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본 글은 한국 교회의 일부분들을 써 놓은 글임을 밝힙니다.</div> <div align="center">신학생이 써보는 한국 교회의 일부분.</div> <div> </div> <div>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한국교회는 애초에 시작부터가 삐끗하고 첫 단추를 잘못 꿰고 들어간 종교다.</div> <div>그 이유는? 한국어로 번역할 때 너무도 허술하고 오역으로 가득 넘치는 성경이 되었단 것...</div> <div>ex) 성경에 나오는 '왕같은 제사장'은 사실 '왕을 위한 제사장'이다. 또한 나귀 타고 올 메시아가 겸손하기에 그렇다는 식의 번역을 했는데 사실은 나귀 타고 올 메시아가 온유하기에 그렇다고 해석하는게 맞다. 그 밖에도 무수히 많다.</div> <div> </div> <div>목사란 존재는 주님의 사명을 다해 제대로 된 복음을 전해야 하는것이 옳은 길이고 주의 종들이 걸어가야 할 길이다.</div> <div>허나 그 길을 가면 교회 사람들이 줄어들고 그만큼 교회 운영비가 줄어드는게 확 눈에 띄게 보인다.</div> <div>그래서 목사들은 그놈의 돈 때문에 언제나 설교도 "여러분 믿으셈 복바듬!!" 이따위의 기복신앙적 설교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다.</div> <div> </div> <div>애초에 기독교란 것은 가난의 길을 걷는 종교이다.</div> <div>아주 평일부터 지옥같이 일하다가 온 사람들한테 설교를 하는데, 내용이 성경대로 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면?? 나라도 그냥 집에 갈 것이다.</div> <div>그러니 기복신앙적인 성격을 차차 띄게 되었고 기도 형식도 오늘날처럼 "하나님 나 뭐뭐 바람!" 이런식이 줄을 잇는 거다.</div> <div> </div> <div>그러나 이런 기복신앙적 설교를 가는것이 현실 이라는 벽 앞에, 목사도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사실앞에 </div> <div>어쩔 도리가 없는 부분인것이다...</div> <div> </div> <div>요즘 누가 성경을 읽겠는가? 아니 누가 성경을 읽을 수 있겠는가? 시간에 쫒기어 사는게 현대인이다.</div> <div>기독교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현대에 이 과정을 이행하는 것 부터가 힘이드니</div> <div>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도 무수히 많아 이단 추수꾼들에 의해 낚여 넘어가고.....</div> <div>흔히 보는 짤방에서 그렇듯이 예수가 정말로 '난 너희를 그렇게 가르친적 없어 XXX들아!' 라고 할 정도로 성경과는 딴판인 행동을 하는 </div> <div>교회의 성도들이 많다.</div> <div>(교회에서 전도나가는 사람들이 전도사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실상은 달라요. 전도사 몇명을 동반하고 집사들을 가득 채워서 전도를 나갑니다. 그렇기에 참 꼴불견인 사람들이 와서는 시비걸듯이 전도를 하는겁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않고 전도를 하는 사람들 덕에 안그래도 기독교에 대한 생각은 부정적인데 더 부정적으로 확실하게 자리잡는거죠.)</div> <div> </div> <div>또 전도의 방식이 사람들의 눈을 찌뿌리게 만드는데는 교회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div> <div>교회가 해야 할 의무로 기독교인들이 제대로 된 신앙을 갖을 수 있게 도울 뿐 아니라, </div> <div>전도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모두가 성경 말대로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의무도 갖고 있다.</div> <div>이 의무는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 </div> <div>신학적으로 성경공부를 가르친다면 해결될 문제이기 때문이다.</div> <div>그러나 사실상 대부분 교회에서 남아있는 성도들은 나이 늙은 사람들이다.</div> <div>이들이 신학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다.</div> <div> </div> <div>우리나라 사람들은 사회 계급 구도를 정말이지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div> <div>그덕에 교회에서 내리는 직분을 군대 계급제도 마냥 이해하는 분들이 많다.</div> <div>교회에서의 직분은 그저 명예와도 같은것이다. </div> <div>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div> <div>모두가 다 똑같이 하나님의 자녀란 것, 그 위의 절대자에게 모두가 다 평등하고 공평한 존재임을 암시한다.</div> <div>그런데도 똑같은 하나님의 자녀들끼리 자기보다 뭐 교회 직분이 낮다고 무시하고 깔보는 것이 많다니...</div> <div>안타까울 수 밖에...</div> <div>직분에 따른 일이 다른 것은 일의 효율을 살리기 위해 공장에서 파트별로 일을 나누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div> <div> </div> <div>한국교회는 단일신 사상이 짙은 곳이 굉장히 많다.</div> <div>그덕에 기독교 이미지만 XX가 된 것도 어느정도 있다.</div> <div>기독교는 사실 유일신 사상이다.</div> <div> </div> <div>그럼 여기서 나오는 의문</div> <div>유일신이랑 단일신이랑 거기서 거기 아닌가?<br>아니다.</div> <div>유일신은 세상에 참된 신은 하나라는 것이고</div> <div>단일신은 이 세상에 신은 오직 하나라는 것이다.</div> <div>대표적인 단일신이 이슬람이다.</div> <div>기독교는 유일신인 덕분에 성경에서 이렇게 말한다.</div> <div>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라고.</div> <div>또한 가장 유명한 이야기인 출애굽 이야기를 통해서도 유일신 사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div> <div>(기독교의 신은 '나 만이 참된 신'임을 보여주기 위해 이집트의 각 신들이 담당하는 것들을 10가지 재앙을 통해 차례차례 무너뜨리는 것을 보여준다.)</div> <div> </div> <div>단일신 사상이 짙어진 이유는 한국에 먼저 뿌리 깊이 자리잡은 종교들에 의해 목사들의 설교가 공격적으로 나간데에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div> <div>하지만 그 시대의 목사들을 나무랄 수는 없다. 그들 나름대로 고민하고 시대적으로 굉장한 어려움을 당하면서 죽기까지 했었으니 말이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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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분란을 가져오는 글이라고 여러분이 판단해주신다면 기꺼이 삭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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