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hphJZgf2tss"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br></div>지금은 비록 접었지만 <div><br></div> <div>초창기 퀘이크3&언리얼 토너먼트&레인보우 식스->카운터 스트라이크(원넷 시절)->(중간에 노 원 리브스 포에버도 잠깐..)->스페셜포스 트리를 타며 온라인 FPS를 즐기던 저의 종착지였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시스템적인 요소나 그래픽 등에서 콜옵(맞나;)을 따라했다는 시비가 있었지만</div> <div><br></div> <div>오픈베타 당시 온라인 FPS 중에서는 충격과 공포의 그래픽을 자랑하며</div> <div><br></div> <div>병과를 나눠 라운드별로 교체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div> <div><br></div> <div>맵 밸런스가 다소 안맞는 곳도 있었지만(수비가 유리했던 해머블로우 라던가..) 공수교대 시스템으로 어느정도 커버했고</div> <div><br></div> <div>총기밸런스도 초창기에는 대부분 쓸만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기본총도 어느정도 손만 받쳐준다면 웬만한 공방에서는 꿀리지 않을 정도의 밸런스를 자랑했던 기억이...(갈릴 스나이퍼는 제외.. 몹쓸총)</div> <div><br></div> <div>게다가 테마곡들도 너무 좋았고(전투직전에 나오는 음악이 정말 빨리 총질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는데 ㅋㅋ) </div> <div><br></div> <div>본인의 상황에 따라 톤이 변하는 라디오 메세지들도(원어도 좋고 한국어도 좋고)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div> <div><br></div> <div>그러다가 밸붕의 선두주자 K-2가 나오고</div> <div><br></div> <div>아니.. 그래도 여기까지도 어느정도 컨빨로 대체할 수 있었지만</div> <div><br></div> <div>복불복 캐쉬 뽑기총인 캡슐총기가 등장하기 시작하고</div> <div><br></div> <div>카스 좀비모드에 자극받아 만든 결정타인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가 나오면서 녹상의 난 등을 통해 유로 빈부격차가 급격해지고</div> <div><br></div> <div>저연령층이 대거 유입되며 게임매너 수준도 낮아지고 밸런스도 무너지고 폭파미션 공방에 사람은 줄어들면서 결국 접게 되었죠..</div> <div><br></div> <div>그리고 저 그만두고 외부 커뮤니티에서 알게 되었는데 위에 표기한 것과는 다른 의미로 충격과 공포의 명절 패키지 등의 거대병크를 터뜨렸다죠</div> <div><br></div> <div>갑자기 FPS가 하고싶은데 초기 아바가 그립네요 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