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부처님 오신날 제 동생과 제부와 함께 절에 가는 차 안이었어요</p> <p><br></p> <p>동생도 오유 눈팅족이라 (제가 소개한건 안비밀ㅋ) 요즘 한참 떠들석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p> <p><br></p> <p>갑자기 동생이 제부에게 하는 말이 ㅋ</p> <p><br></p> <p>아 나 어릴때(동생이랑 저랑 5살 차이에 학년으론 6년 차이가 납니다)</p> <p><br></p> <p>언니가.. 졸리 남편의 순수 100% 알몸 브로마이드를 구해와서.. 그걸 방에 걸어놧는데..</p> <p><br></p> <p>나 그거 처음에 보고 쇼크 먹었어.. 라고 하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p> <p><br></p> <p>전 잘 기억도 안나는데.. 아.. 초등학생이면.. 머.. 처음 보면 쇼크 먹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 ㅎ</p> <p><br></p> <p>그런데 그냥 누드 사진이구나.. 아 남자는 이렇게 생겼구나.. 하고 말았는데.. 왜 다들 말이 많을까..</p> <p><br></p> <p>라고 두 자매의 심오한 토론이 있었답니다..ㅋ</p> <p><br></p> <p>아 쓰고 보니 재미없네요 ㅋ</p> <p><br></p> <p>사족 한마디 더 하자면..</p> <p><br></p> <p>동생이 저를 부르는 애칭이 김여사 에요 ㅎ</p> <p><br></p> <p>그래서 그런지 왜 김여사 라는 말이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그게 왜 여성비하라고 생각하는지..</p> <p><br></p> <p>보통 모녀나 모자간에 아님 부부지간에도 이름 저장할때 무슨 여사, 무슨 여사님이라고 저장하시는 분들 많지 않냐고..ㅎ</p> <p><br></p> <p>그래서 제가 답하길..</p> <p><br></p> <p>너랑 나랑은 운전을 하지 않으니 잘못느끼지만 보통 여성 운전자한테는 좀 막대하시는 분들이 많다</p> <p><br></p> <p>택시 같은 경우에도 보통 그냥 지나가면 될껄 꼭 여자가 운전하면 창문 내려서 한마디씩 하고 간다고</p> <p><br></p> <p>그래서 그런쪽에 상처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이 예민하게 구는거 같은데 </p> <p><br></p> <p>세상에 제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사는 사람이 어딨냐고..</p> <p><br></p> <p>실제로 얼굴보고 이야기하면 제대로 말도 못할것들이 꼭 모니터 앞에서만 그렇게 손가락 운동을 한다고..</p> <p><br></p> <p>그냥 보기 싫음 뒤로 가기 누르시면 됩니다 ㅎㅎ</p> <p><br></p> <p>아 너무 재미없는 이야기 같아서.. 조공으로 사진이나 몇장.. 올리고 갈께요^^;;</p> <p><br></p> <p>사진은 리플로..</p>
우리는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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