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모든 병은 치료가 가능 합니다.</div> <div><br></div> <div>지금 오유가 걸린병은 착한사람병 이에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80~90년도 태생들은 어린 시절에 겪은게 가정폭력, 학교폭력이었죠</div> <div><br></div> <div>실제 경험을 했거나, 아니면 드라마 만화 등등으로 간접 영향을 받았거나....</div> <div><br></div> <div>그래서 80~90년대 태생 아이들은 이런 다짐을 합니다. '나는 커서 절대 함부로 폭력 휘두르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div> <div><br></div> <div>이게 착한사람병이 태어나게 된 원인 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헌데 이제 시대가 바뀌어서 언어폭력 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인권이라는게 대두되고, 패미니즘이니 유리천장이니 하는게 나오는 시대가 되었죠</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러한 개념들을 만든게 바로 우리들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즉 착한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지키려면 나랑 비교가 되는 악당이 있어야 되는데 주변에 악당이 없는 겁니다.</div> <div>바로 옆에 있는 주변 사람들이 인권이나, 패미니즘이나, 노동자 권익등등을 요구하는 사람들 이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이 조금만 잘못한게 보여도 바로 지적질 하면서 악인으로 만드는거죠... 악인이 있고, 그 악행을 지적해야 내가 착한 사람으로 보일테니까요.</div> <div><br></div> <div>실상은 내가 지적질한 악인이 평소에 뭘 하는 사람인지 전혀 모르면서 말이죠</div> <div><br></div> <div>그러면서 뿌듯해 하죠 '내가 악인 한명 지적질해서 우리 커뮤니티를 이데아로 만들었어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게 바로 착한사람병입니다.</div> <div><br></div> <div>병은 치료 할 수 있어요.</div> <div><br></div> <div>우선 첫번째 단계가 병에 걸려있다는걸 자각 시켜야 하는거죠, 이게 안되면 치료가 불가능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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