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베오베에<b> "남자들이 잘 모르는 여자들의 진실" </b>보고 남자인데도 공감(?)했네요.</div> <div><br></div> <div>친척에도 형은 없고 오직 누나들과 남동생, 가족에는 여자 형제만 3명이라 사실상 저는 남자인데도 불구하고</div> <div>여자들 고민거리도 조금은 이해하고 있었고 여자에 대한 환상도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어쩌면 제가 여자가 많은 가정에서 자라서 보통 남성분들과는 다른 성격을 갖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div> <div>적어도 남자애들하고 같이 어울리면서 말이 안통했다거나 </div> <div>성격이 안맞았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으니 한번 적어봅니다. 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br></font></b></div> <div><b><font size="4"><br></font></b></div> <div><b><font size="4"><br></font></b></div> <div><b><font size="3">1. 소변 볼 때 항상 게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font></b></div> <div><b><font size="3"><br></font></b></div> <div>변기 커버 올리고 조준을 해야하는데, 소변이 가끔 샷건(?)처럼 여러 다발로 나갈 때가 있습니다.</div> <div>그래서 이게 소변 보는데 소소한 재미거리가 됩니다.</div> <div><br></div> <div>시원하게 일직선으로 강하게 나가면 엄청난 쾌감(?)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div> <div>전에 오줌 시원하게 싸고 아 꿀잼! 하고 화장실 나오는데 동생이 "뭐가 꿀잼이야?" 하는거 보고</div> <div>여자들이 모르는 진실 아닐까 해서 떠올라서 써봤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3">2. 남자들끼리도 야한 이야기는 좀 어색합니다.</font></b></div> <div><br></div> <div>인터넷에 흔히 보이는 "남자들은 야한 이야기 잘한다, 성경험 횟수를 훈장처럼 여긴다"가 있는데요.</div> <div>제 주변 대학생, 알바생까지 다 평범한 남자애들이고 제 11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절친도 여자에 관심 많은 혈기왕성한 애인데 </span></div> <div>성경험 횟수를 자랑이라고 여겼다거나 여자친구랑 자세하게 관계 맺은 이야기를 한적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네.. 남자들끼리도 야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거 상당히 어색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ㅋㅋㅋ</div> <div>5~6개월 정도 친해진 친구랑은 와 연예인 가슴 크지않냐? 이정도가 마지노선이고 11년 절친한테도 그것보다 좀더 높은 수위일뿐.....</div> <div>"특정인"을 지칭하고 "그 사람과의 성적 관계를 더럽게 묘사"하는건 진짜 본적 없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3">3. 고환은 생각보다 숭하고(?) 무겁습니다.</font></b></div> <div><b><font size="4"><br></font></b></div> <div>예... 그렇습니다. 집에 있을 때 너무 더워서 팬티는 없이 반바지만 입고 다니면, 참사가 일어납니다.</div> <div>가슴 큰 여성이 출렁이는 것처럼 아랫도리가 흔들리는데 이게 상당히 숭합니다(?)</div> <div>고딩때 그것도 모르고 반바지 입고 방을 돌아다니다 전신거울이 딱 보였는데.. 이게 좀만 움직여도</div> <div>반바지 중앙이 흔들 흔들 거리는걸 깨달았습니다..... ..</div> <div>그리고 고환은 상당히 무겁습니다.. "의식"하면 고환만큼 불편한 것도 없습니다. ㅠㅠ</div> <div>작은공 2개가 계속 낑겨있는 느낌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3">4. 처음 본 여성에게 멋있는척(?) 저음으로 말하는 습관 </font></b></div> <div><br></div> <div>의식한게 아니라 15살때쯤부터 제가 그러고 있었습니다. 누가 하라고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div> <div>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또래 여자한테는 좀더 멋있게(?) 목소리를 깔아서 말하고 있더군요.</div> <div>그리고 몇달 후에 진짜 뉴스기사로 남자는 맘에 드는 여자한테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를 깐다고 하더군요.</div> <div>제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70%정도가 동조하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습니다. ㅋㅋㅋ (다행)</div> <div><br></div> <div>그런데 재밌는 점이 있습니다. </div> <div>몇년 넘게 또래 여자애들한테 목소리를 멋있게 해도 목소리 칭찬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div> <div>나이가 많은 누님들이나 아주머니들한테 목소리 칭찬을 받거나 심지어 예전에 3살 연상의 누나와</div> <div>사귀게 된 계기가 목소리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저보고 다른건 다 평범한데 목소리가 미칠듯이 섹시하다고)</div> <div>그래서 요즘은 20~24세 여성들은 저음 보이스에 별 관심이 없나? 하는 생각도 들던.....(사실일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br></font></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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