바보 빅터'中-
이제 국가라는 개념은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것이 되었다. 국가의 자리에 주식회사라는 새로운 기관이 들어서서 거의 국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주식회사가 수익 이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그 어떤 주의에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데 있다. 모든 가치있는 개념을 숫자로 간단히 대치해버린 이런 현상은 정말 끔찍한 것이었다. 냉소주의, 신의 없음, 사람값의 하락, 그리고 마지막으로 희망의 절대부패. 이런것들이 수익 우선주의의 그늘에 가려진 부산물이 되었다.
-매슈 홀 '유리의 그늘'中-
'언제까지 모두 함께 행복하게.' 그것은 언제부터 행복의 제1위에서 밀려나버린 걸까? 어느새 왜 모두 다른 것을 원하게 돼버린걸까?
-온다 리쿠 '구형의 계절'中-
왕이 사람들의 눈물을 다 마셔버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눈물없는 비정한 자들이 될 수 있거든. 그게 왕의 해악이지.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中-
공포가 있는곳에 권능이 있다. 공인종교의 최고지배수단이 바로 악이라는 역설도 이 사실로부터 성립된다. 제국들이 오직 힘에 의해서만 세계로 진출 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여기에서 기인한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악이라는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이며 다시 한번 말하건데,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승리하는 것은 사탄이다.
-아르노 들랄랑드 '단테의 신곡살인'中-
꽃이 떨어진 벚나무는 세상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건, 기껏해야 나뭇잎이 파란 5월까지야. 하지만 그 뒤에도 벚나무는 살아있어. 지금도 짙은 녹색의 나뭇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지. 그리고 이제 얼마후엔 단풍이 들지.
-우타노 쇼고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中-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일러주게.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中-
작은나라이기 때문에 더 그런지도 몰라. 마음만 먹으면 손바닥안에 들어올 것 같은 나라니까 욕심을 내는 인간들이 나타나는지도 모르지.
-마야베 미유키 '영웅의 서'中-
누구든 교회를 다닌다. 문제는, 그것이 교회에 나가지 않는 날에 아내를 때리거나 자녀를 학대하는 행위를 중단시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예수가 조금이라도 의견을 낼 수 있다면 실망스러워 할 게 분명하다.
-존 카첸버그 '애널리스트'中-
설사 그것이 망각의 길이하고 할 지라도. 친구들, 난 기꺼이 따라갈 거예요. 왜냐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는 않을 테니까요.
-필립 폴먼 '황금나침반'中-
세상에는 빚이라는 유산도 있어. 그냥 내버려둬서 사라진다면 그대로 두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는 받아들여야해. 그게 나라도 괜찮지 않겠어?
-히가시노 게이고 '몽환화'中-
그녀가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 널 버리고 떠난데도, 그래서 살아 있는 한 다시는 만나는일이 없다고 해도, 그러고도 네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인생을 50년간 더 살게 되더라도, 그래도 넌 숨을 다하는 순간 그녀가 네 일부임을 똑똑히 기억 할 거라고. 너흰 서로에게 각자의 흔적을 남겼고 상대의 모습을 빚어내는데 일조했어. 서로의 인생에 특유의 색체를 입혀주었고 그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아. 무슨 일이 있어도.
-이언 뱅크스 '다리'中-
난 신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네가 믿는것은 존중해. 모든 사람은 무언가를 믿어야 하거든.
-스티그 라르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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