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그냥 이리저리 알게 된 것들이니 참고만 하시고 실제 내용은 전문가와 상의하세요.</div> <div> </div> <div> </div> <div>보형물의 재질은.. 요즘은 거의 코헤시브 실리콘 젤 쓰니까 이것만 알아도 됩니다.</div> <div>메이커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고 촉감이나 표면에도 차이가 있습니다.</div> <div>유명 메이커에는 미국제품으로 앨 러간, 멘토(존슨 앤 존슨)가 있고</div> <div>독일은 폴리텍 제품이 있습니다.</div> <div>보형물은 사이즈별로도 다양하고 동일 브랜드라도 생김새가 다양합니다.</div> <div>사이즈는 보통 몇CC라고 얘기하는데 같은 CC라도 폭, 길이, 커브같은 수치 뿐만 아니라</div> <div>projection이라고 앞으로 얼마나 돌출되는지도 다양합니다.</div> <div>어느 회사든 Plus Projection이라든지 High Projection, Max Projection등의 명칭을 가진 라인업들이 있고</div> <div>이런 보형물을 삽입하면 가슴이 앞으로 많이 돌출되지만 조금 어색할 수 있습니다.</div> <div>하지만 가슴의 폭이 작은 경우엔 큰 cc의 보형물을 넣기 위해 projection값이 높은</div> <div>보형물을 선택하기도 하더군요.</div> <div> </div> <div>보형물의 형태에는 라운드 형태와 물방울 형태의 보형물이 있고</div> <div>라운드는 말 그대로 밥그릇을 엎어놓은 동그란 형태입니다.</div> <div>물방울은 좀더 자연스럽게 실제 가슴처럼 버선코 모양으로 상하 비대칭 형태이구요.</div> <div> </div> <div>윗가슴을 좀더 풍만하게 하는데는 라운드 타입이 유리하고, 자연스럽게 하는데는</div> <div>물방울이 유리하다고 하지만, 실제론 그보다는 본인의 가슴 형태를 따라 가기 때문에</div> <div>본인 가슴 형태가 더 중요하며 라운드 넣는다고 무조건 동그랗고 부자연스럽게 되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같은 신체 사이즈일 경우 물방울 보형물이 라운드에 비해 약 30cc정도 더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아마도 물방울 보형물의 너비가 동일 cc의 라운드 보형물보다 좁기 때문인 것 같네요.</div> <div> </div> <div>물방울은 원형이 아니다보니 보형물의 위치가 변하면 모양이 이상해질 수 있고<br>누웠을때 모양이 좀더 부자연스럽다는 단점이 있더군요.</div> <div> </div> <div>라운드 타입의 보형물은 표면에 따라 스무스 타입과 텍스쳐 타입이 있는데<br>스무스 타입은 보형물 표면이 매끈하고, 수술 후 촉감이 좋은 반면 피막이 형성되어 가슴이 딱딱해지는</div> <div>구형구축이 생길 가능성이 좀더 높아 수술후 마사지를 열심히 해줘야 합니다.</div> <div>텍스쳐 타입은 이론적으론 맛사지가 필요없는 정도이고 병원에 따라 맛사지를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곳도 있지만<br> 스무스 타입에 비해 촉감이 덜 하다는 단점이 있네요. 표면이 거칠어 시술 시 조작하기도 더 어렵구요. </div> <div>물방울은 텍스쳐타입밖에 없습니다.<br></div> <div>절개부위는 겨드랑이 절개, 유륜절개, 가슴 밑선 절개, 배꼽 절개가 있는데<br>보통 겨드랑이 절개를 많이하고, 겨드랑이 절개시 내시경을 쓰느냐 안 쓰느냐에서<br>또 차이가 있구요.(내시경을 쓰면 출혈, 회복, 수술결과등이 더 좋다고 합니다.)</div> <div>배꼽절개는 코헤시브젤은 불가능한 수술법입니다.(식염수팩만 가능)</div> <div>겨드랑이 절개를 많이 하는 이유는 미혼여성의 경우 흉터를 숨기기 좋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div> <div>하지만 수술 후 통증이 더 크고 회복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div> <div>유륜절개나 가슴밑선 절개는 수술시 시야확보가 용이해 수술결과가 가장 좋을 수 있지만</div> <div>충분히 숙련된 의사의 경우 결과에서 큰 차이는 없고, 다만 수술이 편하긴 하다고 합니다.</div> <div>유륜절개는 유륜의 크기등에 따라 추천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div> <div><br>보형물의 삽입 위치에 따라 근육하, 근막하, 유선조직하로 나뉘는데<br>요즘은 보형물 상부는 근육하, 하부는 근막 또는 유선조직하에 삽입하는 이중평면법을 많이 합니다.</div> <div>이중평면법이 좋은거다. 라기 보다는 본인 신체조건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div> <div>이중평면법을 하면 보형물 하부쪽은 근육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피부가 얇은 경우 보형물이 더 쉽게</div> <div>만져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보통 수술을 결심하는 분들은 가슴이 빈약한 경우가 가장 많을텐데</div> <div>수술한다고 무조건 풍만한 가슴을 가질 수 있는 건 아닙니다.</div> <div>체격이 작은 경우 본인이 원하는 크기의 보형물을 넣을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각 브랜드의 보형물은 모델별, CC별로 넣을 수 있는 가슴폭 사이즈가 정해져있습니다.</div> <div>여기서 말하는 가슴폭은 한쪽 가슴의 너비(직선거리)이며, 흉곽보다도 이 치수에 따라</div> <div>보형물 삽입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가 결정된다고 보면 됩니다.</div> <div>(그 외에 피부두께나 피부가 얼마나 잘 늘어나는지도 고려대상이더군요.)</div> <div>보통은 흉곽(밑가슴 둘레)이 65cm인 경우, 가슴폭이 10~10.5cm정도면</div> <div>Plus Projection급의 보형물을 넣는다고 해도 225cc가 적정하며, 좀 무리하면 255cc정도</div> <div>들어갑니다. 하지만 흉곽이 똑같이 65cm라도 가슴폭이 12~12.5cm정도면 280~300cc 이상도 넣을 수 있습니다.</div> <div>상담시 가슴 폭을 잴때엔 콤파스 같이 생긴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손으로 측정하기에 병원마다</div> <div>측정치수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병원마다 수술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실제 수술시엔 일회용 식염수팩을 넣고 식염수를 조금씩 충전해서</div> <div>적정사이즈를 찾은 후 해당 사이즈의 보형물을 넣기 때문에 수술 전 측정한 치수를 토대로 결정한</div> <div>보형물 사이즈가 최종 삽입되는 보형물의 사이즈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냥 이정도는 상식으로 알아둡시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출처 |
여기저기서 읽고 의사선생님께 들은 것을 종합함.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