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vs 비난 
비판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힘"이다. 
비난의 사전적 정의는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이다. 
따라서, 비판은 편향성이 없이 종합적이고 균형있고 합리적으로 사리를 분별하는 것이다. 
이는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다.
따라서, 비판은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남을 깍아내리고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거나 자신의 위치, 입장, 주장, 권력을 강화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난은 감정을 실어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잡아내어 나쁘게 말한다. 모든 사람, 사물, 일에는 좋은 면이 있으면 반드시 나쁜 면이 있다. 이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항상 결점을 잡아 비난을 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그들은 좋은 면은 생각 안하고 나쁜 면만 부각한다. 이를 위해 근거를 제시하지 않거나(가령, 그냥 욕지거리나 비하하는 표현들), 제시하더라도 자기 주장에 유리한 부분만 내세우며 매우 편향적이고 사리 분별력이 떨어진다. 

요약: 비난말고 비판을 하자
추가: 비판을 하되 해결책을 같이제시하자
해결책없는 비판도 비난과 다를바없다