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재가동 결정일은 6월 18일입니다. <br>이 사실을 많이 퍼뜨려주세요..<br><br><strong>부산 전문가 토론회 개최... “고리 1호기 원전정책 고민해야"<br><br></strong>고리 1호기 수명 재연장 신청기한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지역 전문가들은 고리 1호기를 해체할 경우에 대비해 원전 폐로 방식이나 비용 등의 원전 정책을 본격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br><br>이와 관련, 고리1호기 수명 재연장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시민정책공방 도시환경안전센터 등이 주관한 '고리 1호기 폐로 관련 전문가 토론회'가 어제(26일)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br><br>이 자리에서 구자상 부산녹색당 공동집행위원장은 ‘고리 1호기 폐쇄운동과 함께 원전 해체의 정보와 비용 등이 공론화되고 원전의 경제성도 다시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br><br>김유창 동의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고리 1호기 폐로 방식과 핵폐기물 처리 방안에 대한 전체적인 로드맵이 나오기 전에는 신고리 5, 6호기 건설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br><br>또한, 전진영 부산시의회 의원은 ‘원전 사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원전 정책을 고수하는 일본의 사례를 비교·분석해 한국형 원전 해체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했습니다.<br><br><br>bbs뉴스<br>박영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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