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섬지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10
    방문 : 1738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gametalk_253552
    작성자 : 섬지기
    추천 : 5
    조회수 : 841
    IP : 60.246.***.8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5/05/11 21:39:42
    http://todayhumor.com/?gametalk_253552 모바일
    Fallout 을 해보자 6 (사진+스압주의)
    옵션
    • 본인삭제금지
    fallout1의 한글패치가 나왔습니다.
    그럼 해야죠 뭐...
    fallout은 제3차 세계대전(?), 즉 핵전쟁 이후 거의 모든 문명이 파괴된 후의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넓고 방대한 뒷배경이 있으니


    다른분께서 정리해주신 이 fallout 관련 글들을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
    월요일 화요일 휴일이 무려 2일 대박 
    하지만 시간이 있어도 만날사람은 없으니... fallout 연재를 합시다.

    지난 화에서 드디어 칩을 찾았고, 고향인 볼트 13에 돌아왔었죠.

    scr00247.jpg
    이만 "이곳에 대해선 이전에 들어본 적이 있어. 하지만 와본건 처음이군. 꽤 괜찮아 보이는데, 꽤나 깨끗하기도 하고... 하지만 싫증날 정도로 깨끗한 것 같군."

    .... 이게 너무 깨끗한게 아니라 아마도 그냥 너의 평소 생활이 너무 더러운게 아닐까?
    뭐, 무튼지간, 우리의 짐꾼은 깨끗한게 싫은가 봅니다.


    scr00252.jpg

    3층으로 바로 가서 보스를 만나봅시다.


    scr00253.jpg

    각 볼트의 구조가 거의 같아서 길 잃을 걱정은 없는게 참 좋네요.


    scr00254.jpg
    scr00255.jpg
    볼트 보안관 "또 보게 되니 반갑군. 무언가 도와줄 일이라도?"

    보스를 찾으러 가는 길목에 볼트 보안관이라는 여자가 보이지만, 별 쓸모는 없습니다.
    무기지급은 당연히 안해주고 강제로 열려고 하면 싸움이 붙는데다가, 열어도 뭐 별...


    scr00256.jpg
    이곳은 작전실입니다. 모든 명령과 통제는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볼트의 리더들입니다.

    저기 주인공을 사지로 몰아낸 오버시어가 보이네요. 무슨 대단한 보상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scr00258.jpg
    오버시어 "칩은 찾았나?"

    이런 천하의 못된 보스를 봤나.
    그런 사지로 날 내쫓고선 대뜸 한다는 말이 칩은 찾았냐니.
    아니 인간적으로 아이고오~ 몸은 괜찮으냐, 고생이 많았다, 힘들지 않았냐, 밥은 먹었냐 하고 예의상으로라도 물어볼 수 있잖슴까?
    보스의 인품이 느껴지는 첫 대사네요. 


    scr00266.jpg
    scr00267.jpg
    scr00268.jpg

    칩을 건네주니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선 굉장히 좋아라 합니다. 하긴 생존이 걸린 문제니까요. 
    말로 몇마디 해주더니 자신은 보고를 하러 간다고 도서관에서 기다리랍니다. 알겠다고 대답하면 자동으로 도서관으로 이동됩니다.


    scr00271.jpgscr00270.jpg

    경험치를 한번에 7,500이나 받고 레벨업을 했네요. 경험치 하나는 짭짤합니다.
    이제 다시 오버시어에게 돌아가 나머지 임무를 완료하랍니다.
    음? 나머지 임무?
    일단 오버시어에게 가봅시다.


    scr00284.jpg
    scr00278.jpg
    scr00279.jpg
    scr00280.jpg
    scr00281.jpg
    scr00282.jpg
    scr00283.jpg

    주인공이 제출한 보고서에 써져있는 뮤턴트에 관한 내용이 마음에 걸린다는 오버시어.
    누군가가 뮤턴트들을 생산해내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하네요.
    그러니 빨리 연구소를 찾아서 뽀개랍디다.
    그것도 나 혼자서요. 
    멀리서 워터칩을 구해오라고 쫓아내서 불평 불만 한마디 안하고 멍멍이처럼 고생해서 찾아줬더니
    보상은 커녕 쉬라는 말 한마디 없이 다시 나가라니!
    그것도 무려 뮤턴트 생산 연구소를 지원도 없이 혼자서!


    scr00284.jpg

    빨리 지원군을 붙여준다고 말해!


    scr00285.jpg
    scr00286.jpg

    으으으....
    이놈은 분명 사악한 녀석입니다.
    넌 분명 사악한 요정의 저주를 받아 탈모갤러가 될꺼야. 
    그때되서 사악한 요정아 썩 느그아부지 뭐하시노를 외쳐도 소용 없겠지!

    아, 아직 스킬포인트를 찍지 않았었죠. 에너지 무기에 투자해 줍시다.


    scr00293.jpg

    근데, 방사능에 오염되 있네요.
    볼트의 의사선생이 치료가 가능하던가...?
    1층에 가서 의사선생을 한번 만나봅시다.


    scr00294.jpg

    의사선생님이 보이네요.


    scr00295.jpg
    scr00296.jpg
    볼트-13 의사 "괜찮아 보이는데? 정말 치료가 필요하면 그때 다시 와."

    ㅇ..어, 음.. 뭐 방사능같은건 별거 아니죠? 어... 음... 방사능은, 위험하지 않아요. 몸에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 여러분. 걱정 안하셔도 되죠?
    ....
    이놈의 쓸모없는 볼트, 나갑시다.


    scr00297.jpg

    처음 시작할땐 파랑 쫄쫄이복에 권총 한정이었는데. 
    어느세 동료들도 생기고 -개고기 기여어- 장비도 빵빵하네요.
    자, 밖으로 나갑시다.
    다음 행선지는 드디어 과학기술의 성지, 브라더 후드 입니다.


    scr00298.jpg
    scr00299.jpg
    scr00302.jpg
    scr00303.jpg
    scr00304.jpg
    scr00305.jpg
    "북쪽으로 쳐진 체인 울타리로 둘러쌓인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중무장을 하고, 위협하는듯한 경비가 이 지역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브라더 후드 도착입니다.
    일단, 첫 만남부터 총을 꺼내놔서 좋았던 경험은 없으니, 장비를 해제합시다.


    scr00306.jpg
    scr00307.jpg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신참, 칼버트가 보입니다."

    저 철갑옷이 말로만 듣던 파워아머 인가보네요. 아주 탐이 납니다.


    scr00308.jpg
    "안녕하신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오신걸 환영하네. 도와줄 일이라도 있나?"

    가입이 가능한가 봅니다. 
    가입을 해서 고급 무기와 파워아머를 얻어봅시다.


    scr00309.jpg

    알갔어 동무, 거 천천히 갔다 오라우. 내레 좋은 소식을 기다리갔어.


    scr00310.jpg
    scr00312.jpg
    scr00313.jpg

    음, 역시 쉽게 가입시켜주지 않습니다. 이놈의 세계는 쉬운게 없네요.


    scr00314.jpg
    "믿을 수 없군. 그 아래로 갔다 오라고?"

    그런데 대화를 마친 후 옆에 서있던 양반이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네요.
    설명해준 것과 틀리게 뭔가 겁나 말도 안 되는 퀘스트인가 봅니다.
    보통 쓸대없이 입을 놀리는 사람은 정보를 주기 마련. 말을 걸어 봅시다.


    scr00315.jpg
    scr00316.jpg
    "아, 그래 네가 바로 그 유명한 글로우 임무를 짊어진 자구나.(웃음)"

    허엌, 당신이 폴아웃 세계의 덕후인 겁니까?(깜짝)


    scr00318.jpg
    scr00319.jpg
    scr00320.jpg
    scr00321.jpg
    scr00323.jpg

    으, 그러니까 가서 직접 처리하긴 귀찮으니 멀리 나가서 죽으라는 거네요. 방사능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헌데 라드-x가 있다면 괜찮은가 봅니다. 친절하게 어딘지 까지도 알려주고 말이죠.
    다행히 지난번에 얻은 라드-x가 2개 있었죠?
    문제없이 해결하러 갑시다.


    scr00326.jpg
    scr00327.jpg

    글로우는 엄청나게 머네요.
    남동쪽으로 저~멀리, 화면이 전부 검댕검댕한 쪽까지 가야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scr00328.jpg
    "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진거지?"
    "당신은 엄청난 양의 방사능 피해를 입었습니다."

    뭔가 심상찮은 메시지가 나옵니다. 빨리 라드-x를 먹어주도록 합시다.
     

    scr00329.jpg
    scr00330.jpg

    라드-x2개를 먹었떠니 방사능 저항력 100%가 되었네요. 하나에 50%씩 오르나 봅니다.
    현실에서도 라드x같은게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일본 방사능 x까 하면서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을텐데...


    scr00331.jpg

    위쪽으로 가보니 거대한 빵꾸가 보입니다. 싱크홀같은걸 끼얹나?
    튀어나온 철골 구조물을 클릭해보니 구멍 아래로 내려갈 수 없다고 나오네요. 밧줄을 걸면은 되려나?


    scr00332.jpg

    프로 짐꾼러 이만이에게서 밧줄을 훔친다음 사용해 봅시다.


    scr00333.jpg
    "당신은 철골 구조물에 줄을 매다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오우 예에압~~
    역시는 역시 역시지.
    내려가 봅시다.


    scr00334.jpg

    이놈의 세계에서의 연구실은 뭐,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먹었나 봅니다. 같은 회사가 지어서 그런가?
    글로벌 기업이었나 봅니다. 
    근데 동료들은 라드x같은거 안줘도 괜찮으려나 걱정이네요.


    scr00335.jpg

    시체들이 많이 보이는데, 아마 저게 그 말 많던 브라더후드가 말한 "방사능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시체인가 봅니다.
    라드x가 없었다면 나도 저렇게 될 뻔 했다는 거잖아. 브라더 후드의 원로원은 그걸 알고서 일부러 가라고 한거고... 으아;


    scr00336.jpg
    scr00337.jpg
    시체는 제 훌륭한 아이템 공급원이죠.jpg

    이쪽 시체들은 라드x나 라드어웨이 같은 쓸만한 물건들을 잘 주는 편이라 좋긴 합니다.


    scr00338.jpg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아직 작동 할란지 모르겠네요.


    scr00339.jpg
    "당신은 문에 설치된 전자필드에 가볍게 감전 되어 1포인트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전기 지지기를 시전했다.
    효과는 대단했따! 으갸갹
    알버트 선생은 1의 대미지를 입었따!

    이거 작동은 하는 모양입니다.
    근데 팁을 드리자면 여러번 시도하지 마세요. 처음엔 1 다음엔 2 식으로 대미지가 배로 계속 올라갑니다.


    scr00344.jpg

    일단 길 따라 쭉 들어가다 보니 파워아머를 입고있는 시체가 보입니다!
    어멋 혹시 파워아머를 떨구려나


    scr00345.jpg

    는 아니네... 
    키 카드와 홀로 디스크를 주네요.  키 카드는 아마 엘리베이터에 사용하면 될 테고... 홀로 디스크를 한번 읽어봅시다.


    scr00346.jpg
    scr00347.jpg
    scr00348.jpg

    오, 그러니까 이곳에 뭔가 기술을 발견하기 위해 왔는데 전멸했다 이말이네요. 그리고 3층부터는 보안센서가 작동을 하고 있고...
    만약 보안 시설이 아직도 작동을 하면 파워아머는 커녕 슈트 쪼가리를 걸치고 있는 저와 
    그나마 갑옷도 안입는 가난한 동료들은 다 주님 곁으로 가겠네요.
    사실 브라더 후드 임무는 여기서 돌아가서 홀로디스크를 건네주는 것으로 끝이라고 합니다만, 그 브라더후드가 탐냈던 기술이 뭔지 궁금합니다.
     


    scr00349.jpg

    마침 옆에 컴퓨터가 있으니 확인해 봅시다. 아직 작동하면 보안센서를 끌 수 있지 않을까요?


    scr00353.jpg

    는 에러.
    그나마도 주 전원과 보조 전원, 2개밖에 못 건들면서 에러...
    1층을 딱히 뭐 없으니 2층에 가봅시다.


    scr00354.jpg
    scr00355.jpg
    "인증허가. 전자필드를 해제합니다."

    역시는 역시 역시지 2.


    scr00356.jpg
    scr00358.jpg

    2층에 도착!


    scr00359.jpg

    입구 바로 다음 방에 도착하니 보안 로봇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작동은 하지 않네요.
    뭐, 딱히 별거 없습니다. 그냥 돌아다니면서 시체에서 아이템이나 줍고 바로 아래층으로 내려가도록 하죠.


    scr00371.jpgscr00361.jpgscr00360.jpg

    2층 시체 중 하나에서 빨간색 키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디에 쓰는진 아직 모르겠지만 중요해 보입니다.


    scr00362.jpg

    그냥 내려가려고 했더니 또 감전되서 대미지를 입었습니다.
    매 층마다 전자필드를 해제해줘야 하는거 같습니다...


    scr00363.jpg
    scr00364.jpg

    3층 도착!
    홀로 디스크 기록에 따르면 여기서부터 보안 센서가 작동됬다고 하는데... 긴장됩니다. 
    세이브를 해놓고 진행하다가 영 못해먹겠다 싶으면 브라더 후드 기지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scr00365.jpgscr00376.jpg

    는, 작동 안함...
    아마, 예~전에 일어난 일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보안 시스템도 죽어버린 모양입니다.
    뭐, 3층도 별거 없습니다. 아이템 수거 해가면서 다음으로 진행합시다.


    scr00377.jpg

    저기 엘리베이터가 보이네요.



    scr00367.jpg

    엘리베이터 입구 테두리 색깔이 빨간색 입니다. 2층에서 주운 빨간색 키 카드는 여기에 쓰이나 봅니다.


    scr00369.jpg

    4층에 가ㅂ...??
    5층이 없네요. 
    무튼 4층에 가봅시다.


    scr00370.jpg

    4층 도착~


    scr00384.jpgscr00383.jpg

    일단 4층을 돌아다니며 또다른 키 카드를 얻고,


    scr00385.jpg

    4층에는 거대 컴퓨터가 있네요. 작동 하는지 확인을 해 봅시다.


    scr00386.jpg
    scr00387.jpg
    scr00388.jpg

    오, 작동을 할 뿐만 아니라 대화도 가능합니다.


    scr00389.jpg
    scr00390.jpg
    "저는 생물학과 병리학, 유전학 연구를 위해 특별 제조된 프로그램입니다. 제 주 기능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복잡한 정보를 추정하는 기능입니다."


    scr00391.jpg
    scr00392.jpg
    scr00393.jpg

    그니까 파워 아머를 만들어 국가에게 공급하던 웨스트 테크 연구소가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아직 뭔지는 모르겠지만 바이러스 관련된 프로젝트인 FEV 프로젝트 라는걸 실시하였고...
    사실 이 컴퓨터 친구와 대화를 하면은(지능이 낮으면 대화가 안됩니다 혹은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하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핍보이에 기록을 해주기도 합니다. 


    scr00427.jpg
    scr00428.jpg
    scr00429.jpg
    scr00430.jpg
    scr00431.jpg
    scr00432.jpg
    scr00433.jpg
    scr00434.jpg
    scr00435.jpg

    대략 FEV 바이러스 프로젝트, 파워아머 설명, 웨스크 테크 직원 기록 3가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네요. 지능이랑 대화 스킬이 더 높으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FEV 프로젝트는 원래 생물학 무기 면역을 위한 프로젝트에서 생물 강화 바이러스 실험으로 바뀌었다네요. 헐크같은걸 끼얹는건가? 
    파워아머 설명이야 뭐... 
    웨스크 테크 직원 기록을 보면 소속이 웨스트 테크 연구 시설과 마리포사 군사기지. 2가지가 나오는데 아마 이런 연구시설 비슷한 군사기지가 하나 더 있나봅니다.


    scr00436.jpg

    이렇게 숨겨져서 잘 안보일법한 보관함도 다 싹 털어주고,


    scr00437.jpg

    파란색 테두리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아, 아마도 5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인가 봅니다. 


    scr00438.jpg
    scr00439.jpg
    "이 엘리베이터는 열리지 않습니다. 긴급전원보다 더 확실한 전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주 전원이 꺼져있어서 작동을 하지 않는가 봅니다. 
    음...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영 감이 안잡히네요. 발전기 같은게 있으려나
    일단 6층부터 가봅시다.


    scr00440.jpg
    scr00441.jpg
    scr00442.jpg
    scr00443.jpg

    6층에 도착!
    6층은 아마 연구소 기숙사? 생활공간?쯤 되는 모양입니다.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주워봅시다.


    scr00444.jpg

    오, 발전기와 컴퓨터가 보이네요. 아마 주 전원을 가동시킬 수 있을 거 같네요.


    scr00445.jpg
    scr00446.jpg
    scr00447.jpg
    scr00448.jpg
    scr00449.jpg

    안되네...
    발전기에 문제가 있나


    scr00451.jpg
    "이 발전기들은 꺼져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발전기를 키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합니다."

    역시는 역시 역시네요. 발전기가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놈의 맵에 수리/과학책을 이렇게 많이 줬던 거구나...
    수리를 한번 해봅시다. 


    scr00453.jpg
    scr00454.jpg
    scr00455.jpg
    "당신은 발전기의 전원을 켰습니다. 이제 모든 시스템이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올레~! 경험치도 얻었습니다.


    scr00456.jpg
    scr00457.jpg
    scr00458.jpg
    scr00459.jpg
    scr00460.jpg

    짠! 아 밝으니 좋네요. 너무 어두컴컴해서 싫었는데 말입니다. 
    이제 전원도 들어왔으니 가지 못했던 5층에 가보도록 합시다.


    scr00461.jpg

    으으. 방사능에 노릇노릇 구워진 시체는 딱히 보기 좋진 않네요.


    scr00462.jpg

    저~기 5층에 가는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어서 갑시다.


    scr00463.jpg

    응? 갑자기 전투모드로 변하더니 로봇들이 일어나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아마 전원을 가동시켜서 보안 시스템도 가동됬나 보네요. 
    저도 전투 참 좋아하는데요, 파워 아머를 찢어발겼다는 로봇 제가 한번 상대해보겠습니다.


    scr00464.jpg

    으아아아~~~그그가그가가그가각
    은 어렵지 않네요. 두마리에 475면 경험치도 나쁘지 않고요.


    scr00465.jpg

    무려 저격 라이플을 줍니다.
    매 층마다 이런 아이들이 잔뜩 몰려 있을테고 전부 저격 라이플을 준다면...
    이제 우린 부자야! 부자라구! 


    scr00466.jpg

    일단 전자필드를 해제하고 5층으로 가봅시다.


    scr00467.jpg
    scr00468.jpg
    scr00469.jpg

    5층에 왔더니 경험치를 받네요. 덕분에 레벨업을 했습니다.


    scr00470.jpg

    야 이 허접 로봇들아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 지금 저격 라이플을 들고 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scr00471.jpg

    는... 어.... 숫자가... 조금... 음.... 어....


    scr00472.jpg

    하지만 펄스 수류탄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 펄 스 수 류 탄!
    생명체에겐 차갑지만 기계에겐 따듯하겠지.


    scr00473.jpg

    사실 로봇을 죽이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스팀팩도 넘쳐나고... 문제는 동료들(특히 개고기)가 자꾸 죽어나가는 통에 세이브 로드를 반복해야 한다는게 참...
    특히 버스트 쏠 때 각도 위치 잘 못맞추면 동료들이 터져나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지라. 
    (혹은 그 반대로 이 ㅁ친녀석들이 날 쏴재끼던지!)


    scr00474.jpg
    저 아름다운 보관함들의 향연을 보라지! 헠웈엌훜

    5층은 연구소? 쯤 돼 보입니다.
    아... 그럼 1~4층은 뭐였지?


    scr00475.jpg

    보관함 등을 다 열어보면 아이템들 + 홀로 디스크가 나옵니다. 


    scr00476.jpg
    scr00477.jpg
    scr00478.jpg
    scr00479.jpg
    scr00480.jpg
    scr00481.jpg
    scr00482.jpg
    scr00483.jpg
    scr00484.jpg
    scr00486.jpg
    scr00487.jpg

    특히 이 플라즈마 라이플이 가장 유용합니다.
    드디어 에너지 무기중에 쓸만한 무기를 얻었네요.


    scr00488.jpg
    scr00489.jpg

    대미지가 무려 30~65
    헌데 지금은 에너지 무기 스킬이 낮아서...


    scr00490.jpg
    scr00491.jpg

    그리고 왜 있는지 모를 스텔스 보이와 모션 센서가 나옵니다.
    모션 센서는 맵에 적 위치 탐지 기능을 추가해주고
    스텔스 보이는 반투명으로 만들어주지만.....
    둘 다 무게에 비하여 성능이 시망똥망이라


    scr00492.jpg
    scr00494.jpg
    scr00495.jpg

    그냥 맵을 열면 본인의 위치만 나오지만 스캐너를 누르면


    scr00496.jpg

    동료를 포함한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의 위치가 나옵니다.
    무쓸모.


    scr00497.jpg
    scr00498.jpg

    이렇게 모습이 보일 때 스텔스 보이를 쓰면


    scr00501.jpg

    짠!
    근데 이거 쓴다고 적이 못본다거나 회피율이 올라가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


    scr00502.jpg
    scr00503.jpg
    scr00504.jpg
    scr00505.jpg
    scr00506.jpg

    그 외 잡다한 무기들 (특히 폴아웃에서 가장 쓸모없는 무기 탑 5 안에 들어가는 게틀링 시리즈...)
    과 홀로 디스크를 챙기고 4층으로 올라갑시다.

    scr00507.jpg
    scr00508.jpg

    억. 생각없이 엘리베이터 만졌다가 감전됬네요. 매 층마다 키로 열어야 하는게 참 귀찮...


    scr00509.jpg
    scr00510.jpg
    scr00511.jpg

    다시 4층으로 가서 컴퓨터를 확인하면 이전에 못했던 보안 시스텐 활성/비활성화 등을 선택할 수 있지만 우리의 경험치 덩어리들을 끌 이유가 전혀 없지요.


    scr00515.jpg
    "당신은 이 무기를 충분히 사용할 만큼 강하지 않습니다."

    ....
    힘도 딸리고 에너지 스킬도 딸리는데 조준사격도 아닌 일반 사격에 47 대미지가 뜨네요. 지젼;


    scr00516.jpg

    근데 역시 스킬 포인트가 낮아서 그런가 영 성능이 왔다갔다 하긴 하네요.
    4층으로 올라갑시다.


    scr00517.jpg
    scr00518.jpg
    scr00519.jpg

    이곳 로봇들도 손쉽게 잡아주고,
    2층으로!


    scr00520.jpg
    scr00521.jpg

    2층 로봇 처리하고 1층으로!


    scr00522.jpg
    scr00523.jpg
    scr00524.jpg

    드디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이템도 빠방하게 얻었겠다, 경험치도 얻고 렙업도 했겠다 이제 임무 완수 보고하러 브라더 후드에 가줍시다.


    scr00526.jpg
    scr00527.jpg
    scr00528.jpg
    scr00529.jpg
    scr00530.jpg

    브라더 후드 도착~ 하자마자 방사능 저항력이 떨어졌다는 메세지가 보입니다.
    확인을 해봅시다.


    scr00531.jpg
    scr00532.jpg

    방사능 저항력이 28%가 됬고 아직도 방사능에 오염되 있네요.


    scr00533.jpg

    글로우인지 웨스트 테크 연구소인지에서 얻은 방사능 측정기로 방사능이 얼마나 쌓였는지 확인해 볼 수 있겠네요.


    scr00534.jpg

    28만큼 쌓여있습니다. 코딱지만큼 쌓여있네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뭐, 영 찝찝하면 언제든지 라드어웨이 먹을 수 있으니까요.


    scr00535.jpg

    이봐 칼버트 형씨 내가왔다고.


    scr00536.jpg
    scr00537.jpg
    scr00538.jpg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선 우리의 신참 형님이 문을 열어줍니다.


    scr00539.jpg

    경험치 2000을 받았네요.
    문이 열리길 기다렸다가,


    scr00540.jpg
    scr00541.jpg
    scr00542.jpg

    쨔잔~! 드디어 기술의 집합단체인 브라더 후드에 입성했습니다. 
    6-1편은 이걸로 끝내도록 할께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안녕~
    근데 분명 이 글을 쓰기 시작한건 아침이었는데 내 월요일 어디갔나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5/11 22:11:34  101.235.***.224  BlackOut  564573
    [2] 2015/05/12 00:17:49  175.214.***.244  ↕永久童精  116881
    [3] 2015/05/12 00:39:03  221.149.***.62  퍼렁요정  111305
    [4] 2015/05/12 02:45:22  108.75.***.2  keepinout  560324
    [5] 2015/05/22 23:28:12  14.37.***.121  lxlx  7455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
    스까묵는 클-라스가 다른 나라 [7] 창작글 섬지기 20/06/17 19:02 2370 13
    51
    이상황에 청원 숫자 실화...? [12] 섬지기 20/02/27 12:44 2747 4
    50
    크리스마스에 코타키나발루에서 [8] 섬지기 19/12/25 18:28 4174 21
    49
    희대의 망겜이라 불린 폴아웃 76 근황 [2] 펌글 섬지기 19/12/15 10:00 3174 14
    48
    고양이 길들이는 법.gif [14] 펌글 섬지기 19/11/19 01:24 2936 12
    47
    싱글벙글 지구촌.gif [14] 펌글 섬지기 19/11/19 01:22 3377 14
    46
    아파트 현금 1억5천만원 도난 사건 . JPG [3] 펌글 섬지기 19/11/19 01:20 4366 14
    45
    만물중국설 패배 [3] 펌글 섬지기 19/11/19 01:18 3659 19
    44
    벽에 구멍 뚫은 임차인 후기.png [21] 펌글 섬지기 19/11/19 01:17 4137 14
    43
    더덕구이를 먹는 미국인 아재.jpg [7] 펌글 섬지기 19/11/19 01:06 3602 11
    42
    서양 채식이 ㅈ밥들인 이유 . jpg [4] 펌글 섬지기 19/11/19 01:00 3276 13
    41
    홍콩 현재 상황 [29] 펌글 섬지기 19/11/19 00:47 2863 24
    40
    압력밥솥으로 고기를 찌면 왜 육질이 부드러워질까요?.jpg [7] 펌글 섬지기 19/11/15 19:18 3520 16
    39
    11월 14일자 홍콩 (약혐) [4] 펌글 섬지기 19/11/15 15:41 3838 25
    38
    이집트 역사 체감.jpg [7] 펌글 섬지기 19/11/15 15:39 3356 16
    37
    극한의 컨셉러와 그 팬.gif [8] 펌글 섬지기 19/11/15 15:23 3034 10
    36
    유니클로 불매사유 추가.jpg [3] 펌글 섬지기 19/11/15 15:16 3783 20
    35
    눈밭에 발자국도 안 남을만큼 쪼매난 꼬물이.gif [3] 펌글 섬지기 19/11/15 15:15 2411 14
    34
    시진핑핑이 짤 근황...jpg [4] 펌글본인삭제금지 섬지기 19/11/14 11:41 2634 17
    33
    16학번 ㅌ딱이 과팅 나오는거 씹주책 아니냐? [2] 펌글본인삭제금지 섬지기 19/11/12 23:04 2718 13
    32
    ??? : 크큭...어이어이, 한국은 우.리.를 건들지 못.한.다.구? [9] 본인삭제금지 섬지기 19/11/09 17:14 2924 14
    31
    여기 햄스터와 믹서기, 1억이 있습니다. [11] 본인삭제금지 섬지기 19/11/06 14:13 2842 11
    30
    도움)노트북 웹캠 재활용 하려고 하는데 전선 구분 방법... [7] 본인삭제금지 섬지기 19/10/22 06:43 140 1
    29
    무료 게임 배포 - 심즈4 [2] 섬지기 19/05/24 19:32 462 3
    28
    폴아웃4 스토리 스포없음 [1] 섬지기 18/10/10 12:34 618 0
    27
    펌)야ㅋㅋ 믿거 버그스다 신작 가을출타 76 예구하는 흑우 없제?ㅋㅋㅋㅋ [4] 펌글 섬지기 18/10/08 10:25 845 2
    26
    pt 계속 받아야 할까요? [14] 섬지기 18/06/22 14:58 142 0
    25
    전문서적을 통해 출처 넣는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5] 본인삭제금지 섬지기 18/05/15 15:42 917 1
    24
    제가 쓴 뻘글을 삭제했습니다 [2] 본인삭제금지 섬지기 18/03/02 12:51 70 0
    23
    화제(?)의 신겜 뮤 레전드 후기! -야심찬 웹젠社의 신무기! [5] 본인삭제금지 섬지기 17/04/01 17:05 320 3
    [1] [2]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