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 멕워리어 온라인 - 배틀메크의 장갑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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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ametalk_144089

작성자 : 라르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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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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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3/12/25 13:43:50

http://todayhumor.com/?gametalk_14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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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워리어 온라인 - 배틀메크의 장갑구조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946695rPB9cd2jIZaYpGZ1tTRRXFq1o.jpg" width="544" height="800" alt="1387912926472.jpg" style="border: none" /></div> 우선, 배틀멕의 장갑 기초 개념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A.인터널 스트럭쳐 세부 항목 - Bones //내부 골격 - 액츄에이터 //관절 - 마이오머 //인공 근육 B.장갑판 세부 항목 - 최 외곽 장갑층 //페로-파이버로스 또는 스타실드 또는 듀랄렉스 헤비 스페셜 등등... - 두번째 내부 장갑층 //세라믹 보톤 나이브로 - 세번째 내부 장갑층 //티타늄 함금 허니콤 - 내번째 내부 장갑층(제일 안쪽 장갑층) //폴리머 & 나노 겔. 복잡하죠? 자. 이제 하나하나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Bones //내부 골격 배틀멕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그 뼈대가 되는 기초를 지어야 합니다. 그것은 통칭 내부 골격으로 불리워지는데, 일반적으론 인간의 골격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다른 형태들도 근본적으로는 내골격 생물체의 다관절형 골격을 그대로 가져오는 게 다반사) 즉, 배틀멕의 내골격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외부의 시스템을 지탱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골격 숫자는 11개에서 30개 정도인데, 인간의 자잘한 뼈다귀는 배틀멕에선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갈비뼈가 그냥 일체형이라던지, 발가락이 생략되고 단순화된 대신 충격흡수 패드로 유연성을 커버한다던지 하는 식이죠. 이러한 단순한 구조 때문에 유지보수는 "인간" 보다는 쉽지만, 역으로 보면 섬세한 행위는 아주 힘듭니다. (그래서 메크가 게걸음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죠. 이족보행형들이 특히.) 이러한 내골격은 보통 초경량 발포 알루미늄을 실리콘섬유로 씌우고 다시 티타늄 함금 강철로 감싸서 만들어지며, 뼈의 말단과 표면에는 메크의 각종 시스템을 장착할수 있는 프레임과 신경 코드가 붙어 있고, 이를 통해 마이오머 근육과 장비를 장착하게 됩니다. (괜히 옴니멕이란 장르가 나온게 아니죠. 배틀멕은 이러한 골격 구조 때문에 새로운 장비나 다른 메크의 부품을 바로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하더라도 상당히 힘든 편이죠.) 덧: 엔도스틸은 내골격의 일종으로, 내포성 강철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동일한 밀도에서 더 강력한 스펙을 가지면서, 무게는 더 가벼운 골격이죠. 근본적으로 무중력 환경에서만 만들수 있기에 가격이 매우 비싸며, 위대한 라이란 연방같이 돈이 흘러 넘치는 곳이 아니고서는 흔하게 보기 힘든 골격이기도 하죠. (멕온에서 엔도스틸 업그레이드는 버튼 한방에 해결되지만, 원래 코덱스대로라면 사실상 오버홀에 가까운 겁니다. 조선소 보내서 배를 완전히 다 분해해서 개조하는 레벨이죠... 몇달 이상이 소요되는 엄청난 겁니다. PC게임이니까 버튼 한방일 뿐...) 추가로, 내골격은 전체 중량의 10% 정도를 차지하는데, 설계사의 능력이 우수한지 아닌지가 여기서부터 갈린다는건 안비밀. 충분한 실력과 자금을 써서 만든 배틀멕은 대략 8~10% 정도만 차지하는데 비해, 변방지역이나 저급 기술로 제작한 배틀멕은 내골격이 전체 중량의 20~30퍼센트를 가져가거든요. ....뭐. 클랜은 기본이 전체 중량의 8%... 매드캣처럼 기동력 중시의 걸작기 같으면 숫제 전체중량의 4~5% 가 내골격중량이면서도 이너스피어의 10% 내골격보다 성능이 더 우월하다는 건 실로 안습. - 액츄에이터 //관절 관절이라고 적긴 했지만, 이건 사실상 유니트입니다. 뭔 소리냐 하면, 내부 골격의 관절 부위 + 그것을 기동하는 마이오머 근육 섬유 + 이를 보조하고 가동 범위 리미트를 제어하는 모터 조종 유니트 = 액츄에이터 라는 거죠. 사실상 인간의 구조 그 자체라고 봐도 됩니다. 액츄에이터는 수천. 수십만 가닥으로 구성된 마이오머 근섬유를 제어해서 관절을 기동하고, 배틀멕의 각각의 부위로 정보를 내보내고 받아들이고 계산함으로서 동작에 대한 정보를 파일럿과 메인 컴퓨터 장비로 피드백합니다. 기본적으론 입출력 정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된 행동을 하는 것이어서 어느 정도는 파일럿의 직접적 제어가 없는 경우 자율적으로 반응합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달리려고 할때, 각 관절 부위에 어떻게 가동할지 일일이 생각하진 않잖아요. 그거랑 같은 겁니다. 파일럿이 달리기 위해 트리거를 밀어주면, 액츄에이터가 프로그래밍 대로 자동 반응해서 "달리는 것을" 구현하는 거죠. 사실상 방어 측면에서 보면 가장 취약한 곳이기도 합니다. - 마이오머 //인공 근육 전기에 반응하는 폴리머 인공근육입니다. 내부골격에 있는 프레임에 연결됨으로서, 인간의 근육과 똑같은 메커니즘으로 작동합니다. 단지 차이점은 금속 섬유이고, 전기적 신호(정확하게는 전압 량)에 의해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한다는 거죠. 마이오머는 수십 미크론 단위의 극도로 가느다란 폴리아세틸련 튜브 속에 수축성 물질이 채워져 있고, 적절한 수준의 전기 에너지가 공급될때 이 물질이 급격히 팽창하거나 급격히 쪼그라드는 성질을 이용해서 근육의 수측-팽창을 구현합니다. 인간의 단백질 필라멘트 근섬유가 원리는 동일하나 인간의 근섬유는 화학적 반응의 산물인 반면 마이오머는 전기에 반응하는 거죠. 또한, 마이오머의 파워는 마이오머 근육에 가해지는 전력량이 아니며, 적당한 수치의 전기 에너지가 올바른 순서를 거쳐서 들어왔을 때 얼마만큼의 마이오머 근섬유가 반응하느냐로 결정되며, 이를 통한 마이오머 근섬유의 힘은 굉장히 압도적이고 폭발적인데다 무식하게 거대하게 만들수 있기에 우리가 게임에서 보는 과격한 메크의 기동이 가능하게 해 주는 거죠. (100킬로미터로 달린다던지, 날아오는 포탄을 피한다던지...) 하지만 이건 만능은 아닙니다. 마이오머 근섬유 자체의 전기 저항이 꽤 되기 때문으로, 마이오머 근섬유에 들어오는 전기 에너지의 거의 대부분은 낭비되어 열에너지로 변환됩니다. (전열기의 원리를 생각하시면 될듯) 만약 이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발생되는 열이 근섬유는 물론 메크 자체를 녹여버릴 정도의 초고온이기 때문에, 고성능의 히터 싱크는 필수. 이 때문에 똑같이 10의 히터싱크를 달아도 어떤 메크는 열효율이 좋은데 어떤 메크는 열효율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되는 것이죠. 더불어 재래식 무기들이 마이오머 근섬유를 쓰지 않는 이유가 되기도 하구요.(뭐. 비싼 것도 이유의 하나지만.) 덧: 마이오머는 근육인지라 방호력을 기대하지 못할 것 같지만, 실이라고 해도 수천가닥을 꼬아 놓으면 든든한 밧줄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본 구조 자체가 금속섬유인지라 굉장히 높은 방어력을 제공합니다. 실제로도 메크 설계에서 중량은 내부 골격에서 결정지어지지만, 구조방어력은 근섬유 설계및 배열에서 이루어진다고도 하죠...(참고로 가우스 라이플이 외부 장갑 뚫어도 마이오머 근섬유 몇가닥 끊고 멈추면 사실상 피해가 없는거나 같다는 걸 상기하세요. --.....수천. 수십만 가닥 중 한두가닥 끊긴다고 근섬유가 못움직이는건 아니잖아요.--ㄷㄷ) -----------------여기까지가 인터널 스트럭쳐입니다. 즉. 내부인거죠. 이제 외부 장갑판을 보도록 할까요? ㄷㄷ-------------- - 최 외곽 장갑층 //페로-파이버로스 또는 스타실 드 또는 듀랄렉스 헤비 스페셜 등등... >> 말그대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장갑입니다. 미리 말하지만, 각 장갑층의 두께는 두껍지 않습니다. 얇습니다. 사과병사님이 마법운운 하셨는데. 실제로도 마법....아닌 미친레벨의 로스트 테크입니다. 이 장갑연성기술 자체가요. 인간으로 치면, 내복 한장 걸친 정도가 메크에서의 최 외곽 장갑층의 일반적인 두께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단단하냐고요? 그건 말이죠. 외부 장갑재는 종류를 막론하고, 그 기초 기반 기술 자체가 나노테크놀러지이기 때문입니다. 분자단위까지 파악해서, 그 결정의 미세한 결까지 모조리 끼워 맞추고 정렬해서 최적화 시킨 다음, 초고온 초고압 처리로 아주 아주 무지무지 단단하게 압축하는걸 반복해서 만들기 때문이죠. 그냥 쉽게 말하면 3400밀리 티타늄 장갑판을 나노테크놀러지로 분자레벨의 지도를 만들어, 내부 분자와 입자를 재정렬해서 빈틈하나 없이 재조립한다음, 그걸 초고온 초고압 압축해서 몇밀리 정도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ㄷㄷ... 이미 장갑에서부터 마법인겁니다. ㄷㄷ. 그리고 이게 메크 장갑의 최 외곽 라인입니다. (장갑 전체가 아닙니다. 그저 이건 표면에 불과한거죠) - 두번째 내부 장갑층 //세라믹 보톤 나이브로 >>보통 외부 장갑층은 너무 단단해서, 강한 충격을 받으면 유연하게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깨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때, 균열을 최소화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장갑층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세라믹 보톤 나이브로입니다. 바깥쪽 외부 장갑층이 깨져도, 두번째 나이브로 층이 충격을 흡수하면서 조각난 장갑을 뒤에서 단단히 끌어안기 때문에, 외부 장갑이 부서져도 파편화 되는 것을 최대한 저지함으로서 균열이 곧 외부 장갑 손실로 이어지지 않게 해주는 거죠. 거기다가 세라믹 보톤 나이브로는 그 안과 표면에 다이아몬드와 티타늄. 그리고 형상기억함급으로 짜여진 섬유로 감싸져 있기 때문에, 일단 타격을 받아서 외부 장갑판에 균열이 생겨도, 내부에서 형상기억 함급이 (충격을 받았을때의 열이 식으면) 다시 원래 형상으로 내부에서 돌아가므로, 조각난 외부 장갑에 추가적인 데미지가 없을 경우 조각난 장갑이 스스륵 하고 직소퍼즐 맞추듯이 원래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뭣이?) 또한 세라믹 보톤 나이브로는 유연한 겔 같은 층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형상기억 함금인데다 다이아몬드 섬유로 감싸져 있기 때문에, 인간으로 치면 플레이트 메일 안쪽에 솜과 사슬갑옷을 덧댄 거나 같은지라, 자체적인 방어력이 아주 강합니다. 그저 외부 장갑재질보다는 2% 정도 약하다는 정도랄까. - 세번째 내부 장갑층 //티타늄 함금 허니콤 자체적으론 장갑층 중 가장 방어력이 나쁘지만, 사실상 주 역할은 충격 완충재. 적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세라믹 보톤 나이브로를 뚫고 들어올 때, 그걸 버티기 보다는 스스로 쉽게 부서지면서 충격을 흡수. 완화함과 동시에 부서지면서 충전되어 있던 유연성있고 점성의 화확 화합물이 터져나오면서 장갑판이 부서지면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이죠. 하지만 근본적으론 초밤아머 + 반응장갑의 개념인지라 방어력이 아주 없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단지 적 탄도를 막아내면서 버틴다는 개념하에서의 방어력이 없다는 거죠. 스스로 쉽게 부서지면서 적 운동에너지를 격감하고, 그와 동시에 순간 접착제처럼 내부에 화합물이 흘러넘침으로서 장갑의 추가적인 붕괴를 막아 주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네번째 내부 장갑층(제일 안쪽 장갑층) //폴리머 & 나노 겔. 배틀멕의 사기적인 방어력의 핵심입니다. 인간으로 치면 혈소판 같은 거지요. 외곽장갑판과 그 내부 장갑. 그리고 인터널 스트럭처와 티타늄 함급 허니콤 사이마다 존재하며, 장갑이 뚫려서 구멍이 나거나 균열이 생겼을 때, 밖으로 삐져나와 빠르게 결정화함으로서 구멍을 막아주고 추가적인 붕괴를 막습니다. 허나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결정화된 나노 겔은, 즉시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분해된 나노겔은 나노머신들이 동작하여, 겔 자체의 성분과, 주변의 모든 것을 활용하여 구멍난 곳을 비슷한 수준의 대체용 장갑재질로 변화해 가기 시작합니다. 피해를 입기 전의 두께에는 못 미치지만, 최소한 40% ~80%의 수복이 가능하죠. 메크의 좀비같은 방어력의 실체이기도 합니다. 자가수복능력.....ㄷㄷ 참고로 미약하다고 코덱스에선 언급하지만, 충격으로 소실된 장갑재의 80%까지 재수복이 가능하기에, 100톤급의 어설트급에서 특히나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넘치는게 장갑이니.ㄷㄷ) 덧: 페로-파이버로스의 의미는. 합성 강철 섬유질이란 의미입니다. 즉. 페로파이버로스는 다이아몬드와 형상기억함급으로 섬유를 짜서, 그걸 강철층에 접착시킨 거에요. 사실상 철에 탄소가 작용하면서 강철로 바뀌는 과정에서 섬유가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구조인지라, 두께에 비해 가볍다는 이점이 있었죠. .... 게임에서는 그닥 큰 체감을 못 느끼실텐데. 그게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피시게임에서는 수치를 좀 "낮춘" 데다가, 결정적으로 페로 파이버로서의 최대 장점을 구현하지 않았으니까요. 페로 파이버로스는 가볍다는 거 말고도, 금속(다이아몬드에 형상기억 함급으로 만들었지만) 섬유를 접착해서 만든 거라, 섬유 그 자체의 특징인 유연성이 높은 장갑소재라서, 초기에 성형할때 내부 구조에 여유공간을 충분하게 잡아서 필요한 만큼 필요한 형상으로 장갑을 통짜로 만들수가 있다는. 졸라 말도안되는 장점이 있죠. 근데 피시게임에선 그 장점을 어필할수가 없으니...ㄷㄷ... (보드게임에선 페로장갑이 굉장히 유용한데, 멕을 개조하거나 좋은 클랜무기를 가져와도 장갑에서 걸려가지고 못다는 메크가 수두룩합니다. 굳이 달려면 몇십턴을 공장에다가 박아 놓고 무방비한 상태로 버텨야 하니까요. 하지만 페로아머가 있다면 무기 형태나 필요한 공간만큼 외형을 쉽게 바꿔서 장착이 되니..... 다 PC게임이 나쁜겁니다. 망할...) 여기까지가 메크의 장갑의 기초입니다. 외부 장갑층 전부가 작살나도, 인터널 스트럭쳐가 존재하면 움직이고 쏘는데 지장이 없는게 메크입니다. 내부 구조가 만만하냐 하면 그렇지도 않고요. 그리고 이 모든 설명은 "기본 표준형" 입니다. 외부 장갑의 종류만 해도, 엄청나며, 누구누구씨의 전용기 같으면, 외부장갑판에 초밤아머. 반응장갑. 반사장갑(에너지나 빛을 산란시켜 효율을 급감시킴) 무게는 곱절이지만 방어력은 더블곱절인 강화장갑, 스텔스 아머(전파흡수물질 코팅) ,가시광선 스펙트럼 아머(특정 대역의 가시광선 교란 물질 코팅) 폴리머 나노겔 강화 장갑 등.... 결론. 그래서 건물을 녹여버리고 보병은 보기만 해도 눈이 멀어버리며 스치기만 해도 탄화되는 플라스마 방사하는 화염방사기가, 메크에게는 "약한 무기" 로 취급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겁니다. 메크에게 위협적인 무기가 되려면, 위의 각각의 장갑층이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파격적이고도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머신건과 화염방사기가 메크 상대로는 "약한 무기" 가 되는 거에요. ----------- 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cafe.naver.com/mechon/4750" target="_blank">http://cafe.naver.com/mechon/475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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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2/25 13:48:58 112.156.***.31 ExtremeWay 163034
[2] 2013/12/25 13:49:46 59.20.***.163 papercraft 3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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