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본문 이후에 추천/비공감/뒷북이 위치하는데 <div><br></div> <div>이걸 댓글 확인 이후로 옮겨야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4"><b>1. 신중한 추천/비공감 선택을 위해</b></font></div> <div><br></div> <div>본문에 문제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아마도 댓글을 통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지적하고</div> <div><br></div> <div>지적한 댓글에 대해 한번 더 추천/반대가 이루어지게 될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 이후에 글을 읽는 사람들은 해당 댓글을 통해서 본문에서 문제되는 부분을 파악하고</div> <div><br></div> <div>그 이후에 추천/비공감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게 가장 이상적인 경우죠.</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으로선 일종의.. "댓글 확인 후에 추천/비공감을 선택하자" 는 </div> <div><br></div> <div>오유 자체의 캠페인을 통해서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일수도 있습니다만</div> <div><br></div> <div>이 부분은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서비스"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인터페이스에서는</div> <div><br></div> <div>해당 캠페인을 하기 위해선 사용자의 편의를 희생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div> <div><br></div> <div>본문 확인 후에 댓글 확인, 그리고 다시 스크롤을 올려서 추천/비공감을 누르는 식으로요.</div> <div><br></div> <div><br></div> <div>요 며칠 종종 보이던 댓글이, "일.베 자료인 줄 모르고 추천을 눌려버렸네" 였습니다.</div> <div><br></div> <div>추천/비공감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권한입니다. 다만, 이 권한을 행사하는 데 필요한</div> <div><br></div> <div>충분한 정보들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보들은 해당 글의 댓글들에 있을 테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4"><b>2. "콜로세움"은 좋은 방법. 하지만 되풀이될 필요는 없다.</b></font></div> <div><br></div> <div>간밤에 있었던 차량 사고 사건의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div> <div><br></div> <div>(비공감 사유 의무화가 적용된 이후에 두드러진 문제인 것으로 생각됩니다만)</div> <div><br></div> <div>본문에 있었던 어떤 단어 때문에 비공감 사유로 지적이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기억으로는, 작성자님께서도 특정 단어를 선택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div> <div><br></div> <div>비공감 사유로 반복해서 언급되다보니.. 결과적으로는 또 다른 분쟁이 발생해버렸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 분쟁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내용이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단순한 생각일수도 있지만, 추천/비공감을 댓글 확인 이후에 선택할 수 있었다면</div> <div><br></div> <div>'이미 언급한 내용이고 굳이 지적할 필요는 없겠구나.' 이후에</div> <div><br></div> <div>'차를 두대나... 작성자님 참 고생하시겠구나.' 정도로 의견이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지금의 인터페이스에서는 비공감 사유가 반복되다보니.. 서로 다른 의견이 계속 충돌할 여지가 생기게 되었고</div> <div><br></div> <div>그렇게 서로가 피곤해져버렸습니다. 피로는 이성보다는 감정적인 대응을 불러일으키기 좋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b>2에 덧붙여) 하지만, 그럼에도 반대는 존중되어야 한다.</b></font></div> <div><br></div> <div>비공감 사유를 적을 때 이미 작성된 비공감 의견을 인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div> <div><br></div> <div>지속적인 노출로 서로가 피곤해질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공감을 자제할 필요도 없지요.</div> <div><br></div> <div>지금의 시스템에서는 추천이나 비공감 의견의 합당함 뿐만이 아니라 그 "숫자" 역시도 상당한 의미를 갖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어떤 비공감 의견(댓글)에 대해, 댓글로서의 추천/반대와는 별개로</div> <div><br></div> <div>해당 의견을 통해서 비공감했다 는 표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간단하게 텍스트로 예시를 들자면</div> <div><br></div> <div>[비공감드립니다. n(추천)/m(반대) (x)명이 인용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정도가 될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해당 의견에 추천"만"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해당 의견을 통해 "비공감"할 경우도 있으니</div> <div><br></div> <div>의견(댓글)에 추천한 이후 본문과 연계해서 [비공감하시겠습니까? Y/N] 정도의 선택지를 제공하고</div> <div><br></div> <div>Y -> 본문에 비공감 횟수 증가, 댓글에 추천수 증가, 댓글 인용 횟수 증가</div> <div><br></div> <div>N -> 댓글에 추천수만 증가</div> <div><br></div> <div>하여 처리를 하는 방법은 어떨까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닥반의 수단으로 악용될 여지도 있기 때문에 신중해져야 될 필요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뒤집어서 생각하면 닥반러 표본을 추려낼 방법이 되기도 하지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미숙한 의견이지만 감히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항상 옳지는 않기 때문에, 당연히 반대 의견도 환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요약</div> <div><br></div> <div>1. 댓글 확인 이후에 추천/비공감/뒷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div> <div>2. 비공감 사유를 인용할 수 있게 하자</div>
본문에 언급된 예시들은 제가 "생각하게 된 계기" 이다보니 불가피하게 언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언급에 대해 불편하게 느끼셨을 분들께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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