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펜션 운영하는 이민아재 입니다. 
아재라고 하기엔 좀 젊긴한데...  얼굴이 아재라 그냥 아재할랍니다

보통 펜션에 오시면 다양한 손님들이 존재합니다.
시간날때 재밌는 엪소드 풀겠습니다

사실 펜션 오신분들은 사먹는거보다 해드시는거를 좋아합니다.

특히 한국인의 사랑, 삼겹살은 주 메뉴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따로 바베큐장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꼭 객실내에서 고기를 구워드시고 가시는 분들 때문에 고민입니다.

저희는 안내문에 객실내 육류 조림을 금하고있다고 안내해드렸음에도 꼭  몰래 고기구워드시는분이 있네요. 그것도 아주 많이..

어제는 비바람이 쳐서 밖에서 바베큐 못하니 안에도 구워먹으면 안되겠냐는 부탁이 들어와서  할수없이 허락해 드리긴했는데. 사실 말씀도 안하고 그냥구워먹고 가셔도 따로 재제를 못하긴 합니다.

고기  한번 구워먹고나면 냄세가 몇일동안 안빠져서 다음에 오시는 부늘게 너무  죄송하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론 요리해먹기위해 취사가능한 저희 펜션에 오신건데  고기는 안된다고 말씀드리기도 참 어렵네요

여러분은 고기 냄세 안나는 쾌적한펜션이지만 역시 객실내  육류 조리 분가한 펜션과,
고기냄세 벤, 약간은 냄세는 나지만 육류 조리가 가능한 펜션중 어디를 더 선호 하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