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카스온라인 처음기획은 좋았는데,
역시 넥슨이라.. 가면갈수록 '돈독'올랐다고 생각할수밖에없네요.

올해초 '흑룡포'가 새로나왔었습니다. 
좀비맵에선 그냥 사기총이라 불리죠. 이걸뽑기위해선
캐시인 '암호상자해독기'를 질러야나옵니다. 개당 900원입니다만
그땐 50개묶음으로 3만원에 팔더군요.
이 '흑룡포'를 뽑을확률은 극악이었습니다.
10만원질러도 안나오고, 15만원질러도 안나온다는 사람들이 태반수였지만
얼마를 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엔 뽑는사람은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신나게 좀비맵에서 지금도 갖고놀고있습죠. 

내일패치.. 무기강화시스템 말이 된다고생각하십니까.
일부총만 가능하지만, 
일단 +5 강화를 할수있습니다. 수치는 랜덤으로 증가된다고하는데,
강화재료 포인트로 사는거까진 이해가갑니다만.
초기화 시키는건 캐시 1000원을 내랩니다 ㅋㅋㅋ
강화가능총도 보니깐 캐시총입니다. 그중 2개는재판매해서 9800원으로 사래는군요

건데스매치라는 모드가있는데, 몇킬을 하면 계속 총이 랜덤으로 바뀌어서 
60킬이상 킬하게되면 수류탄을 얻게되어서 수류탄킬을 하면 게임이 끝나는 모드입니다.
거기에서 캐시템이 나오는군요. 이걸사면 더좋은총이 랜덤으로 나온다고 ㅋㅋㅋㅋㅋ

이외에도 수없이많지만, 이런캐시템때문에 카스온라인 벨런스가 붕괴되고있습니다. 
이해는갑니다 게임회사니깐 이득을 봐야되는건 맞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선을 지켜야지 이건 정말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거기다가 이 게임만큼 핵을 쓰는게 당연시되는게임도 드물껍니다,
방지프로그램있으면뭐합니까, 막지를못하는데, 지금도 좀비시나리오나 좀비맵 '핵방'은 존재하며,
오리지날맵에선 비정상적으로 킬뎃 85퍼이상인 사람들이 월샷을 해대고있습니다
 
이래서 넥슨게임은 안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은거같네요. 
오늘부로 넥슨게임은 절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