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글주의)</div> <div> </div> <div>전세계 이 지구를 통틀어서<br>제일 먹고 살기 힘든 직업 같아<br>그러면서도 항시 역동적이고<br>(일정할 수가 없으니 그럴 수밖에 없지)<br>유럽 쪽은 몰라, 우야든동 우리보다는<br>선진국가이고, 짧고 얇게 성장한 우리보다는<br>더 근본이 탄탄하니까 마땅히 예술 분야도<br>인식의 차이가 조금이라도 좋을 수 있지만...<br>거기도 성공하는 건 정말 소수이고.<br><br>그래서 정말 미술인들은 가난을 즐겨야함<br>여태까지 봐왔던 화가들중 생전에 잘먹고 잘입고 했던 사람이 거의 없는듯.<br>어차피 미술이란건 말이지<br>여느 예술 분야들이 그렇듯이<br>다른 사회적 주요 기틀에 전시행정적 기능을 하는것 밖에 없어<br>즉 데코레이션 밖에는 더 될수 없다는거야<br>경제가 위축되면 주요분자님들이 먹고살기 힘들어지셔서 예술이고 자시고 신경쓸 겨를이 없으니 예술인들 주머니 사정은 악화되기만 하고... 항상 달라. 좋아질 때도 있고, ...<br><br>근데 나는 미술이정말 좋아서 선택했는데<br>사람들이 자꾸 힘들다고만 해 그게 현실이겠지만<br>항상 그네들은 입만 열었다하면 하는 말이 있어<br>지인이 미대를 갔는데 행시 준비한다고,. <br>처음에는 그게 비약인지알았는데 현실이더라고<br>하지만<br>이런 개그지같은 상황에서도<br>할놈은 한다고 생각.,<br>언젠가는 예술인들 힘들었던거 보상받을날이 올거라는 실낱같은 희망 하나 붙잡고 난 그림그릴거야ㅇㅇ<br>그 끝이 행시 준비이든 내 주검이든,<br>직업을 바꾸던지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br><br>다 쓰고 보니 알맹이가 없는거 같지만<br>시험기간에 공부도 안되고 답답해서<br>맘에 있는 말들 좀 뱉어봤어요.<br>읽고 기분이 나빠졌다면 미안하다고 정중하게 사과드리겠습니다.<br>그리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br><br>시험기간에 한심하게 글이나 싸지르는 미대지망생 고1이~<br><br></div> <div>-------------------------------------------------------------------</div> <div> </div> <div>으으으ㅡㅇ못참겠다</div> <div>잠 안와서 예전에 쓴 글 찾아보다가 손발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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