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는 섹시컨셉의 사진에 야하다 야하지 않다등의 댓글들이 달리고 이런저런 콜로세움이 지어지는데, <div><br></div> <div>어느쪽이 옳은것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섹시컨셉의 화보나, 비너스 그림이나</div> <div>개인이 야하게 느낀다면 야하게 느끼는거고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div> <div>상대적인거죠.</div> <div>짜장면이 맛있을수도 있고, 맛없을 수도 있습니다. 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div> <div><br></div> <div>다만,</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야하게 느낀다고 야한 콘텐츠가 되는것이 아니고,</span></div> <div>야하게 느끼지 않는다고 야하지 않은 콘텐츠가 아닙니다.</div> <div>다시말해,</div> <div>내가 짜장면을 좋아하거나 싫어할순 있어도</div> <div>짜장면 자체가 맛있는 음식이다 아니다 결정되어지는것이 아니라는거죠.</div> <div><br></div> <div>정리하면,</div> <div>개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던, 공감이건 비공감이건 다 옳지만,</div> <div>자신이 느낀것은 자신만의 것이지 객관적 사실이 되는것은 아니란 이야기 입니다.</div> <div><br></div> <div>- - -</div> <div><br></div> <div>요기 첨부하는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조금은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섹시화보 사진보다 걸그룹 안무나 의상이 더 노골적이다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만, 정규체널에서 아주 쉽게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별다른 저항없이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접하죠. 그렇다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게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span></div> <div><br></div> <div>어떤 느낌이냐면 방송에서 담배 모자이크 하는 느낌이랄까요?</div> <div>길거리만 나가도 쉽게 볼 수 있는데 말이죠.</div> <div>집안에서 부모님이 필 수도 있고요.</div> <div><br></div> <div>아이들이 접하는게 걱정된다면 오유가 아니라 인터넷을 못하게 하거나 감시하에 하도록 해야할 정도입니다.</div> <div>구글만 가도 그냥 야한게 아니라 ㅍㄹㄴ에 쉽게 노출됩니다.</div> <div>검색 링크를 타고 들어간 언론사나 여러 사이트에서 노출되는 광고가 노골적인것도 상당하고요.</div> <div><br></div> <div>인터넷이라는 범주안에서 오유를 본다면 깨끗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사진이나 글등의 콘텐츠나, 댓들등도 지저분한것이 드물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야하게 느껴진다고 다른사람도 그렇게 느낄것이고, 아이들도 그렇게 받아들일 것이고, </div> <div>그런 콘텐츠를 보는 나를 내가 받아들이는 수준의 나로 쳐다보거나 그런놈으로 인식할것이다라는 생각은 오버인것 같아요.</div> <div>비너스를 보고 어머 야해 라고 생각한 모 피디는 모자이크 처리했잖아요?</div> <div>그 사람은 그렇게 느꼈던 겁니다.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 한거겠죠. 하지만,</div> <div>그사람이 그렇게 느낀것이지 비너스가 야한것도 아니고, 다른사람들 모두 야하게 받아들인것도 않는데도 말이죠.</div> <div><br></div> <div>저도 어릴때 성기가 다 노출된 다비드나 비너스 보고 '어머' 한 정도는 있지만, 거기까지였죠.</div> <div>순수했다고 하면 순수했을수도 있지만, </div> <div>자연스러운 것도 포함하여 모두 무차별적으로 차단하고 감추기만 했던 어른들이 만들어준 환경에 그렇게 되어버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아이들이 비너스나 다비드상보고 '어머'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머 요즘에들은 안그럴것 같지만서도..)</div> <div>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사진에서 감동을 느꼇으면 좋겠습니다.</div> <div>아이돌은 섹시컨셉을 좀 덜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유에 올라오는 대게의 것들은 기껏해야 섹시컨셉 정도가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제가 봤던것들은 그렇더군요)</span></div> <div>그것을 야하게 느끼는것은 개인의 몫이고 그것을 옳다 아니다 할 생각은 없습니다.</div> <div>하지만 그런 개인의 느낌을 객관화 해서 이야기하거나 주장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 - -</div> <div><br></div> <div>생각의 흐름대로 마구 적다보니</div> <div>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중간중간 오타등은 귀엽게 봐주세요. ^^;;</span></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