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군대 1년 선임 </div> <div> </div> <div>나와 같은 고향 부산사람임</div> <div> </div> <div>나이도 한살 많은 형</div> <div> </div> <div>지금도 한번씩 안부 주고 받고 </div> <div> </div> <div>ㄹ근혜 당선된 이후에 만나서 술한잔 먹고 </div> <div> </div> <div>우린 부산의 48프로 좌빨좀비네? ㅋㅋㅋㅋ</div> <div> </div> <div>하며 술도 먹었던 적이 있었음 </div> <div> </div> <div>그형이 입대하기전에 경험이라고 해준 이야기</div> <div> </div> <div>자주 보는건 아닌데 한번씩 귀신이 보인댔음</div> <div> </div> <div>집은 당감동 </div> <div> </div> <div>어느날 오후에 집에 아무도 없이 혼자 있었음 </div> <div> </div> <div>피곤해서 잠을 자려고 방에서 혼자 누웠고 얇은 이불을 다 덥어 썻음</div> <div> </div> <div>내처럼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이라 귀도 밝은 편이었음 </div> <div> </div> <div>잠이 들라하는차에 이런 소리가 들리더라는 거임</div> <div> </div> <div>"끼릭 끼릭 " </div> <div> </div> <div>피곤해서 자야되는데 소리는 나고 해서</div> <div> </div> <div>일어나서 온 집안을 점검했음 ,</div> <div> </div> <div>문이나 싱크대 소리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였음 </div> <div> </div> <div>아무리 생각해도 소리 날곳이 없었는데 하며 </div> <div> </div> <div>다시 자리에 누웠음 , </div> <div> </div> <div>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함 '"끼릭 끼릭"</div> <div> </div> <div>잠은 오지 , 정체불명의 소리는 나지 해서 짜증이 난 상태가 되었는데.</div> <div> </div> <div>그냥 참고 자자 하고 다시 이불을 덥어 쓰고 자려는데</div> <div> </div> <div>소리가 더 커졌음 </div> <div> </div> <div>뭔가 이상해서 이불을 제꼈는데 </div> <div> </div> <div>그형이 쓰던 방의 형광등은 구형이라 형광등에도 줄로된 손잡이가 있는거 였는데</div> <div> </div> <div>몸은 없고 머리만 있는 귀신이 형광등 줄을 잡고 </div> <div> </div> <div>슥슥 내려오는 거임 </div> <div> </div> <div>그러더니 속도가 빨라져서 누워있는 형 머리까지 내려왔다고 </div> <div> </div> <div>끼릭 끼릭 하는 소리는 그게 줄잡고 내려올때 소리였다고 </div> <div> </div> <div>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ㄷㄷㄷㄷㄷㄷ</div> <div> </div> <div>저 유격 세번뜀 ㄷㄷㄷㄷㄷㄷ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앗 쓰다보니 여기 자게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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