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18" height="551" style="border:;" alt="_Laura Victoriano_TEW.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72564Kdxipgi5uimK.jpg"></div> <div style="text-align:left;">(라우라 빅토리아노 누님)</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호러게임을 좋아하지만 이런 액션이 강조된 게임은 질색하는 저로선 이블위딘은 예약구매 실패 케이스에 들어갑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결국 돈이 아까워서 오기로 엔딩을 보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욕설과 사자후가 터져나와야 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난이도는 서바이벌, 컨트롤은 액박 패드로 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특이한 점은 엔딩을 보고나니까 메인메뉴가 붉게 변하고, 위의 사진과 같은 게임속 등장인물과 크리쳐들의 피겨사진을 볼수 있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또 상위 난이도 두 단계 봉인해제. 참고로 최고 난이도로 시도해봤는데 바로 접었습니다. 잡몹이라도 한번 잡히면 끝이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평가를 써보자면 개인적으로는 가격 대비 큰 점수를 줄 수 없을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 </div> <div style="text-align:left;">장점.</div> <div style="text-align:left;"><br>1. 나름대로 긴 플레이 시간. 이런 컨트롤 요하는 액션 게임을 못하는 저는 28시간 걸렸습니다. 207번 죽었더군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 인터넷보니까 서바이벌 15,6 시간 걸리는 사람도 있고하니 길이는 돈값 하는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2. 전반에 흐르는 호러 분위기와 배경. 아이러니 하지만 제가 단점으로 생각하는 그래픽의 질이 오히려 그런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3.몇몇 크리쳐들의 포스. 위 사진의 라우라 누님이나 인간백정, 금고머리(keeper)의 등장은 소름돋게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4.퍼즐. 간간히 등장하는 퍼즐들은 어렵지 않고 깨알같은 재미와 긴장감을 줍니다. 갠적으로 차라리 퍼즐 요소를 더 넣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단점.( 개인적 기준의 단점이나 취향에 따라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1. 사건 전개와 장소이동 개연성. 스포가 될 수도 있지만 결말을 보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뜬금없이 변하는 배경은 호러나 스토리에의 집중을 잃게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2. 크리쳐나 부비트랩의 뜬금없음. 1번과 마찬가지 맥락인데 등장하는 크리쳐들의 모습이 괴기스럽고 무섭다고는 하지만 라우라 누님 빼고는 쟤들이 대체 왜 등장하는거지? 하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고 그 의문은 끝까지 풀 수 없습니다. 또 기관총, 바주카포를 쏘고 스나이퍼건까지 쏘는 좀비들이 등장하면 코믹하기까지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3.과도한 액션. 개인적으로 최고의 호러게임이란 분위기와 스토리만으로 충분한 공포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총질같은 액션은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과도한 액션은 나중에 짜증을 유발하게 되고 공포의 분위기를 완전히 잃어버리게됩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장점 2)가 됩니다. 즉 몹들이 존재하지 않을때가 가장 무섭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4.그래픽과 레터박스, 그리고 2560 미지원. 오직 이 게임을 하기위해 모니터를 2560*1080 으로 바꿨습니다. 그 만큼 이 게임에대한 기대가 컸지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이내 기대는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2560 모니터는 콘솔명령으로도 좌우 레터박스를 지울 수 없습니다. 1920 모니터도 콘솔로 레터박스를 지우면 어느정도 좌우시야는 양보해야 합니다. 레터 박스의 이유가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몰입감을 주기위해서라나요? 제작자들... 참 대단한 예술가들 나셨습니다. 그래픽 수준도 아주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게임들에 비하면 실망스럽습니다. 더구나 권장 스펙 뻥튀기까지 쳐놓고 말이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개인적" 총평. 이런 게임인줄 알았으면 예약구매 안 했을것 같네요. 75% 할인할 때 샀을지 모르겠지만 샀어도 엔딩을 봤을지 모르겠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넷상에서는 기존의 바이오하자드 팬들은 많이 만족하시더군요. <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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